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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기혼자 따돌린다고 삐지는 상사

우리 |2016.12.23 18:10
조회 616 |추천 1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딩입니다.
매번 판 눈팅만 하다가 이리 글을 쓰게 되는 일이 생겼네요 ㅎㅎ

저의 좀 특이하신 (?) 예전 직장 상사분들을 소개 시켜드릴려 합니다 제발ㅋㅋ 왜그러시는지 알려주세요

<<이 글은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거나 명예훼손적으로 쓴 글이 아니니 문제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얼굴책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일단 저의 예전 회사는 15명 안팎으로 모여있는 작은 중소기업입니다.
점점 회사가 커져가는 상태라 (팀)을 나누게 되었고
그 팀의 팀장님을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팀장님은 30대 초반이시구 남자분 이십니다. 막 팀장님이 되셨던 분이세요.
처음엔 저희 팀원을 너무 잘 챙겨주셔서 팀장님의 팀이 된것이 좋았어요

그런데 그 생각은 한달을 가지 못했습니다...

사건은 회사에서 워크샵을 간 날 일어났습니다.

그날 다들 열심히 레크레이션 활동을 즐기고
들어와 고기와 술로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나이 대가 젊은 쪽이라 자연스럽게 술게임이 나오게 되었고 (마피아)를 하게 되었습니다.

팀장님은 마피아를 처음 하셨나봐요..ㅋㅋ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막 저사람이 마피아야!!!! 너지너지 너가 마피아지!!!!! 어 너 눈치보는거 보니 너가 마피아구나!!!!!

근데 아시다시피 저렇게 말이 많으면 일찍 게임에서 탈락되잖아요 ㅋㅋㅋ 네.. 팀장님은 첫번째 지목이 되었거...착한 시민이 었어요

그렇게 마피아가 끝나고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 걸렸나?? 사람들이 다들 아 지겨워 다른거 해~이러시는데
팀장님만 마피아 하자 이러시는거에요
결국 다수의 의견으로 다른게임을 했고..
그 순간부터 팀장님은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계속 걸려서 술만 마시다가 혼자 방에 들어가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본 저희는 그냥 두자 자나부다라고 하는데
몇분은 그래도 대려오자라고 하시고 결국 끌고 나왔지만
다시 들어갔셨어요...

그리고 저희는 분위기가 무르 익어 노래를 불렀고
우리 노래가 시끄러웠는지 팀장님이 갑자기 나와서
현관문을 팍!!!!!!! 닫아 버리더니 그냥 그대로 나가셔서
안들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또 분위기 싸늘~~~
그냥 그대로 마무리 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리 워크샵이 끝나고 다들 월요일날 출근을 하는데
왠걸 인사를 안 받아주시는거에요 팀장님이;;;;;
더 웃긴건 점심도 안 드세요... 퇴근도 안하셔요;;;
재미있는건 대표님 오시면 같이 점심 먹는데 그땐 또 드세요ㅎㅎ;;;;
팀장님이신데 모르는거 물어봐도
어 뭐 뭔데 하.. 이렇게 말씀하시구요 ㅠㅠ;;

그게 벌써 보름이지나 한달째 갔습니다.
더 웃긴건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여기 오래 다니신분들은 이제 아무도 괜찮냐 왜그러냐 라는식으로 안부도 안 여쭤보셨어요 ㅎㅎ

더 웃긴건 그 한달동안 삐짐이 풀리고
2주만에 또 삐지셨고.... 요번엔 저희 팀..자기 팀원들한테만 차갑게 대하셨어요 다른팀 인사는 받고 저흰 안받아주시고 밥 같이 먹어도 게임만 하고 아무 대답도 안하셨어요!!!!! 정말 왜 그러셨던걸까요???
나중에 친한 남자분께 여쭤보니 저희가 자기를 따돌리고 있대요..
여자들이 남자팀장님만 따돌린다고...그게 말이 되냐고 따지다가 그럼 같이 우리랑 밥 몇 번만 먹어달라고 하고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슨 속옷 사이즈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여성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에요ㅠㅠ 저희그냥 이슈같은 이야기 했던거였거든요

네!!그 친한 남자분은 엄청 재미있게 저희와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니까 저희 문제는 아닌거죠ㅠㅠ 그런데 팀장님은 또 그 남자분이랑만 대화하시더라구요!!!!!!
저 정망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왜 그러신걸까요??

아직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쓸게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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