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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져야할까요?

ㅋㅌㅊㅍ |2016.09.14 21:47
조회 29,675 |추천 7

 

저는 30대초 여자친군 20대 후반 사귄지 2년가까이 되가는 커플입니다.

둘다 나이가 있다보니 시작할때 부터 결혼전제로 만났었고,  별다른 문제없이 잘만나왔습니다.

 

 

사귀고 1년쯤 됬을때 결혼얘기가 오갔고,  양측 부모님 만나뵙자고 얘기하였습니다.

결혼얘기가 나온 몇일 뒤 여자친구 쪽 부모님께서 저와의 만남을 강하게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쪽 부모님 말은, 너희가 이렇게 진지하게 만날줄 몰랐다. 사귀는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지만, 연애만 하는줄 알고 냅두었다. 이렇게 말을했다는 겁니다. 

왜반대를 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저의 집안, 학력, 직장 다마음에 안들고 미래가 안보인다는 이유입니다.

 

예 저도 저못난거 압니다. 전문대 졸업에, 직장은 소기업회사 4년차구요. 연봉은 3천중후반대입니다.

집안은 그냥 평범한 중산층입니다. 아버지 회계일 하시고, 어머니는 옷가게일 하시고, 남동생도 중견기업 회사원입니다.

여자친구쪽은, 아버지는 기술 전문직 종사하시고, 어머니는 전업주부, 오빠는 백수, 여자친구도

백수(일반 사무직 하다가 쉰지 1년정도 됬고 이제슬슬 일자리 알아보는중입니다.) 입니다.

 

1년전 반대가 심했을때 여자친구도 부모님 설득하려고, 많이 노력했었지만

부모님은 꿈쩍도 안하셨습니다.

그래도 저희둘은 서로 너무좋아하기때문에 꾸준히 만났고, 더이상 저희가 결혼얘기가 없자

여친 부모님도, 연애만 하라게 냅둔건지 더이상 저와의 만남에대해선 얘기가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나와 결혼하려면 오빠 직장을 바꿔야한다. 더튼튼하고 유망한 회사로 옮겨라

그리고 다시한번 허락받아보자. 라고 계속 재촉했지만. 전 지금일하고 있는직장에서 옮기는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1년을더 서로 불안전한 상태에서 만나다 보니, 반대후 반년정도 크고 작은 싸움이 잦아졌고,

서로 지친나머지, 일주일전 시간을 갖자고 한 상황입니다.

 

여자친구와 성향, 취미, 다잘맞고 특별하게 싸움도 없었습니다.

반대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싶을 정도로요..

근데 여자친구는 부모님을 이겨낼 자신이 없어 합니다.

무조건 제가 바껴야 답이나온다는 식으로요..

 

서로좋아하지만, 그냥 둘다 편하게 놓아주어야 할까요????. 조언꼭 부탁드립니다.

 

추천수7
반대수41
베플남자ㅇㅇ|2016.09.14 21:52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는게 나아보입니다. 난 무슨 판검사인줄 알았는데 별것도 아닌집안이네요 뭐가 마음에 안든다? 주제파악 하라고 하세요 여자쪽 부모가 조카 웃기네요. 아버지만 제대로된 직장에 있고 나머지 다 백수인 주제에 ㅋㅋㅋ
베플|2016.09.14 23:07
뭐지..?여자 쪽 집안이 아버지빼고 다 백수야...그 와중에 주제도 몰라..그런데 오히려 남자가 매달리고 있어..뭐지..?????여자가 겁나 이쁜가봄
베플남자라우리|2016.09.14 21:52
여친 어머니가 아직 주제파악 못 한 것으로 보임. 주변 사람 중 비슷한 수준에 좀 돈 있는 남자와 결혼한 지인 딸 있나 봄. 그냥 손절하고 딴 사람 찾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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