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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거후에 헤어짐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익명 |2017.01.07 01:49
조회 1,413 |추천 0

나이는 20대후반 전 여자친구와 사귄뒤 동시에 거의 동거를 했는데요

초반에 너무 좋고 붙어 있다보니.... 조금씩 짐을 갖다 놓게 되고...결국엔 아예 눌러 붙어 살게되더라고요... 이게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죠.

문제는 여자친구가 일을 1년동안 거의 안하고있어서 생활비 자체가

벌이가 없었습니다. 직장은 계속 구하고 있었는데 안 구해지고, 자격증 공부때문에 쉰것도 좀 있고요.. 전 회사 생활 계속 했었구요 (집은 여자친구 집)

1년동안 지내면서 통상 제가 돈으로만 준게 1000만원이 넘는데요

원래는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서 그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1년뒤 서로 개인 성격차, 제가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구요

이별 선언은 제가 받았구요. 제 생각엔 선의의 거짓말이라 생각했지만 상대방은

그게 계속 쌓이고 쌓여서 터져서 이별 선언을 당했습니다. (잘못한건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뒤에도 많이 매달렸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각별히 잘했거든요

근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게.. 그 헤어짐이 있고 시간이 지나니 아픔이 무뎌지면서

1년동안 같이 지내면서 들어갔던 돈,, 제가 적금을 붙어야 할 돈 생각해보니

돈이 엄청 깨졌다는 생각만 드는거에요. 물론 상대방도 금전적인 문제는 갚겠다

했고 헤어져도 어느정도 갚을거란 생각은 하고 있었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1000만원을 넘게 줬을때 그 당시의 빌린 1/5돈만 준다는 겁니다.

저는 딱 1/2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생활비 이런걸로 돈 준것도 맞지만

후에 데이트 비용 여행 경비는 다 제가 부담 했구요. 깊이 갈 생각에

아깝지 않게 생각하며 그냥 퍼주었습니다. 어떻게보면 바보 같았죠......

어떻게보면 저를 욕할수도 있는데 정말 개인적인 생각에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1/2을 받으려고 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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