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27살 여자입니다.
제남자친구는 38살이구요.
지인분의소개로 만나 한두달간 만나오고있습니다.
현재저는 남자친구를 많이좋아하구있구요^^
연애초기당시 걱정과고민이 매우많았습니다.
제친구들은 만나는것자체를 반대했었구요
왜굳이니가 나이많은분을 만나냐는식으로요
뭐이런저런 시간이지나고 같이있으면 너무편하고
재미있고 너무너무편하더라구요
뭐제가좋아하는마음이 있어서.그랬을수도 있겠지만요ㅎㅎ
음 근데 최근들어제걱정은..
오빠가너무좋은데
결혼이라는걸생각하면 너무감정이복잡해집니다.
오빠는결혼할나이이고 저에게직접적으로 결혼말은하진않았지만 오빠친구분들이 결혼할마음이있냐고 물어봤거든요
그것도그렇고 저는아직 모아놓은결혼자금도없고
학자금도있고.. 오빠에비해있는건 젊음뿐..
오빠는사업을해서 많이안정적인위치거든요
저희집화목하고 좋은집인데 오빠와결혼만생각하면
자꾸 작아지네요
오빠네집은 외가쪽이잘살고.. 뭐이런얘기를 지인분께들으면 괜히작아져요.
오빠랑데이트할때도 오빤항상좋은곳 비싼곳 선물도 좋은거해주는데 물론 저도좋은곳 비싼곳에
멋있게내고싶은데 저는 제적금들기도바쁘고ㅠㅠ
요번에오빠한테너무고마워서 선물이랑 그림그려서 그림도같이줬거든요 제가미술쪽이라
오빠가너무고마워하는데 제마음 한편에는 뭉클하고 맘이그렇게좋진않네요^^..
또다른마음으로는 나는가진거라곤 착한거 젊은거 이것밖에없는데 오빠는 더좋은여자를 만날수있지않을까
라는생각도들구요.
살짝들은말로는 전 여자친구분이 그렇게화려하고
많이사치하는분이였다나뭐라나..
그런여성 만나다 저만나면 무슨생각으로 만날까라는
생각도들고..
전어머니가옷가게하셔서 옷이다보세거든요
너는브랜드뭐가지고싶은거없니. 백화점좋아하니.
네일은해봤니라고 오빠가간혹 물어보면 저는 다 노우거든요
쇼핑도그냥보세옷좋아하구 평범한 20대여자처럼 꾸미고다니는데 전여자친구분 이야기듣고 또 작아지더라구요
하아.
여태이런적없던제가 이런마음을가진적없던제가
이러니 더속상하고 바보같습네요.
오빠앞에서는 당당한척 티안내려고하는데 신나게만나고
집에들어오면 마음한구석이 뭔가 그렇습니다.
이런저 이상한건가요
여태연애하면서6번은 해봤는데 이런마음이드는것도처음이고
제가작아지는것도처음이고.. 오빠는 나랑결혼할생각이있는건지 그것도모르겠고 너무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