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답답하고 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남동생이 알바를 하다가 어떤여자애가 번호를 따서 연락을 하고 지낸지 3개월 정도됐습니다.
제 남동생이 시험준비중이라 항상 집에만 있다가 왠일로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외출도 잦아져 물어보니 그 알바녀와 연락을 하고 지내는 거였습니다. 거기까지는 저도 좋았습니다. 근데 오랜만에 경기도에서 부모님이 지방에 내려오셨는데도 여자애 만난다며 나가더니 새벽에나 들어오고, 공부에 방해될정도로 연락이 오길래 궁금한 나머지 알바녀 사진을 봤는데 여자의 직감이랄까요? 뭔가 쌔~하길래 여자애 조사좀 했더니 글쎄 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더라구요, 근데도 밤이건 새벽이건 제 남동생을 시도때도없이 불러내서 만나거나, 잦은 전화통화를 하는겁니다. 지금은 그여자가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간 상태인데도 틈틈이 연락이 오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동생을 다그쳤더니 여자가 너무 좋답니다. 제가 어떻게 말을해도 도통 콩깍지가 씌였는지 귀신이 씌였는지 듣지를 않고있습니다. 그렇게 남동생과 말싸움을 하다 알바녀가 귀국하는날 만나서 얘기를 해본다는데...왠지 끝날꺼 같아보이지 않아서 이렇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글을 적습니다ㅜㅜ
제가 대신 알바녀에게 제동생과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건 너무 지나친 참견일까요?? 저는 지켜보기만 해도 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정신차리고 서로 연락을 안하게 될수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