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에 위치한 H어린이집에 다니던
그때 당시 만3세 네살이었던 제아이와 학부모인 저에게 일어난 일 입니다.
교사가 아닌 실습생이고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무혐의 판정이 났습니다..
덧붙여 인천 K여대에서 교생실습을 나오면 어머님들은 꼭 주의 깊게 아이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16년 10월 21일
아이가 다쳐 병원이라는 전화 한통을 받고 황급히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아이가 엑스레이를 찍고 나오는 중 이였고 팔꿈치탈골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떻게된 일이냐고 원장선생님께 묻자 아이가 혼자 바닥을치며 놀다가 이렇게 된거같다라고 말씀하셨고 그 자리에서 아이에게도 물었습니다.
원장선생님과 같은 대답을하는 아이에게 또 다시 되물으니 대답하기 싫다는 아이의 행동이 의아했지만 놀란 아이를 달래야했기에 응급처치를 받고 일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다시 물으니 새로오신 선생님이 그랬다고 아이는 답하였고 평소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없는 말을 하지 않는 아이였기에 낌새가 좋지않아 일주일동안 아이를 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다쳤고 일주일이나 등원하지 않았는데도 원에서는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
어린이집측 태도에 화가나 며칠 뒤 원에 찾아가 어깨도 아닌 팔꿈치가 어떻게 탈골이 되었는지 자세한 상황을 알고싶다며 CCTV열람을 요청을 했지만 지금은 평가인증 기간이니 인증이 끝나면 보여주겠다 다른 학부모님들 동의서를 받아야 CCTV를 볼 수 있다라는 말에 어쩔수없이 집으로 돌아와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식으로 회피하며 시간을 끌어 이틀정도만 더 지났어도 영상이 지워져 보지못할뻔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CCTV에 대한 말씀은 하나 없고 생뚱맞게 다 해결이 되었다며 이제 다 잊고 보내시라는 이상한 말들만 하시기에 구청에 직접 열람 신청을하겠다 했음에도 연락이 오지 않았고 이 일에 대해 어떠한 말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부모 상담기간이 되어서 전화상담으로 진행하겠다는 신청서를 보냈고 얼마 뒤 원장선생님에게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보여줄게 있고 할 얘기가 있으니 원으로 방문하시라는..
약속된 날 원으로 출발하려하니 원장 선생님께 카톡이 왔습니다.
영상 보여주고 이 일에 대한 말씀해주시려는 줄 알았는데 그 일은 얼렁뚱땅 넘겨버리고 아무렇지않게 어린이집에서 학기마다 진행하는 일반상담을 하려고하여 결국 가지않았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직접 구청에 CCTV 영상 열람 신청을했고 구청 직원 세분과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CCTV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속 제 아이는 교생에게 팔다리를 붙잡혀서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폭력은 없었지만 다리를 땅에 붙이고 안 가겠다는 제 아이의 팔과 다리를 억지로 끌고 가고있었고 아이가 저항을 계속하니 교생이 손을 놓았습니다 (이 때 팔꿈치가 골절된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그 상황을 제지 하시는 선생님과 교생 분들은 그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른 상황들도 더 지켜보니 낮잠 시간에 잠이 깨지않은 아이가 누워있는 이불을 들어 아이를 굴려버리고 그래도 아이가 비몽사몽하자 팔을 잡고 구석에 있는 쿠션으로 억지로 질질 끌고가는 모습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제 자신 때문에 아이에게 너무 너무 미안하고 속이 상합니다..
사과 한번 하지 않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다른 학부모님들에게 CCTV 열람 동의서를 써 달라고 모인 자리에서 이번 일은 제 아이의 문제인데 제가 일을 크게 만들었다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사람으로 몰고가는 발언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다른 학부모님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저도 제 아이와 다른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이 어린이집에 대해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최소한의 사과나 조금이라도 미안해하거나 반성하는 모습만이라도 보였다면...
되려 당당하고 어떻게든 숨기려고만하다 모든게 들통나버린 후에는 앞 뒤가 전혀 맞지않는 말들을 늘어놓으시고 모르쇠로 일관하시니 그 비양심적인 태도에 상당히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수사결과 교사가아닌 실습생이라 무혐의랍니다.
아이는 새로운선생님(실습생)이 팔을 두번 잡아당겨서 아팠다고 말하고 있는데 영상속에서 그 장면이 녹화 되지않아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 가버리는건지..
참 그지같은 법 때문에 저희집은 하루하루 지옥인데 무혐의를 받았다고 연락없는 어린이집이나 실습생이나 정말 무섭습니다.
저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취직하는것도 걱정스럽습니다.
저희 아이같이 또 다시 다른 아이가 피해를 입을까봐..
실습기간부터 저런 일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학생이 어떻게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줄 수 있단 말입니까..
밑에 사진들은 아무 책임없다는 듯 행동하다 씨씨티비 영상으로 모든게 들통나니 그제서야 온 카톡과 문자 입니다..
경찰조사 끝나고 무혐의 판정이나니 또 아무렇지도않게 아무런 연락도 사과도 없습니다.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가 없는 이런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나쁜사람은 벌 받는다고 알고있는 저희 아이는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