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세명이나 리플 달아준거임???ㅋㅋㅋ 너무 행복함 ㅋㅋㅋㅋ
원래 집에서 모바일로 쓸까 했는데 이어지는 톡톡이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점심시간에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빨리 ㄱㄱㄱㄱ
==========================================================
그러다 정우성오빠가
" 근데 모찌, 너는 민호 어때?" 라고 물어봄 “
흠
나는 사실 민호오빠 좋았음,
나도 좋아했다가 타이밍이 서로 안맞아서 못사귄거니까…
근데 나는 조정석이랑 사귀지 않았음?
뭔가 그렇게 만나면 되게 나쁜여자 같았음 서로 아는사람을 만나는건 좀 그랬음.
그리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되게 싫은거임
그리고 내가 저런 걸 뛰어 넘을 만큼 민호오빠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어서
사귈 마음이 전혀 없었음
“ 술 맛 떨어지게… 그런소리하지마 ㅋㅋㅋ 재밌는 얘기나 하자”
하고 그냥 다른 얘기하면서 술 마심
이 때도 민호오빠는 옆에 있었음
근데 말했다시피 말없는 또라이라고 하지 않았음? 그냥 또 말없음, 그냥 조용히 웃음.
그렇게 또 며칠이 지나고 민호오빠랑 둘이 또 맛있는 교토를 감
그때도 그냥 둘이 술마시고 아이유얘기, 조정석얘기, 학교친구들얘기하며 놀았음
이 말없는 또라이는 나랑 둘이 있으면 말을 잘함, 근데 다른 한사람이 끼면 말을안함
어쨋든 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집에가려고 하는데
민호오빠가
“우리 칵테일 한잔 더하고 가자, 내가 살게” 라고 함
그래서 난 좋다좋다하며 또 따라감
맛있는 교토 옆쪽에 언니들이 칵테일 파는 술집이 있음
막 야한언니아니고 쿨한언니들이 얘기도하고 칵테일도 만들어줌
그런 칵테일 집에는 처음 가본거라 두리번 거리며 구경함
“우리 내기할래?”
엥?
엥?
뭔 내기 ?
또 이놈이 ㅋㅋㅋ
내기할래 ? 해서 뭐 소원들어주기하고 뭐 사귀자 이럴려고 그러나 ㅋㅋㅋㅋ
초딩도 안하는 고백법을 ㅋㅋㅋㅋㅋ
난 전혀 사귈생각이 없는데… 흠….. 고백했다가 내가 안만난다고 해서 멀어지면 안되는데…
난 그냥 평생보고싶은데… 흠…
“ 뭔… 내기???”
“ 가위바위보해서 술 원샷하기 “
하하하하하하핳
이 미친놈은… 항상 내 예상을 빗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녀 둘이 가위바위보해서 원샷을 왜 함???? 술아깝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나도 또라이 이므로 좋다고 가위바위보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도 안되게 내가 자꾸 이기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호오빠가 계속 원샷 투샷 쓰리 샷 샷 샷샷샷 샷샷샷샷샷 샷샷샷샷샷 에블바리 시작함
그 쿨한 언니들이 술을 잘 마신다며(많이 마신다며) 서비스로 막 또 칵테일을 만들어줌 ㅋㅋ
또 신나고 즐겁게 마심 ㅋㅋㅋㅋㅋㅋㅋ
민호오빠는 술을 엄청 잘마심 지금까지 한번도 취한 걸 본 적이 없음
근데 이날은 약간 눈이 풀림 정말 많이 마셨음
1차로 사케를 한팩씩 먹고 2차로 칵테일 독한걸 계속 원샷했으니…
그렇게 언니들한테 인사하고 술집에서 나옴
내가 통금이 12시라 항상 11시안에 술자리를 끝냄
그리고 같이 걸어가는데
민호오빠가 얘기함
“ 모찌야, 한잔만 더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