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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생일파티해줬는데 제가 실수한걸까요?

생일축하 |2017.01.16 18:37
조회 95,697 |추천 22
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29살 남편인데요 어제 저의 사랑스런 와이프생일입니다.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라고하고 저는 친구들하고 모여서 펜션잡아놓고 이것저것준비했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와이프한테 줄 생일선물로 비싸진않지만 목걸이를 준비했고요
와이프가 빵을 싫어해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잌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친구들과 바베큐 파티하려고 준비했고 6시에 와이프를 불러 깜짝놀라게 해주려고했는데 도착한 와이프의 표정이 썩 좋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친구들하고 파티를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술을 출근을 위해 조금만 마셨습니다. 파티중에도 선물을 받는 와이프의 모습이 완전 억지로 웃는? 마지못해서 받은사람 처럼보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집에와서 싸움이났습니다. 저는 무슨 불만있냐고 물었더니 본인이랑 지금껏 연애하고 결혼하면서 아무것도모른다고 그러더군요 생각해보니 와이프는 시끄럽고 복잡한걸 싫어합니다. 제가 그걸까먹고있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정성껏준비했고 좀기뻐해주면 안되냐니까 자기는 저랑둘이 오붓하게 보내고 싶었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화가많이나서 어제부터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오늘 같이 출근하면서도 서로 처다도 안봤고요.
어제 정성스럽게준비한 저만 호구가된것 같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싫어한다고해도 그렇지 정성껏준비한 사라의 성의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겁니까? 아니면 싫어하는거 무시한 제 잘못인가요? 이따 집에가서 얼굴봐야되는데 짜증이납니다 화해를 해야할지 어제 저녁처럼 쌩까야될지 결혼 3개월밖에 되지않았지만 벌써부터 힘드네요
추천수22
반대수641
베플남자해석셔틀|2017.01.16 19:12
야 아내가 니 생일때 "널 위해 깜짝 콘서트 티켓을 준비했어" 하면서 듣도 보도 못한 무슨 EXO 콘서트를 보러갔어 넌 얘네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2시간을 벙 쪄 있는데 와이프는 옆에서 "엑소오빠~ 엑소오빠들 사랑해~" 하면서 노래 다 따라불러. 그러고 와이프가 집에 돌아오면서 "아 오늘 너무 재밌었다 그치~" 하면 넌 안 빡치겠냐? ㅋㅋㅋㅋㅋ 누구를 위한 생일이냐고 멍충멍충아 ㅋㅋㅋ
베플ㅇㅇ|2017.01.16 19:01
부인 생일 핑계로 본인이 즐긴 것 같네요. 본인이 본인 편에서 적었는데도 그래요. 차라리 그 돈으로 좀 좋은 식당가서 오붓하게 저녁 먹는 게 부인이 바라는 거 였을 텐데요. 연애도 아니고 결혼까지 하고도 부인 스타일 모르는 것도 실망스러울 테고요.
베플|2017.01.16 18:47
어휴 아내를위한 파티가아니라 남편님 위한 파티였겠죠..난또 아내분 친구들 불렀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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