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썼지만 너무 그동안 파란만장한 일이 많아서 또다시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100만원으로 워킹올려고 유학중인 저에게 들러붙으려 했던 그아이와 저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다 정리가 되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말하고 싶어서 왔어요
폰으로 작성하는 거라ㅠㅠ 오타,띄어쓰기는 틀려도 이해부탁드려요...
일단 그 머저리빈대개ㅆㄴ은진짜^^
부모한테 그렇게 혼나고 비행기 티켓을 샀다는 이유로 진짜 100만원 들고 워킹에 왔습니다^^ 그것도 참 대단하지요?
그 년은 오자마자 내 핸드폰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엔 못 받았어요^^ 알바중이였거든요
알바 쉬는 시간에 부재중 전화를 확인했지만 그냥 쉬고 싶어서 부재중 전화는 무시하고 저도 까먹고 있었죠
그러고 그다음날 알바도 쉬는 날이라 집에 남자친구가 와 있었어요
남친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살고 세탁기가 없는 남친이라 주2-3회씩 와서 세탁기 사용해요
제가 욕실청소하는 중에 전화가 왔었어요
손에 장갑도 껴있고 너가 대신 받아서 날 줘라 했죠
남친이 대신 받아서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하고 절 줬어요
근데 제가 받을 때 전화는 이미 끊어져 있더군요
이상했어요 엥???했죠 남친이랑 저랑 둘다
그래도 걍 무시했어요 잘못 전화 했나보다 하구요
그리고나서 남친이 집에 있기도 했고 다시 전화 해볼 생각을 안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 늦게 엄마한테 급 카톡전화가 왔어요
원래 엄마가 제가 알바를 하는지 공부를 하는지 모르니깐 무작정 전화 안하세요 진짜 급하실 땐 말곤
통화 가능하니? 라고 먼저 카톡을 하시고 제가 대답하거나 제가 겁니다
그날은 갑자기 밥먹으려는데 연락이 와서 받으니
너 남친이랑 동거하니??라고 서론도 없이 밀려들어와서 너무 어이없었어요
저는 엄마한테 무슨 소리냐 했죠
그 개ㅆ년이 지네엄마한테 저한테 전화를 했더니 남자가 받더라 남자랑 같이 사는 거 아니냐 그러니깐 자기를 집에 못 살게 하는 거다 라고 말했다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엄마한테 조근조근 말했죠
걸어서 5분 거리에 사는 건 엄마도 알면서 왜그러냐 오늘은 주말이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서 아침일찍부터 지 빨래 하러 왔다 라고 하니
엄마가 그랬냐고 바로 저를 믿어주시더군요
당연한게 저희 친척 언니가 일 때문에 제가 있는 나라에 오면 제가 살고 있는 집에 온게 한 두번이 아니예요
그리고 그 때가 언니가 일 때문에 온다고 하기 한달 반정도 남은 시점 이였거든요
제가 엄마한테 너무 불안하면 한달 반 뒤에 오는 언니한테 물어보라고 했죠
엄마가 그래 너가 나한테 그런거 숨길 애는 아니지 라고 했죠
그렇게 그 소동은 끝이 나고 저는 그년이 제가 사는 나라에 온거냐고 확인사살을 하고 엄마도 연락안하고 사는 지라 잘 몰랐는데 간 거 같다라며 해서 남친이 집으로 돌아간 뒤에 전화 왔던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를 받더군요
자세한 통화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비행기값이 너무 아까워서 그냥 강행해서 왔다^^ 이지랄 하더군요
제가 너무 보고 싶다며 제가 다니는 학교 구경도 하고 싶다고 지랄을 하는데 진짜 쌍욕 튀어 나왔습니다
