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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할머니의 무서운 집착

이연우 |2016.10.28 10:48
조회 169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35세 남자 입니다.
톡은 회사에서 심심할때 보지만 이렇게 글은 적은 적은 처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옆집 할머니의 얼토당토 안한 행동및 말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여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4년전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을 하여 조그마한 맨션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맨션이 오래 되어 인테리어부터 모든 시공을 하여 들어가게 되었죠.(인테리어얘기는 나중에 할머니의 행동에 이해를 돕기 위해 썻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는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1년 반정도 되던해에 옆집에 할머니가 혼자 오시게 되었죠.
그 할머니가 오시면서 저에게 이런 말도 안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될줄몰랐습니다.
그렇게 옆집 할머니가 이사온지 1년 6개월 되던해에 일이 터졌습니다.
저는 아침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출근을 하고 저녁 7시에서 7시 30분사이에 퇴근을 합니다.
그날도 평소 처럼 퇴근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도중 경비원 아저씨께서 저를 불러 세우더군요.
왜그러냐 물으시니 집안에서 무슨 공사를 하시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갸우뚱거리면 저 들어올때 올 인테리어 시공 하고 오지 않았냐며,(저 입주할때도 있으셧던 경비원분이십니다)
갑자기 무슨 인테리어냐고 여쭤봤습니다.
그러니 옆집 할머님이 저희집에서 인테리어를 한다고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주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인테리어는 고사하고 저는 집에서 뛰지도 않을뿐더러 쿵쾅대는 소리는 전혀 내지도 않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싯고 밥먹고 티비보고 컴퓨터 하는일이 다인데,
집에서 쿵쾅대는 소리가 난다고 하니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일 없다, 집에서도 쿵콰대며 뛰어다니지도 않고 퇴근하면 싯고,
11시 전에 잠이 든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 그게 끝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시작이었죠.
할머니는 제가 퇴근하고 들어오면 저희집 문을 쿵쾅쿵쾅 두드리며 저를 불러내고,
제가 나오면 잠을 못자겠다고, 하소연을 하십니다.
저는 그런적이 전혀 없다고 수십번을 말씀드렸죠.
하지만 그할머니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공장에서 할일을 집에서 한다는 엉뚱한말만 반복하십니다.(이일로 제가 집을 오픈하여 보여준적도 있습니다)
어느한날은 회사에서 근무중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관리사무소 라고 합니다.
왠일이냐고 하니 그할머니가 집에서 계속 쿵쾅댄다며 경찰을 부르신겁니다.
알다 시피 저 혼자 살고 그시간에는 제가 출근을 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도대체 무슨 쿵쾅대는 소리가 나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실에서 경찰이 왔으니 집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그러면 오해가 풀리고,
할머니가 더이상 이런행동을 하지 않을것같다며 집 비번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할머니에게 다보여드렸다고 말하고 저희집은 지문인식이라 비번이 없다 하였습니다.(지문인식겸 비번도 같이 쓰긴하는데 비번을 알려주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또 조용히 1달정도 지내다 집에 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리는겁니다.
알고 봤더니 경찰이 또 왔더라구요. 할머니가 신고 했다고....
하...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경찰이 와서도 저는 구구절절 설명을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우리집에서 공장일을 해서 자기집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경찰관계자에게
말을 하였더라구요. 정말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관리사무실에가서 조치좀 취해 달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할머니가 치매시랍니다............
아들,며느리한테 전화해도 전화를 안받는답니다.....
그래서 며느리 전화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전화를 해서 조치좀 취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연신 죄송하다고 할머니한테 잘말씀드리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잘 말씀드리겠거니 하고 저녁에 있는데 할머니가 우리집문을 부쉴듯이 두드리더라구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할머니께서 "왜 자기 며느리한테 전화 했냐며"
아주 역적을 내시더라구요. "할머니가 말이 안통하니 며느리한테 전화를 했다" 라고 말했죠.
그뒤로 맨션내에서 만나기만 하면 저한테 와서 "잘만났다며""조용히좀해달라"
"시끄러워 잠을 못자겠다" 아주 사람 미치게 말을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리겠습니다.
벌써 이런지 거진 2년 가까이 되어 왔습니다.
할머니가 치매라서 그러려니 할려고해도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곧 결혼해서 와이프랑 이집에서 3년 정도 더 살생각인데,
제가 집에 없을때 할머니가 와서 와이프한테 해코지할까봐 너무 불안하고 짜증납니다.
톡커님들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좋은 방법및 법으로 해결할수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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