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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창시절때 우리학교에 연예인 다녓는데 썸탓던 썰

우선 몇살때, 어느지역, 누구인지는 말 안하겠음
내주변친구도 진짜진짜 친한얘아니면 모르는일이고 솔직히 이런글 올려도되나 무섭기도함ㅎㅎ.. 근데 막 자랑하고싶음.. ! 그래서 진짜 목숨걸고 개인정보 다숨기고 할라고ㅎㅎㅎ

그연예인은 니들이 한번쯤 들어봣을법한 얘임
나 가끔씩 티비보다가 걔나오는 프로그램하고잇으면 살짝 싱숭생숭함ㅋㅋㄲㅋㅋㄱㄲㅋㅋㅋㄱ 나랑 디게친햇던얜데 지금은 저렇게 인기가많구나 나는 기억못하겟지 뭐 이런 .. ?

음 연예인개인정보도 중요하니까 내나이도 안말해야겟다
그 연예인을 멜로라고 할게
걔가 마시멜로 되게 좋아햇거든ㅋㅋㄱㅋㅋㄲㅋ


난 새학년,새학기 시작하고 잘적응해 나갈때엿음
원래 사교성도좋은편이고 웬만하면 여자남자할거 없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냇기때문에 사이나쁜얘라곤 딱히 없엇음
진짜 악연은 있는데 그얘기는 나중에하도록ㅋㅋㅋㅋㅋㅋ진짜 개빡치네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왕따당하고 멜로랑도 좀 안좋아지고..(깊은빡침)


다시 본론으로, 아무튼 여학생들은 좀 무리지어 다니잖아
나도 마찬가지엿음 학기초에는 8~9까지 친하게지내고 같이 밥먹다가 하나둘씩 딴얘랑친해지더니 그때는 나포함해서 5명이 엿음

다같이 매점가고잇는데,
돈모아서 진짜 수두룩하게 삿음 그리고 가위바위보에 진사람이 다들고 갛엇는데 내가걸림ㅋㅋㄱㅋㅋㅋ
내가 키가 작은편이야 그래서 남자얘들이 지나가면서 장난으로 내머리위에 막 팔거리하고 ㅋㅋㄱㅋㅋㅋㅋㄲ바보같은 나는 제대로 때리지도못하고 승질만내고


아무튼 낑낑대면서 나혼자 뒤쳐지고ㅠㅜㅠ
그러고 가다가 하나떨어뜨려서 주우려하는데 어떤얘가 지나가면서 내어깨를 다리로 치고가는거임
그래서 줍던거 안줍고 일어나서 진짜작게 "아씨.. 뭐야" (찌질이인게 티남ㅋㅋㅋㄱㅋㄱ)그러니까 걔가 그걸또들엇나봄 ㅋㅋ
걔가 뒤돌더니 "치마"
이러고 졸라 시크하게 가던길감ㄲㄱㅋㄱㅋㅋㄱㅋ
순간 아.. 하면서도 저런싸가지하면서 별짜증다냄ㅋㅋㄱㅋㅋㄱㅋ


내가좀 늦게오니까 얘들이 뭐하다왓냐면서 먹을거뜯는데
어떤얘가 니들 전학생봣냐고
그러는거임 난 처음들어보는 얘기여서 ㅇㅅㅇ뭔데 누구?
그러고잇는데 애들말로는 진짜잘생기고 키도크고 연예인지망생이라고 그러는거


연예인도 아니고 연예인지망생이니까 아뭐여
그러니까 걔네가 진짜잘생겻다고 보러가자는거임
하는수업이 가는시츄에이션으로 기대부푼맘으로 같이 남자반으로감ㅋㅋㄱㅋㅋㅋㄱㅋㅋ


세상마상 아까 날첫던 싸가지보고 얘들이 전학생이라고 하는데 그땐 기생오라비처럼생겨보엿던 얼굴이
진짜 훈남처럼보임ㅋㅋㅋㅋㄱㅋㅋㅋ할튼 예나 지금이나 잘생긴건 같음


