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나도 맞지 않는 와이프..

glaemfek1 |2017.01.01 20:19
조회 14,503 |추천 3

올해 27살 됐고

와이프는 26살 입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말이 조금 실감이 나려고 하네요.

단순히 임신을 해서 호르몬때문에 성격이 변한줄 알았는데 말이죠..

 

결혼한지는 3달도 채 되지 않았네요.

연애든 결혼이든 대부분이 사소한것들로 많이 싸우는 편이긴 하지만.

도가 지나쳐버린것 같아서 글한번 적어보겠습니다.

3월 출산예정이고요

 

와이프는 제 주변 임신한분들에 비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예민한편입니다.

입덧도 심했고 하루가 멀다하고 배가 아프다, 또는 칼로 찢는듯한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와이프 직장 5분거리안에 집도 구했고.

집안일 (빨래,청소) 등은 거의 대부분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밥도 거의 못얻어먹고 항상 밖에서 사먹거나 제가 해주거나 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해서 스트레스를 풀곳이 마땅히 동호회말곤 없었습니다.

맨날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고 하는 행동을 했는데. 역시 이것도 제입장일뿐

임신한 와이프가 싫어하는 행동이기에

 

제 취미활동까지 모든걸 정리하여

일과집 일과집 하고있습니다.

 

와이프가 좋지 않은 습관이있네요.

 

기분이 나쁘면 무조건 집을 나가려는것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할줄을 몰라요.

 

저는 와이프에게 손지검이나 언성을높히거나 욕을하지 않습니다.

근데 전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서 이야기를 하는편인데요.

근데 제방법이 잘못된걸까요. 주변에서는 쌔게 나갈때도 있어야된다는데.

 

낙태얘기에 이혼이야기까지 너무 막말까지 하는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또 페이스북같은공간에 힘들다 후회한다 사랑받고 싶다는 글들을올려

주변사람들에게 오해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처제가 저희집에와서 잔다고하면 처제와 같이 PC방을가거나

 

회사 회식을 하거나

 

회사 업무상 영업직이다 보니까 접대가 아닌

밤늦게 거래처사장님들과 대표님들을 만나야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같이 있어줄수가 없죠 . 하지만 항상 와이프를 신경쓰는편인데.

 

사소하지만 확실히 공사구분을 해야될일들은 제가 와이프에게 한마디합니다.

물론 대화로요. 하지만 항상 저혼자말만하고 와이프는 듣기만하고 기분이 나쁘다 싶으면

울고 집을 또 나가버리려 합니다... 예를 들자면..

 

12월31일 과 1월1일 경계선

12시가 딱 됐을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였다고 전화로또 울기 시작합니다.
분명 나가기전에 오늘 늦을거같다고 하였고 와이프또한 대신 12시에 전화해달라고

이야기까지 오고갔는데말이죠. 또

1월1일날에는 같이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12시 딱 됐을때 이 60초를 같이 있어주지 못하여서 많이 속상했나봅니다.

저는 이 60초에 의미부여하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속상한건 이해하지만 제 사업과 일적인 부분까지 포기해가며

이런부분을 채워줄수 없다 생각하여

 

이런부분은 이해해달라고 하고 잘못된거라 이야기를 하는데

또 나가려고 하네요.

 

신혼여행때도 제가 기분나쁜걸 조금 이야기했더니

호텔에서 나가더니 3시간동안 연락이 안됐거든요

제주도에서.. 그추운날에..

 

하나하나 말하자니 너무 길어집니다. 이런 억지스러운 와이프가

애같은 와이프가 요즘은 너무 미워지려고 합니다.

 

와이프 집 나가려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또 지금 상황이 너무 멀리까지 와버린거 같은데

제가 일적인 부분까지 포기를 해야될까요...

 

사실 맘편히 단순노무처럼 공장에도 들어가고싶은데.

야간일한다고 싫어하고..

 

와이프는 주말에 쉬니 주말에 쉬는일을 찾아다니다.

이일을 시작했는데..

 

이직까지 해야될까 고민입니다..

 

말에 두서없고 너무 산으로 가버린거같은데..

 

결혼 선배님들.. 극복할수있는 조언 덕담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7
베플ㅇㅇ|2017.01.02 01:26
임신하고 일다니고 집안일도 하는데 안예민한게 이상한거지 어디서 보살구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