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린이집사고-진실을밝혀주세요!!

목화꽃다발 |2017.01.07 08:29
조회 701 |추천 8
많은분들의 눈과 손이 필요하여 죄송스럽게도 방탈을하게 되었습니다.이부분은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뉴스에서 보셨나요??
어린이집에서 분유먹다 숨진아이....
제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건강하던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죽은채 돌아왔습니다.
어린이집에선 아이가 분유를먹다 숨졌다하고있으며
내일 발인인 장례식장에 이핑계 저핑계를대며 얼굴한번 비추지않고 있다합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현재 아이의가족들은 어린이집CCTV를 요청중이나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있던곳은 직원들의 휴게실및탈의실로 쓰이던곳이라 CCTV를 가려놓고있었으며,수사원칙상 보여줄수가없다하고 있답니다.
내아이를 죽은아이로 만들어온 사람의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를 그말만을 듣고 손놓고있어야한다니요..
내아이를죽게 만들고서 미안하단사과한마디없이 장례식장에 얼굴한번 내비추지않고있는 뻔뻔한 태도의 저선생들의말을 어떻게믿고서 내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이라는겁니까!!!
제발,여러분들의 많은지식과 눈과 손으로
이 사건이 그냥덮어지지않게,꼭 정확한 수사가 이루어질수있도록,한아이의 엄마가 조금이나마 한을풀고 살아갈수있게 도와주세요..



(원글복사)ㅡ페이스북에있는 글을 퍼왔습니다.
링크를 걸고싶은데 어떻게하는지를 잘몰라서요..


네 제가 1월4일 창녕읍에 있는 해바라* 어린이집에서 숨을 거둔 254일 산 아이의 엄마입니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전 이제야 휴대폰을 쥐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에도 글에도 오보가 조금 있어 제가 직접 모든 사실을 올리려고 합니다.
제가 어린이집에서 처음 전화를 받은 시간은 1월4일 오후 3시40분에 아이가 우유를 먹다가 상황이 좋지 않다며 병원으로 바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곧장 병원으로 갔을땐 구급차보다 제가 먼저 도착을 했고, 병원에서는 아직 연락을 못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곤 1분이 지났을까요 응급실로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영유아 심정지 환자가 들어온다고 준비하라는 내용이 였습니다.
저희 아이가 3시44분에 도착을 했고, 이미 도착 당시 의식도 없었고 숨도 쉬지않았습니다...
아이의 목에 호스를 넣어 이물질 빼고 심장을 뛰게 하는 주사도 맞으며 심폐소생술을 하였습니다. 이물질은 분유덩어리였으며 아이가 너무 작아 다 빼지도 못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을 15분초과, 45분동안 하였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숨을 거둔 상태라 그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차디찬 안치실에 아이를 두고 아이 사진 하나 걸지 못한 텅빈 빈소를 지켰습니다.
그 사이 제 휴대폰엔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외엔 그 누구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원장도 담당형사도 전화가 안왔다는 사실을 말하니
가족과 친구들이 담당형사와 통화를 하였고 cctv를 보여 달라고 했으나 수사원칙상 cctv를 못보여준다고 하였습니다.
돌아온 답변에 너무 어처구나 없어 저를 대신한 친구들이 cctv부터 확인해야된다며 어린이집으로 저녁 8시 50분경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울면서 횡설수설 하시는 원장님말에 친구들도 무얼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고 cctv도 확인 못한채 돌아왔습니다.
실질적으로 CCTV는 무용지물이였습니다.
제 아이가 있던 그방은 주방겸원장실이였으며 선생님들의 휴게실및탈의실 용도로 쓰여졌기에 CCTV가 가려져 아무것도 녹화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러곤 몇시간 뒤 원장언니라는분이 오셔 저희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다음날 아침(1월5일) 창녕경찰서 오전9시20분 쯤 방문하여 수사내용과 부검에 대한 몇가지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그냥 딱 한마디 말만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한분이 제 아이방에 계속 계셨다하셨으니 입구방 cctv확인을 부탁드린다고, 선생님들의 동선파악만이라도 해달라고 하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cctv확보를 해놓았으니 조작걱정이 없다고 천천히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 팀에 인력을 한명을 더 확보해서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봐 주겠다는 그 한마디 말도 어려웠나봅니다..
자기 새끼가 죽어도 그렇게 말할까요? 조작가능성이 없으니 천천히...
그 안일한태도를 보고 저는 곧장 군청으로 향하였습니다.
창녕군 노인여성아동과에가서 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죽었다고 정확한 사망이유도 모르고 CCTV 또한 볼 수 없다고 창녕에 한 군민이 이런일을 당하였다고 소리를 내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조치도 바랄 수 없었고 공무원들 앞에서 눈물로 넋두리만 놓고 왔습니다.
이런일이 생겼다고 해서 그 어린이집에 모든 업무를 정지 시킬 수 없다는 현실적인 대답만 듣고 그렇게 저는 돌아왔습니다.
저와 제 남편 그리고 아이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는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아이의 얼굴만 그리고 있었을뿐...
또 친구들이 와주었습니다. 이번엔 보육교사인 친구들이 와 주었습니다.
참으로 미안하다며 참으로 미안하다며 그 말만 반복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대신하여 또 다시 어린이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이유는 CCTV확인을 통한 선생님들의 보다 정확한 동선을 알아내려고 갔습니다.
형사님들이 바쁘셔서 못해준다는 일을 친구들이 해주었네요.
4시40~50분경 어린이집을 찾아가 CCTV파일을 백업하려고 하였으나, 법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사실에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CCTV를 1월4일 10시부터 15시30분까지 녹화 된 파일을 돌려보았습니다.
원장언니라는 분이 12:30분에 출근하셨고
14:40분에 제아이에게 원장이 우유를 먹이고 재웠다고 합니다(원장진술뿐 CCTV 확인 불가)
14:47분에 제 아이가 있던 방안에 원장과(실질적으로 제 아이를 담당하는 선생님),원장언니(원장이 없을 때 제아이를 돌보아 주신분, 최초 목격자) 두분다 계셨습니다.
그후 14:54부터 15:17까지 원장은 자리를 비우고 분리수거를 한뒤 제 아기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러곤 15:18분에 갑자기 다른선생님께서 밖으로 나가시더니
15:19분 어린이집급식담당(원장,원장언니 어머니)라는 할머니께서 급하게 제 아이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CCTV 시간 오차범위 +10~12분정도)
여기서 그 원장언니라는 분과 할머니분이 제 아이에게 10분정도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했습니다.

