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차는 너덜너덜한데..적반하장인 피의자 부모

도와주삼 |2008.10.19 14:15
조회 67,670 |추천 0

정말 어이가 없고 너무 속상해서 글올립니다..

저좀 제발도와주세요..

지난주 일요일날 어머니와 마트에 다녀와서 저희집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있었죠..

월욜이 되고 출근을 하려고 차를 끌고 나가다가 집앞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갔는데..

주유원 언니가 차가 온통 긇혔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내려서 보니..뜨아.........

누군가가 뒤 휀다부터 옆에 문, 본넷, 지붕까지.. 못같은걸로 추상화를..그것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추상화를  그려놓았더군요.. 

그림을 그려논것도 부족해서 타이어도 다 후벼파놓고 휠에다도 엄청난 기스를..

당장 아파트 관리실로가서 CCTV녹화된걸 보니깐 초등학생 4명이 옹기종기 모여 그짓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도 주민이고 어린아이니깐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상의를 했더니

인근 초등학교에 연락을 해서 이틀정도 찾아보고 안나오면 신고를 하자..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틀을 기다렸죠..

전 수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차가없으면 굉장히 불편해요..

거기다가 차로 계속 일을 봐야하기때문에..너무 불편해도 꿋꿋이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수요일쯤 안잡힐거같아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죠

녹화된것을 자료로 첨부해서요..

왜냐면 보험처리하려면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한다길래..

자차처리로라도 일단 차가 급했기때문에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정비공업사에 넣었어요..

그리고 견적을 받고 공정에 들어갔죠..

 

그러다가 이틀뒤에 아이들이 잡혔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어제 제가 그아이중 한어머니와 통화를 했어요 견적은 얼마나왔고,

견적서 드릴테니깐 공장쪽이랑 연락해서 수리비 그쪽으로 드리면 전 차만 찾겠다구요..

그랬더니 깎아달라는거예요..

저도 사정이 딱해서 정비공장에 제가 전화를해서 사정이 이러이러하고

아이들이 그런건데 부모님도 부담이 있으실거같다고 가격을 내고까지 제가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부모님들 6분을 만났어요..

 

그런에 오히려 저를 앉히더니 저를 심문하시더군요..

왜 차가 나온 회사의 AS센타가 아니냐 왜 정비공업사로 갔냐

애들인데 왜 더 못기다리고 차를 수리들어갔냐

지금 진행상황은 어떻게 돼냐..

이동네에 자기가아는 카센타가 있는데 제가 서울서 고쳐서 견적이 바가지라는둥..

전 외제차 전문 공업사라고 보험사직원이 알려준데 갔을뿐인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전 범인을 못잡아서 차가 급해서 자차처리라도해서 써야했기때문에

보험처리를 했고, 수리가 들어간 중간에 애들이 잡힌거다..

그랬더니 어떻게 자기들은 차를 안보여주고 수리가 들어가냐

난리가 나더군요..

너무 비싸니깐 깎아달라며..견적이 이렇게 나온게 서운하다며..

그래서 저 업자 아니구요, 전 피해잡니다.

그런 태도들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견적서에 있는 공장에 전화해서 깎든지 서운하는얘기, 감정적인얘기 저한테 하실필요없고

제가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냐고..

언성을 왜 저한테 높이시냐고 저 가면 부모님들끼리 상의해서 수리비 공장에 계산해주시면

전 출고시 차만 찾겠다고 그러니깐

한 아버지 견적서를 던지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아가씨 그렇게 나몰라라 할꺼면 나도 몰라!

 

정말..어이가..없더군요..

전 일요일날 차 가만히 세웠다가 봉변당한사람입니다.

물론 제차 외제차라 견적이 국산차보다는 나옵니다.

거기다가 그 악동들이 타이어며 휠이며 차를 너덜너덜하게 해놔서 견적 많이 나온다고 미리 말씀도 드렸습니다..

 

지자식 나무랄 생각은 안하고 왜 제가 못된년취급을 당해야합니까..

마치 저한테 돈을 뜯긴다는듯이..

정말 너무 기분이 나쁘고 억울하고..

전 어린아이들이라 기다려도 보고

네가 공업사 사장님께 사정얘기하고 깎아도 드리고

힘들고 바빠죽겠는데 대중교통 타고다니면서 고생하고..

 

그래서 그럼 그냥 가겠습니다.

그랬더니 그냥가면 보험처리하게요? 그러시길래..

그래야죠..

(보험처리하면 보험회사가 피의자들에게 알아서 청구한다더군요..)

그랬더니 그러세요~ 맘대로 하세요~

무식한건지.. 정신이 나간건지..

무슨 자신감으로 그러는건지..

