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많은 댓글들 읽어보았는데,
애초에 술집다닐때 만나던게 아니라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저희오빠 술 잘 못마십니다.
(건전 바 라고 했던 곳 알고보니 다트바 였습니다. 카드게임 같은거 하고 칵테일 만들어주는
그런곳이네요. 제가 바를 잘 안가봐서 건전바 라고 하니 못믿었습니다.
그리고 오빠도 가지말라했는데 짧은시간에 시급 많이 쳐주는곳이라서 가려고한다네요
저희오빠보고 니가 다른남자들처럼 월500은 벌어오면 내가 안간다 이런내용의 카톡이..ㅠㅠ)
무슨 월 500은 쉽게버는줄 아나....... 너무 열받네요
외모가 되니, 몸매가 되니 뭐 그런얘기도 있는데
키 155에 허리27 입네요(정확한 무게는 모르는데 방 벽에 52.2 적어놓은게 몸무게인듯)
외모보고 버틴것도 아니구요. 예뻤으면 차라리 눈멀어서 그랬구나..하겠습니다 ㅠㅠ
연휴끝나고 오빠랑 저랑 회사 하루 월차내고 카드내역 뽑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내역먼저 뽑아놓고, 오늘 아침에 오빠랑 언니랑 친정할머니네 가면서 차안에서
욕한거 카톡 음성메세지로 저한테 보내놨구요.(일단 증거 하나)
추후에 욕하는거 다 녹음할 생각입니다. 물론 오빠가 해야하는데 잘 할수있을지 ㅠㅠ
오전에 카드내역 뽑고 오후에 변호사 사무실 가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빚이 4천에서 현재는 꾸준히 갚고 2천정도 남은 상황이구요.
340 돈 갚고 60으로 어떻게 생활하냐고 되어있는데,
집 관련 세금 이것저것 내고 장보고 휴대폰비에 강아지 간식/사료 등 쓰면
몇만원 남는다고 하는데 남은돈은 항상 언니가 쓴다네요. 안남을때도 있지만
(집은 저희 어머니께서 해주신거라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오빠 명의로 바꿔준다는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마한테 말씀은 못드리고 미루고만있어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카톡!!
제가 카톡 이혼하자고 한거랑 막 ㅅㅂ, ㄱㅅㄲ 뭐 이런 욕있는거 다 캡쳐해서 저한테 보내놨어요
이혼하잔 얘기만 열한개 있고, 욕한거랑 뭐 거지랑 살고있니 어쩌니
이혼하고 젊은여자 만나서 어린 기 빨아먹고 살라는둥 그런얘기한것도 다 캡쳐해뒀어요!
관계..는 차마 물어보기 그래서 못물어봤구 카톡 내용들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심해서
충격받았네요 ㅠㅠ
무튼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ㅠㅠ
판 구경만 하다가 글 쓰게된 25살 여자입니다ㅠㅠ
저에겐 8살 차이나는 오빠가 한명있는데
오빠가 결혼한지 5년차 입니다.
처음부터 언니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오빠가 너무 좋아해서 반대도
못하고 그냥 지켜보다가 결혼까지 하게됐네요 ㅠㅠ
제목그대로 저희오빠 이혼하게 좀 도와주세요..
오빠가 언니랑 결혼하기 전, 연애때부터 결혼하고 난 후 까지
언니 가방이며 지갑 악세사리 옷 신발 등 전부다 오빠 카드로 샀고
식비며 생필품까지도 전부다 오빠가 부담하곤 했습니다..
그런모습보며 이런 호구가 우리오빠구나.. 저런 피래미가 오빠와이프라니..
그렇게 쌓이고 쌓인 빚이 4천이라는 금액에 이르게 되었고
오빠가 차곡차곡 갚아나가고있는 중이라 월급이 들어오면
매달 400쯤 버는데 340정도가 빚 갚는곳으로 나갑니다ㅠㅠ
그래서 340 내고나면 나머지는 생활비 집세 등 내고 하나도 없습니다
언니는 백수이며, 간간히 건전 bar 라고는 하는데 믿기진않지만
한달에 한두번 정도 나가서 십얼마 정도 벌어옵니다
그래놓고 집세, 강아지 유지비, 생ㄹㄷ 비용 등 다 오빠에게
달라고 하고있으며,
이렇게 돈없는놈인줄 알았으면 진작 이혼했을거라며
거지랑 만나는것같다는둥 욕설도 서슴지않고 카톡이며 전화며 퍼붓고
니를 만나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산다며 자살하고싶다.
뛰어내리고싶다. 목메고싶다. (심지어 목멘적 한번있음) 이런얘기 자주하고
우울증? 뭐 비슷하게 기분이 오락가락 한다는데
자기 기분좋을때는 애칭 부르며 언제들어오냐 뜨거운밤보내자 이러고
기분 안좋을땐 ㄱㅅㄲ 거지ㅅㄲ ㅅㅂㅅㄲ 등 이것저것 사준게
자기 꼬시려고 개수작 부린거였다며 이혼하자고 수없이 말합니다..
(카톡 잠금이 안걸려있어 몰래 봤습니다..ㅠㅠ)
제가 알기로만 이혼하자고 10번은 들은것같네요ㅠㅠ
카톡까지 포함하면 20번은 넘는듯...
(작년에 절정이였습니다. 언니가 서류까지 준비했다가 언니가 찢음)
근데 오빠도 사람인지라 4년째 이혼하잔 소리들으니
이제 점점 언니한테 정이 떨어지나봐요
한번만 더 그런소리 나오면 이혼하고싶다는데..
그런데 당장 이혼하게되면 언니가 오빠에게 위자료를 청구할테고
오빠는 당장 줄 위자료 한푼도 없습니다ㅠㅠ
제가 보태주려하는데 싫다고 자기가 대출받아서 내겠다 하는데
이런상황에서 저희오빠가 위자료를 줘야하나요???
카톡이나 오빠가 몇년전에 써놓은 일기장들 보면 그날의 내용들이라던지
욕한거 모욕 등 담겨있는게 있는데 이런거는 효과가 없나요?
무조건 줘야하는건가요? 솔직히 저런년한테 위자료주기 너무 아깝고
위자료없이 이혼하는방법은 합의? 협의? 이혼 뿐인가요?
이언니 뻔뻔하게
자기가 이혼하자그래놓고 이혼하게되면 위자료 받을거니까
미리 모아두라고 오빠한테 그런얘기까지 해서..제가 이런고민을
하고있습니다ㅠㅠ 미치겠어요..
박씨언니.. 너같은걸 언니라고 불러주는것도 정말 싫다
너같은거랑 살아주는 우리오빠가 너무 불쌍해
사람 생명 중요하지만 너같은게 우리오빠한테 자살하니 마니 협박하고
돈달라고 지..ㄹㅏㄹ 하는거보면 진짜 내가 가서 너 죽이고싶어
맨날 우리엄마때문에 니가 불행해졌다. 엄마의 꼬임에 오빠랑
결혼하게됐다 이러는데 결혼 니가 선택한거야 우리엄마가 하라고한거
아니고 니가 니발로 찾아와서 결혼하고싶다고 한거잖아
올해가 가기전에 이혼할수있게..위자료는 어떻게 되는건지
꼭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가 결혼을 안해봐서
어떻게 되는지를 몰라서요ㅠㅠ
두서없이 너무길게 적었는데 꼭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