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을 많이 좋아합니다.
결혼 초에는 술먹다 친구집에서 잠들었다며
외박도 한번했고
매번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으면 3시가 넘어 들어오는게 기본이더라구요
대문을 잠궈버린다는 글을읽고 저도 남편한테
똑같이 문잠그고 안열어줬더니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문을 발로 있는데로 차고
고함을 질러서 열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결혼 초창기에는 일주일에 다섯번넘게 집에서라도 꼭꼭마셨고 싸우고싸워서 요즘엔 세번정도로 줄였습니다.. 하 진짜 술때문에 돌겠습니다..
지금 임신 초기인데 오늘도 친구들 오랫만에 만난다며 한시까지 들어오기로 약속해놓고
두시로 미뤄줬더니 안들어와서 문잠궈버렸더니
소리소리지르고 난리쳐서 온 아파트 사람들 다깨우고 집에 들어와서 자기가 뭘잘못했냐면서 목청이 터져나가라 소리지르다가 코골고 쳐자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열받아서 잠도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