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뭐 1탄 2탄 이렇게 이어지는 글로 등록 했던데.
2탄 주소가 ==> http://pann.nate.com/b334425501
여기 해장으로 돼지국밥으로 해장 하고프다는 상남자 후배 입니다.
저 판 얘기는 자주 들었으나 글은 처음 써봅니다.
쓰게 된 동기는 선배가 글을 올렸는데 이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에 뜨고 해서 댓글이 많이 남겨 졌더군요.
다소 조금 허세를 부린 건 사실인데, 중간에 녹음 하는 것도 눈치챘는데 그래서 좀 더 허세 부린 점도 있습니다.
선배랑 얘기나누다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좀 더 객관적인 의견을 들으려고 올리는 거 허락 했는데다소 예상은 조금 했지만 생각외로 좀 심하더군요.
생각을 해보니 몇가지 포인터에서 오해를 하는 것 같아서 글이 묻힐지는 모르겟지만 나름 제 입장표명을 해야 겠기에 처음으로 판에 글 남겨 봅니다.
어제 부터 링크 받아서 보고 있는데요. 저 그정도 또라이 아닙니다
어제 글 남길까 했는데 그땐 실시간 랭킹이라 선배한테만 전달 했는데 이제 글이 좀 가라 앉아서 남겨 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데 선배 통해서 전달 했듯이 원칙을 정해 주는 겁니다 원칙!
일을 할 때도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면 일하기 편합니다
그걸 가지고 삐딱선을 타서 나를 제한하네 부리 듯 하네 그러면 되겠습니까? 잘생각해보세요
물론 중간에 좀 허세 부린건 있습니다 고맙게 밥까지 차려 줬는데 일부러 술마시러 간다니요
그건 좀 선배 놀릴려고 한말이고!
밥을 차려 놓았어도 중요한 지인과 약속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어쩔 수 없는 경우 아내의 처신에 대한 얘길 한 것이지 일부러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자가 사회생활 하다보면 얼마든지 저녁준비 해 놓아도 약속 생길 수 있기에 얘기 한 것 뿐이죠
그리고, 중간에 말을 자르고 돈도 벌어야 하나 라고 물었기에 분위기상 그렇게 얘기한 것이지, 맞벌이를 하면 저기서 많은 부분을 나눠서 해야함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뭐 상또라이니.. 그 정도 개념 없진 않다는 거.
저런 것을 다 하려면 당연히 전업주부여야 함을 저도 안다는 거 알아 주세요
그리고 댓글 중에 너무한 발언들이 많으신데
남편이 바깥일 하고 돈을 벌어 오는데 전업을 하시면서
아침밥 저녁밥 3첩 반상은 솔직히 기본 아닙니까? 그것가지도 뭐라 하시는 분들은 대체 결혼생활을 하시고 계신건지 아니면 결혼생활을 뭘로 아시는 건지 되묻고 싶군요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 주시고 말씀 하세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무슨 만화책에나 나오는 일인냥 얘기들 하시는데
과거 어른들 만화속 사람 아니고 다 그리 살았는 거 아시죠?
3첩 반상 3끼도 아니고 아침 저녁에
이건 기본인데 이 기본에 딱 두가지 추가된
주말에 일하다 온 남편 해장을 위해 돼지국밥.
이왕 돼지국밥 해 줄 꺼 남편이 좋아하는 곳과 스탈에서 공수 해 오는 거랑
아침에 목욕물 준비하는 거, 이 두개 전업주부로서 추가 하는 게 그리 미친짓인가요
남편에게 해 주는 거라서 괜히 기분 나쁘고 종년 부린다고 생각하시는데
본인 일이 집안일을 하는 겁니다. 남편을 위한다는 것 보다.
돼지국밥 매주 할려면 한달에 한번 내려가서 미리 재료 공수 해 와서 매주 끓이면 되는 것이고,
목욕물은 새벽에 일어나서 보일러 틀고 맞춰 놓으면 되는 겁니다. 점심도 안먹는데 아침까지 차려 주고 출근하면 자면 되는 거죠
여기서 제가 간과하고 댓글님들이 흥분 한 것은 맞벌이란 게 문제 였네요 그건 유도리 있게 생각한 건데 자극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맨 처음 원칙이지 절대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했어요
여기서 애기를 낳거나 육아를 해야 할 경우는 애가 유치원이나 학교갈 나이 정도 까지는 저도 많은 것을 감수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당연한 거아닌가요
뭐 그정도 상또라이는 아니니 감안해 주시고 노여움 푸셔도 됩니다
아기를 가지거나 낳게 되면 육아도 일부 하고 목욕물이나 뭐 힘든 부분은 자취때처럼 그 기간은 참고 살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들 마세요
저도 예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