내가 당황스런반응을 보이니까 얘들이 뭐야 너 쟤ㅣ알아?
그런식으로 물엇음
난 " 아니 내가어떻게 아냐 잘생겻네 ^^.."
이러고대답얼버무림ㅋㅋㅋㄱㅋㅋㅋㄱㄱ



그리고 하복입을날씨가되고 아침에 등교하는데 왠열 멜로가 저기서 걸어오고잇음
나 숨을것도없는데 혼자서 생얼이여서 쪽팔려함ㅋㅋㅋㅋㄱㅋㅋㅋㄱㄱ일부러 느릿느릿걸어서 멜로를 앞에 걷게하고 뒤에서 보면서 걷고잇는데,
진짜 기럭지가..쩔엇음
바지통도 안쭐이고도 교복핏이 좔좔ㄹ.. 하 역시 연예인지망생은 다르군ㅎㅎ 그러면서 같이등교(?) 같지않은 등교를함


걔랑 단둘이 얼굴을 마주한건 나만 방과후가 잇던 날이엇음
혼자 터벅터벅걸어가는데 멜로가 마시멜로는 야금야금거리면서 혼자 하교하는거 아니겟음?
솔직히 그때는 걔보다 마시멜로우가 더 관심이 갓음ㅋㅋㄱㅋㄱ 나란년 먹부심이 강한여자임
그렇게 힐끔힐끔 처다보면서 걷다가 걔랑나랑 눈이 마주친거임

그리고 멜로가 하는말이 "먹고싶냐"엿음
나는 혹시 나한테한말이 아닌줄알고 두리번거리고 아무도없는걸 알고는 끄덕끄덕함ㅋㅋㄱㅋㄱㅋ
그러더니 멜로가 내옆으로와서 봉지를내밀음
그렇게 같이 야금야금마시멜로우를 먹고잇다가 어느순간 다먹어버림ㅋㅋㄱㅋㅋㅋ그리고 내가 "나알아 ?" 이러니까 "치마 ..아니냐?" 하면서 혹시나 내가아닐까하는 눈빛이엇음ㅋㅋㅋㄱㅋㅋ아니면어쩌지 이러는?
내가 또 끄덕끄덕하니까 걔가 집이 어느쪽이냐고, 이쪽맞냐고물어보다가 서로집방향알게됨


집이 조금멀음 걸어서20분? 어색어색한 분위기로같이 걷다가 걔가 저번에 등교할때몇번 나봣다는거임
세상에마상에 우리 연옌님께서ㅠㅜㅜㅜㅠ
속으론 엄청 좋앗지만 내색하지않고 왜알면서 아는척안햇냐고 그럼


그러니까 "니가 나싫어하는거 같애서" 하길래
.. 무슨논리지 이새끼
이러는 눈빛으로 처다봄 그러니까 걔가 그때
내치마 속바지다보엿다고 근데 속바지보인다고 말해주면 내가쪽팔려할까봐 툭칠려하는데 좀쎄게친거 같다고, 뒤에서 니가 욕하는거 들렷다고


ㅋㅋㅋㅋㄱㅋㅋㅋㅋ와우
내가아니라고 나욕안햇다고발버둥치는데 나의 난리치는 본색이 드러남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

그거보더니 피식? 거리는 웃음으로 알겟다고하고 집방향달라서 헤어짐


그이후로 등교할때 우연히 보면 같이 등교하고 그럼
학교에선 별로마주치는 일이 없엇고,
2학기되서 이동수업때 같은반되서 자주보게됨
그때부터 되게친해진거같음ㅋㅋㅋㅋ
막 얘들없는 학교뒤쪽에서 같이 마시멜로먹고ㅋㅋㅋㄲㅋㄱ거의맨날 같이 하교햇던듯
그러다가 설렛던적 진짜많음

나중에 설렛던일화 올릴꺼야 !


시간늦엇으니까 추천수높거나 반응좋으면 내일이나 다음주중으로 2편올려야징 ~

+주작이니 뭐니 그런말은 안해줫으면해..ㅠㅜㅜㅠ
나름좋은 추억이고 친구추천받아서 올리는건데 기분찜찜하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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