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나요~ 잘들지내시죠?
어느새 2017년 새해가 되었네요.
올해는 닭띠라죠. 남편의 해예요.
남편~ 올해는 복 터지게 받아서 돈도 많이 벌어왕~♡
이 어린이가 지난주에 첫 생일을 맞았습니다.
2015년 5월 6일 첫 임테기 두줄의 감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생일 당일 양가 부모님 모시고 점심을 먹고
집에와서 케잌만 뽀갰습니다.
돌상을 해야할까
돌잡이는 어찌할까
고민이 많았었지만
과감하게 전부 생략해 버렸습니다.
아이의 돌상조차 허례허식이라 생각하는
저는 불량엄마 인지도 모르겠네요.
양가 조부모님 네분과 저희 두 부부의
축복과 사랑이면 충분할 꺼라 생각했고
역시나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두가 저희집에 있는동안
냥이들이 돌아다니는걸 보시는 네분이
더이상 그어떤 걱정도 근심도 없이
편히 봐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모두가 한 가족이 된 것 같아요.
숟가락을 들고 저리 좋아하였으나...
정작 생일자는 먹지 못하는 식사자리였다는... 흑...
내년엔 다 먹으렴
사진은 전부 남편이 찍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안티가 아니었습니다.
내폰엔 엽사만 잔뜩인데...ㅋㅋㅋㅋ
커다란 베개를 가지고 있는 아들은
인형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애착인형따위...
살아있는 인형을 넘나 좋아하는~♡
커다란 베개가 되는게 썽이났는지
자는 아이를 베고 누워 버리는 랑이.
너... 무겁던데...
역시나 조금 뒤 아이가 자다가 뒤척이면서 빠져나가더군요ㅋㅋ
밥먹을 때도 같이~
점점 베프가 되어가는 둘입니다.
원래 먼지가 같이 먹고 있었는데
애가 오는거 보고 도망갔어요.
만지지마라~ 너꺼아니다~
이아이가 냥이 밥 먹어봤게요 안먹어봤게요~
이번엔 먼지가 사진에 별로 없네요.
구석에서 혼자 잠만자서 못찍었어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 애는 아니예요ㅋㅋ
스스로 아싸가 되길 자청할뿐...
나도 혼자 있고 싶은데....... 하......
안보면 섭섭하니
꼬꼬마 시절 사진으로 대신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