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중소기업의 팀장입니다.
팀장이라고 해봐야 팀원이 4명밖엔 없어요^^;;
20대 초반 여직원 한명(사원)
20대 후반 남직원 한명(대리)
30대초반의 아직 애없는 유부남녀(과장) 직원 한명씩
참 가족적이고 좋은 분위기 였는데
마침 새 프로젝트가 생겨서 경력직으로 워킹맘(과장)이 들어왔어요
40대 초반에 초딩 아들 한명 키우고 있고 회사 근처 살더군요
저보다 나이가 많고 제 아내도 워킹맘이라 진짜 많이 배려해주고 이해해줬어요
근데 지각이 너무 잦아요;;;
처음에는 죄송하다고 먼저 말하니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그 늦은 10여분이 출근시간인것마냥 하네요 ㅎㅎ
다른 직원들은 출근시간보다 20분여 먼저 나와서 업무준비하고 하는데
집근처 살면서 왜이렇게 꼭 남들보다 늦는건지..
그래서 그저께 조용히 불러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주의하겠대요;;;
그런데 어제
역시나 출근시간은 지났는데 카톡이 하나 오더군요 ㅎㅎ
"팀장님 오늘 쫌 늦을것같아요.. 아들이 이제 일어났어요;;"
ㅋㅋ
자기는 출근준비 다 했고 나가야하는데 초딩 아들이 아직 안일어나서
발만 동동구르며 출근도 못하고 아들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는거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각할거면
핑계라도 똑바로 대라
이 개쉬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