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29살 남편인데요 어제 저의 사랑스런 와이프생일입니다.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라고하고 저는 친구들하고 모여서 펜션잡아놓고 이것저것준비했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와이프한테 줄 생일선물로 비싸진않지만 목걸이를 준비했고요
와이프가 빵을 싫어해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잌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친구들과 바베큐 파티하려고 준비했고 6시에 와이프를 불러 깜짝놀라게 해주려고했는데 도착한 와이프의 표정이 썩 좋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친구들하고 파티를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술을 출근을 위해 조금만 마셨습니다. 파티중에도 선물을 받는 와이프의 모습이 완전 억지로 웃는? 마지못해서 받은사람 처럼보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집에와서 싸움이났습니다. 저는 무슨 불만있냐고 물었더니 본인이랑 지금껏 연애하고 결혼하면서 아무것도모른다고 그러더군요 생각해보니 와이프는 시끄럽고 복잡한걸 싫어합니다. 제가 그걸까먹고있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정성껏준비했고 좀기뻐해주면 안되냐니까 자기는 저랑둘이 오붓하게 보내고 싶었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화가많이나서 어제부터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오늘 같이 출근하면서도 서로 처다도 안봤고요.
어제 정성스럽게준비한 저만 호구가된것 같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싫어한다고해도 그렇지 정성껏준비한 사라의 성의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겁니까? 아니면 싫어하는거 무시한 제 잘못인가요? 이따 집에가서 얼굴봐야되는데 짜증이납니다 화해를 해야할지 어제 저녁처럼 쌩까야될지 결혼 3개월밖에 되지않았지만 벌써부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