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친이 효자 앤 마마보이같아요
글솜씨가 없어서 뒤죽박죽이라도 이해해줘요 ㅠㅠ
저희집은 오빠들이 부모님과 이렇게까지 뭐든 얘기를 소통안해서 이해가 잘안가요..
예를들면 회사얘기,친구들얘기,친구들 와이프직업,여친한테 사준선물이며 여행간얘기 기타등등...
어머님이며 누나며 다 알고계세요..친구들 이름하나하나
심지어 제가 모르는 얘기까지 알고계시네요..
농담반 진담으로 "너 마마보이같애~" 이랬다가 아주그날 엄청 싸웠네요
인정못한대요..^^ 엄마와 친한게 뭐어떠냐고
저에게 "너도 엄마랑 친하잖아~"왜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돼? 이런식으로 어이없어해요
예전에는 해외 여행을 같이 갔는데 엄마선물이며, 누나선물이며 꼭챙기더라구요
그때는 그냥 특별하구나 했는데 ..갈수록 엄마,누나와 정말 다른집보다
유별난거같아서 나중에 결혼을 해도 이런일로 다툼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서로 나이가 있는편이라서 결혼도 생각하고 만나야하는데..
저와 데이트 할때는 보통 엄마한테 한두번은 꼭 전화 오는거같아요...^^
저번에는 핸드폰을 만지다가 우연히 톡이와서 눌렀다가 채팅방을 봤는데
누나한테 저에게 사준 선물을 다 얘기했더라구요 사진도 보내고..
저와 연애초반떄는 제사진 다보내고 제 정보?(집,학교,기타등등) 도 말했더라구요..
참고로 누나는 모쏠이셔서 결혼을 안하셨어요..앞으로도 계획없으시구요
여름휴가때도 셋이서 여행을 다니더라구요
이번 연휴떄도 남치니가 먼저 누나한테 해외여행가자고 엄마랑
그런 톡을 봤구요 . 전 지금모른척 상태고 아직 저한테는 간다는 말도없네요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맨날 여행가고싶어~ 이랬는데 들은척도 안하더니...
지금 많이 서운하네요..
예전에 오빠가 본인은 마마보이효자가 아니라 사연이 있다며 얘기해준게 있었는데
오빠는 어렷을때 부모님사이가 안좋아서 아빠,누나.본인 이렇게 살고 엄마랑은 고등학교떄까지 떨어져서 살았고 간간히 어머님께서 집에 들리셔서 반찬해두고 가시고. 그러다 성인되서 같이 살았대요 현재 같이살구요 부모님은 각방쓰시구요..
그거들었을떄는 오빠가 그래도 이해가 됐는데 계속 이런걸 보니 적응이 안되서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예민한걸까요?
제가 뭐든걸 다 이해해야하는건가요..?ㅠㅠ
결혼하신분들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