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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 임산부에게 낙태기사 보낸 친구

답답한맘 |2016.09.23 10:53
조회 27,709 |추천 22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새댁입니다. 임신 4개월 차고요..

 

우선 방탈 죄송해요,,

어제 저녁부터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잠도 설치고..ㅠ그랬습니다.

 

친구 한명이 있는데,, 어제 퇴근시간 쯤 해서 이런저런 카톡을 하고 대화가 마무리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뜬금없이 이거 보라며 낙태기사를 보냈습니다...

 

순간 빡쳤어요,,, 아니 왜 이런 기사를 구지 보내지?

 

원래 친구라면,,,,

임신했을 때는 예쁘고 좋은 것만 보고 생각할 수 있게 배려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다른 주제도 아니고 하필 저런 주제의 기사를 보낸 친구에서 화가 났지만

 

화는 내지는 안고 그냥 좋은 것만 보내달라고,,, 나 임산부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내가 몰랐당 쏘링

이런 식으로 답을 보냈네요,,,,

물론 제 기준에서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사과인 것 같아 더 화가 났어요,

그래서 그냥 이모티콘 ^________^ 이러고 답을 했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 뒤로 연락은 없고요,..

 

근데 자꾸 생각나고,,, 이 친구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보낸 것 인가?

나를 물로 보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ㅠㅠ

아기 낳기 전까지는 친구랑 연락도 만나지도 말까 고민도 됩니다...

자꾸 이번 사건이 생각날 것 같아서요...ㅠ

 

제가 예민한 것일까요??

어휴 답답하네요..ㅠㅠ

 

 

 

추가드리자면)))))))))))))))))))))))))))))))))))))))))))))))))))

친구는 제 임신사실을 당연히 알고 있었습니다...

토 이야기는....

제가 입덧이 심해서 5kg정도가 빠졌어요.... 먹은면 계속 토를해서,,

그래서 요즘은 좀 괜찮아져서 소고기 죽만  먹고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변비가 왔는데요,,

 

친구는 소고기는 살도 안빠진다고

배변활동도 안된다고 다른 음식을 먹으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른 음식은 먹으면 토한다고 이야기 한거에요...

 

그래서 친구가

그만 토해

자꾸 토하는 애기만 해서

자기도 토할것 같다고 했어요,,,

 

제가 토이야기를 해서 칭구가 빈정상해서 그런걸까요??ㅠ

그래도 낙태 기사는 좀......



 

추가2)))))))))))))))))))))))))))))))))))))))))))))))))))

답변주신 분들 감사해요....


둘이 끼리끼리라고 하시는 댓글분도 있던데 맞아요...

우리 대화 잘 통하고,,,, 힘들 때 위로도 많이 해주고 그랬습니다....

 

저도 그 친구가 취업이 좀 힘들어서 그거 고민하면 많이 들어주고,,

힘내라고도 많이 해주고,,

취직하고 나서도 회사 사람들하고 문제 있거나 일이 힘들어하면

진짜 걱정되서 카톡도 많이 보내주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예전부터도 연애로 좀 많이 힘들어해서 친구가 저한테 고민상담을 많이 했었는데,,,

아는 선에서 열심히 상담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줬어요,,,

 

주로 제가 친구 고민상담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친구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만 주로 연락을 했어요... 

저는 그런 힘든일을 들을때마 걱정되지만 계속 되니 솔직히 기 빨리는 느낌??

쳐지는 기분....그날 그 친구 생각에 하루 종일 기분 안좋고... 그런 적이 많았어요...

 

 

임신 후에도 연애 문제로 한동안 힘들어해서 상담해주다가.....

친구가 본인 힘들일 있을 때 연락하는 경향이 있고,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 친구라 태교에도 안좋을 것 같아서

그런 점은 솔직히 나도 계속 받아주기 힘들다.

좋게 타일러서 마무리 지은 적이 있는데,,

 

제가 입덧 힘들어서 한탄 한걸 가지고 악의적으로 그런 기사를 보낸 거면

진짜 친구한테 너무 섭섭합니다....

물론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네요....ㅠㅠ

 

토하고 그런 얘기 다른 친구들 한태는 웬만하면 안합니다...

자기들 살기에도 힘든 일 많고 할 텐데...

구지 나 힘든 것 까지 알려서 좋을 건 없자나요...

 

하지만 이친구라면 이해해 줄줄 알았죠...ㅠㅠ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ㅠ


추천수22
반대수8
베플ㅇㅇ|2016.09.23 11:42
토얘기 하지말라는데 계속해서 비위상하게 하니까 너도 기분나빠라 하고 낙태기사 보낸거 같네요 도찐개찐
베플ㅇㅌ|2016.09.23 12:57
저거 100% 고의적 입니다.남도 아니고 친구가 임신한거는 까먹지도 않고 충분히 알고있어요.더구나나 내친구가 입덧으로 고생까지 했는데 저렇게 가볍게 생각하겠어요?입덧때부터 님 엿먹으라고 못된말만 하는데 그냥 카톡와도 짧게 이야기만 하고 서로 멀어지세요.님 애 낳으면 친구가 애 이쁘다 귀엽다 그러면서 부둥부둥해 줄 사람이 아닙니다.님 친구는 님 아이가 태어나도 트집 잡으면서 애는 여기가 못생겼다 애가 조금만 울어도 아주 예민하다 뭐다 꼬투리 잡을걸요? 저거는 심술이 못되서 저러는거에요. 심술이 저러니 아이에게도 화살이 돌아가서 아닌척하며 고의적으로 못된말을 가득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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