소방기록에 의하면
그 후 15:31 신고접수 동시에 출동
15:36 어린이집 도착
15:41 심폐소생술 5분정도
15:44 병원도착

구급대원의 기록으로는 처음 도착 당시부터 호흡,맥박 0 의식도 없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모든 사실입니다.

선생님들의 진술대로 14:40분에 우유를 먹였는지, 먹이고 재운 뒤, 아이가 가만히 자다가, 코에서 우유가 흘러나와 이상하다 싶어 애기를 들어올렸더니 토를 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자는 아이가 입으로 토도 안하고 코에서 바로 우유가 흘러나왔을까요?
입을 막아 놓지 않는 이상은 상식적으로 코로 흘러나왔단 말이 납득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 작은 아이가 숨이 막혀 허덕거렸을텐데 그 방에 계신 원장언니라는 분은 작은 뒤척임 소리도 듣지 못한건가요?
제 아이가 있던 그 방은 선생님들의 휴게실로 사용되고 있어 CCTV가 천으로 가려져 있었기 때문에 오로지 믿을 것은 선생님들의 진술 뿐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들은 모든 말들은 거짓이고 번복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분명 의식이 있었고 호흡과 맥박 또한 있었다 얘기 했지만 구급대원들말은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황이였다 하였습니다.
선생님들 말은 분명 아이가 의식이 있었고 숨을 쉬고 있었다 하였으면서 왜 10분가량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였는지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살아있는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말이 되나요?
제 아이를 담당한 원장선생님은 현재 임신중이시라 배가 뭉치신다며 연락도 받지 않으시고 빈소에는 한번도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 원장언니란분은 여기저기 기사가 나고 각종 SNS에 떠도는 말과 댓글로 상처 받으셔서 지금까지도 빈소를 오지 않고 계십니다.
여기저기 제 주변에서 대신 제 상황을 전해주었고 저를 아시는, 모르시는 많은 엄마들이 저를 대신하여 더 슬퍼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그 작은아이 몸에 수많은 칼자국을 내었습니다.
부검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조금씩 정신이 들더군요.
셋째인 아이라 옷 한 벌, 딸랑이 하나 못 사준 제가 너무나 죄인 같았습니다.
그 작은아이 더 잘 키워보겠다고 돈 한 푼 더 벌러 일하러 나간 제 잘못이였나봅니다.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하고 그냥 이렇게 글쓰는 것 조차 꿈 같습니다.
아이가 입관을 하는데도 사건 당일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한번도 오지 않았던 그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은 지금 현재 조산기가 있어 부산병원에 가셨답니다.
연락한통도 없고 연락을 해도 받지않아 빈소를 지키던 제 친구들이 또 어린이집으로 올라갔네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옷을 갈아입고 입관하는거 보러오시라고 했다하네요.
부검 후 입관을 하는 그 과정 중에 정신을 놓고 울고만 있는 저를 대신해 아직도 오지 않은 그 어린이집 원장과 원장언니를 보러 처음으로 가족들이 해바라* 어린이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언성을 높혔나봅니다.
온 몸에 그 작은 몸에 칼자국 당신들이 보았냐고 사람으로서 이 식장에 오시는게 사람된 도리가 아니냐고 어째 코빼기 한번 연락한번 없냐고,,,
그렇게 한바탕 소동 뒤 경찰까지 출동하였지만 지금도 아직도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내일 오후 1시 아이의 발인입니다.
정말 양심이 있다면 사람이라면 아이를 키운 엄마라면 지금이라도 한성병원 장례식장에 오셔서 저희 아이 한번 봐주세요 저희 아이에게 사과해주세요.
미안했다고 잘 못 했다고 진심으로 사과 해주세요.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절대 이렇게 꺼지지않게 진실이 덮히지 않게 한번만 한번만 관심가져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너무 보고싶다 아가. 엄마가 너무나 미안해...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