그러니깐 자식이 그따위로 그런짓을 해놨겠죠?

타이어 찢어논건..공업사에서 고속주행시 펑크가 날수있다더군요..

전 매일매일 고속도로로 다니는데..

저 하마터면 죽을뻔도했습니다..

 

전 그럼 합의서는 안써드리겠습니다.

했더니 그거 안쓰면 왜? 이러시는거예요..

그럼 민사, 형사 처벌 받겠죠.

하고 나왔습니다.

 

긍데 어린이들은 형사처벌이 안되잖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요..

차는 보상받을수있으나

너무 억울하고..주민이라고 저혼자 애쓴게 너무 괘씸합니다.

저따위 행동을 하는 사람들한테..

애들이니깐 형사처벌까지는 안되도..부모님들께 사과는 받고싶어요..

제가 차 그렇게 되고싶어서 그렇게 되었습니까

경찰에 말해서 애들 학생기록부에 남길까까지도 생각할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억울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보험쟁이|2008.10.22 09:09
구상권 [求償權] 타인을 위하여 손실을 받은 사람이 그 타인에 대하여 가지는 손해배상청구권이라는 뜻. 1.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한다. (누군지 모르지만 내 차를 긁어놨다.) 2. 보험회사는 사고접수 번호를 준다. (요거 가지고 공업사 가시면 됨.) 3. 공업사에 수리를 맡긴다. 4.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CCTV로 범인을 잡았다고 알려준다. 5. 보험회사는 글쓴이님에게 지급했던 돈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받아낸다. (보험회사가 어떤 회사인데라는 얘기는 요런것들이 한 몫한듯 ;;;) 6. 글쓴이님은 보험료 할증이나 특별한 걱정따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 이상 아줌마들과는 차원이 다른 도움이 되는 보험쟁이의 허접한 답변 이였습니다. ----------------------------------------------------------------------- 베플된 기념으로 혹시 담당 설계사 없으시면 제가 간단하게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쪽지또는 메일 주시거나, 네이트온 친구 신청 해주시면 접수부터 보상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____^v xcv345@nate.com
베플하....|2008.10.22 08:31
저런 무개념한 부모들... 진짜 짜증 이빠이다... 지들 차 누가 긁었을때는 생각안하나?? 그냥 밤에 긁어버려요...cctv 안걸리게...잘... 내가 가서 확 긁어버리고 싶다...아오....... 글쓴이님 힘내세요~ 조져버리세요~~~!!!!!! 그리고 조져버린 후기 잊지 마시고요~~
베플경험담|2008.10.22 11:13
얼마전에 출고된지 얼마 안된 검정색 328ci...도장면은 손으로 만지지도 않으면서 관리하던 찬데...어느날 트렁크 부분에 말도 안되는 스월마크...그날 갔던 곳을 모조리 다시 찾아가서 cctv신청하고 범인을 잡았다...범인은 부모님 아파트에 사시는 할아버지...본인의 차에서 꺼낸 골프가방을 개념없이 남의차 위에 올려놓고 질질 끄시던...할아버지 내려오라 그러시고 청구하겠다고 하고 생각보다 깊숙히 밖힌 기스라 도색을 새로 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단다...그냥 기스 감수 하기로 하고 타고 다닌다...이 할아버지 자기는 외제차 모른다며 기스없애는데 10만원은 사기인 것 같다며 툴툴...결국 1주일후 어머니 전화하셔서 어머니차 e320 트렁크에 보복테러 당하셨단다...이 할아버지 내가 cctv로 잡으신줄 모르시고 단순히 옆에 세워져있어서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 당한줄 알으셨나보다...또cctv확인했다...또 이 할아버지다...어머니차엔 제대로 긁으셔서 트렁크 완전 도색해야하는데 도색비만 얼만지...할아버지 불렀다...cctv보여드렸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할아버지 차 찍어놨으니 조심하라고 말하고 소문내기전에 이사 가시라고 권해드렸다...물론 돈은 받았고... 자기차는 자기가 관리 하는거다 자기건 소중하고 남의건 막다루고..그게 현실이다. 그 할아버지 자신의 더러운 골프가방조차 땅에 놓기 싫어서 남의 차 개판 만들면서까지 자신의 물건은 아꼈다. 글쓴이의 차에 테러를 가했던 아이들의 부모도 자신의 아이들은 애지중지 하고 막상 자신들의 돈이 나갈거라 생각하니 배가 아픈 모양이다. 글쓴이 분명히 해야할건 자기 재산을 손해본만큼 무조건 받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남으로 인해 손해를 본다는 것은 정말 억울한 것. 내가 글쓴이면 그 아이들의 부모한테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돈은 물론이고 내가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도 갚아준다. 괜히 또 생각난다 망할 할아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