나는 널 보고싶지도 않고 볼 이유가 없는 거 같은데? 너가 어떻게 내 번호를 알았는지 모르겠는데 다신 전화하거나 연락하지 말라고 욕하고 끊었죠
그러고 며칠 동안은 연락이 안 왔어요
꽤 2주정도??? 또 연락이 왔지요^^ 안 받았지요
수신거부도 했구요^^
깔끔하게 제가 개무시해주니 지가 어쩌겠어요^^
그러고 나서 그 친구랑 공통의 친구(중딩때 친구)가 갑자기
일로 제가 있는 나라에 오게 됐어요
저도 그날은 수업도 빨리 끝나는 날이고 알바도 없는 날이라 저녁이나 같이 하려고 나갔지요^^
근데 이 공통친구년도 절 아직 모르는지 그개ㅆ년도 불렀더라구요
진짜 번화가에서 그 둘의 얼굴을 보는 순간 집에 가려고 했어요
공통의 친구가 저희 둘을 화해시켜주고 싶다고 이렇게 부른 거래요 진짜 말같지도 않는 말을 해대서
난 쟤랑 같이 밥 먹고 싶지도 않고 쟤랑 나랑 사이 땜시 너네둘 사이까지 뭐라하는건 아닌데 너가(공통친구) 쟤랑 나 사이를 뭐라 할 건 아니라고 번화가에서 진짜 지랄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이렇게 가지 말고 커피라도 한잔 하자고 애걸복걸을 해대서 셋이 커피숍가서 진짜 커피만 마시고 나올라 했습니다^^
커피숍 들어가자마자 그 개ㅆ년은 자기가 돈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 죽겠다 징징거리길래 입닥치라하고 한국에서 온 친구한테만 말을 걸어댔습니다
근데 그 공통친구도 그개ㅆ년이야기들어보자하면서말을 시켜서 대충 들어보니
지금 사는 게스트하우스의 청소관리하면서 집세를 퉁 치는데 너무 힘들다 또 언어가 안되서 그러는 건지 또다른 알바면접을 가도 까인다 이런거더군요
근데 같은 게하에 사는 한국 남자랑 사귄다는데ㅡㅡ 둘이야 말로 같은 방에서 지내 동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국 남자랑 결혼해도 이나라에 있을 수 있나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엄마아빠가 알면 자긴 죽는다 이러고 근데 만난지 한달도 안됐다면서 무슨 결혼인지요?ㅋㅋㅋ 아무튼 어이가ㅋㅋㅋ 진짜 어디로 가출을 한건지
저는 그말에 어이도 없고 빡도 치고 지는 나랑 내 남친은 동거한다고 그렇게 이상한 소문이나 내시고^^ 지야 말로 이상한 남자 만나서 바로 동거부터 하시고 도무지 용서가 안되서 개욕해주고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그년하는 짓이 곱씹어도 너무 개같아서 저도 엄마한테 똑같이 말했습니다
그년이야 말로 게하에서 남자랑 같은 방에서 동거 한댄다 엄마한테 그 집 엄마한테 말해라 했죠
엄마도 그 집 엄마가 예전에 저한테 안 좋게 하며 저번 소동으로 엄마가 좀 놀란 감은 있어서 제 말을 들어줬어요
저희 두 모녀가 유치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지금 서로 얘기해요 우리가 유치하개 군거 같다
아무래도 괜찮아요
전 진짜 빅엿을 먹이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그년의 행실이 게네집에 알려지고 공통친구의 말론 한국에 들어오라고 했지만 안 간다고 버팅겨거 결국 걔네 오빠가 와서 잡아 갔다고 하더군요
진짜 더큰 빅엿을 못 날려준게 안타깝더군요
아무쪼록 파란만장했던 일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 올려요
혹시나 그 개ㅆ년이 이 글을 본다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워킹 오기 전에 부모님한테 혼나서 내탓하고 지금도 내탓 하겠지? 내탓 실컷 하렴^^ 그러는 동안 너는 아무 것도 못하는 그냥 나이만 먹은 인간이 되어 있을 테니깐^^
모두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