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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동안 반강제 영어방송시청

말고기 |2016.10.25 14:55
조회 47,038 |추천 96

안녕하세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고 꼭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 강남쪽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저희 회사는 외국계기업은 아니지만,

영어공부를 굉장히 지향하는 회사입니다.

대표님은 영어를 잘 하십니다. 미국에 거주중이십니다.

 

외국인 직원들이 몇명 있는데,

<대표님+외국인직원+한국인직원> 회의시에도

한국인 직원들 영어를 못알아들으면 굉장히 무시하십니다..

 

평소 점심식사 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회의실에 모여

영어방송(cnn, bbc 등) 을 시청하는게 있었는데,

(이 또한 영어실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점점 참석하는 인원이 적어지고

직원들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셨는지

..

이제부터

반 강제적으로 12시부터 1시 점심시간동안

회의실에 영어방송 보러 오는 사람들 출석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출석체크 하러 오는 사람에 한해서는

빵, 우유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웃긴 것은.. 빵, 우유 제공 비용이

탕비실 식품구매비용을 없애고

그 비용으로 점심시간에 출석체크 하는 사람에 한해

빵, 우유를 사준다는 겁니다..

 

ㅋㅋ

 

그리고 영어방송 출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나

만약 출석을 안하면

분기별 개인 평가점수에 타격이 있을 거라고 하십니다^^

(연봉과 관련이 있습니다.ㅠ)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

바람도 쐬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마저 빼앗기고

매일 회의실에 앉아서 빵, 우유만 먹게 생겼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외국계기업 아닙니다..

 

노동부에 고발 가능할까요?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추천수96
반대수8
베플콩이이모|2016.10.27 11:52
밑에 좋은 회사 같다는 사람들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지? 저게 사람 사는거임? 내 밥시간에 먹고 싶은 밥도 못먹고 빵이랑 우유 먹어가며 공부하는데 성질나서 공부가 되겠음? 그리고 노동부에 고발한다고 고쳐지진 않을꺼같네요. 솔직히 ㅡ.ㅡ;; 글쓴이 입장만 곤란해질듯... 그냥 차라리 점심시간 지키고 퇴근 후, 한시간 공부하고 집에가자고 건의를 해보는게 좋을듯싶네요.
베플ㅇㅇ|2016.10.27 15:18
ㅋㅋㅋㅋ 영어 잘하는 사람 뽑을 만큼 돈은 못 주겠고.. ㅋㅋ 적당한 사람 뽑아서 훈련 시키네 ㅋㅋㅋ
찬반|2016.10.27 11:51 전체보기
회사에서 약간 반협박식이긴 하지만 나쁜취지도아니고 나름의 자율성도 줬다생각하는데요ㅡ회사에서 영어를 원하면 그에맞춰주고 자신의 권리인 연봉협상을 따지는게맞다고봅니다ㅡ그리고 탕비실 간식제공은 의무가아닌 호의인데 그걸가지고 멀고발한다는거죠?; 연봉은올리고싶고 회사에서원하는 자기계발은하기싫다니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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