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나는 대전에서 자취중인데 방금 흔들렸거든? 이거 쓰는 시간이 27일 오전 7시 10분. 7시 되기전에 흔들렸네
아무튼 검색해보니까 2.5정도인데 이정도는 사실 별것아니지 그냥 덜커덩!하고 말았거든(예민한사람들은 자다가 깼다고 하더라)
늦은시간에 커피를 마셔서 이제까지 깨어있는중이라 난 생라이브로 느꼈어 내가 이시간에 자고있었으면 나 완전 둔감해서 푹잤을텐데 아 자꾸 얘기가 딴길로새네
얼마전에 우리나라 크게 흔들렸을때 기억나지? 그때 여기저기서 난리가 났었잖아 믿었던 카카오톡도 안되고.. 그때도 학기중이었으니 당연히 대전에있었지
앞뒤로 아주 생생하게 흔들리더라 경주에서 일어난 여파가 대전에 닿아서 그정도잖아 5.8이었나 처음게 여진이고 두번째가 본진이었다고; 확실히 두번째때가 더! 흔들렸어
아무튼 흔들리는거 멈추고 나 그때 과제하는 중이었는데 놋북자판위에 올려놓은 손이 막 덜덜 떨리더라
애들하고 연락해보려는데 카카오톡이 안되서 페이스북으로 하고 그랬어
지진 끝나고도 그날 침대에 눕기전까지 손떨리고 담날 되서야 애들이랑 연락되서 막 얘기하는데
그 순간 기억나고 그러니까 또 손 떨리고
아까 지진났을때 나 자고있었으면 못느꼈을거야 그정도로 둔감하거든
근데 정신멀쩡할때 4D라이브로 느끼는건 진짜;;
내가 경주에 있었으면 막 온몸다떨고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그랬겠지
근데 진짜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걸 깨닫네
지진에도 어, 지진이네하고 손떨리고 연락안된다고 핸드폰만 붙잡고있고
저번 경주지진때 내가그랬어 생전 처음 겪어보는 거라서 부끄럽지만 신기하기도 했고 그때 지진대비 배낭?이라고해야하나 짐싸는거 사진다 다운받고그래도 실천을안함; 진짜돌아보면 ㅈㄴ한심했네 당장 밖으로쳐나갈 생각을 해야지
지금 나라도 개판인데 또 저번처럼 5.8 같은 지진오면 정말... 우리나라 진짜 벌받는거 맞나봐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로 계속 안좋은일 생기는 이유가 그것때문이라고ㅠ 우리 벌받는거라고 어디서 그랬는데 이쯤되면 진짜 맞는것같다
아 새벽 아니 이른아침부터 글을 썼네
모바일로 쓴거라 불편할지도 모르겠다ㅏ
만약 읽어줬다면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