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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사무실 막내때문에 미치고환장하겠습니다.

마음 |2016.11.30 17:56
조회 2,440 |추천 2

 

서비스업종 사무직에서 일하고있는 20대후반 한 처자입니다.

방탈은 죄송하나..이 카테고리가 제일 많은분들이 보시는거같아 조언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아...제목 그대로 사무실 막내때문에 정말 죽을맛입니다.

 

얼마전 기존에 다니던 분이 그만두시고 순둥순둥한 막내가 새롭게 입사했습니다.

여러분이 면접을 보고가셨지만..저희 업종에서는 사무실 연령대가 낮은편이라

아무래도 어린친구가 같이 일하기도 쉬울것같고 다른업체에서 일했던 경력도 썩 괜찮아

다른분들을 보류하고 이친구와 함께 일하기로했죠..

 

문제는......

입사하고 얼마후부터...

이친구에게 몹시 입냄새가 난다는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디선가 냄새가 나길래...나한테 나는 냄새인가..이게 어디서 나는 냄새지..

한참을 킁킁거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원인을 몰랐는데..

 

이게 왠일..

막내가..옆에서 한숨을 하아.................하고 푹...쉬는데

순간적으로 역한...냄새가 확 올라오는겁니다..

이때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었습니다..ㅎ

 

입냄새가...그날그날 다르더군요..

어떤날은 시큼한 우유 비린내같은 냄새..

어떤날은..쿰쿰한 냄새..

 

정말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만성비염환자이며....저희 대리님은..원래 냄새나 소리같은부분에 둔한 분이신데도..

맡았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직원들끼리 대화하다보니..

그나마 저는 좀 나은편이더라구요..제 오른쪽에 다른 직원분이 한분 앉아있고

그분 오른쪽에 막내가 앉아있는데...

제오른쪽에 있는 직원분은 머리가 아플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직원들끼리 연구해본 결과..

우리 막내는 부정교합에 아랫턱이 살짝 나와있고 어린나이에 위가 안좋아

내시경으로 용종을 떼어낸점..점심을 먹고나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가슴을 쓰담쓰담 하는 점..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았을때 입에서 나는 구취뿐만 아니라 위가 안좋아 나는 냄새같은데..

 

차마 대놓고 "막내야 입냄새가 너무 많이 나니 치료를 좀 받아보겠니"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가정형편이 썩 좋지도 않은것같고..무엇보다 본인에게 냄새가 나는지 모르는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해야할까요..

출근해서 아침...그리고 점심먹고 양치하고 난 후 3시쯤부터..퇴근할때까지..

꾸준하게 냄새가 납니다..종류만 다를뿐.......

 

제발 이친구가 상처받지 않고..

저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현명한 답..부탁드립니다..ㅠ _ㅠ

 

제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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