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전 커플였다가 돌아온 솔로입니다
연애기간 8개월,두번째연애이고
가치관,성격차이로 헤어졌다가 다시만났다를 반복했어요
제가먼저 대쉬해서 사귀게된거고요
얼굴에반하게되서 ..
처음 헤어짐이후로 입버릇처럼 자주얘기했던것같아요.
두번째헤어질때가 격하게 싸우다가 남자가 쌍욕해서 제가용서해서 다시사귀게되서 현재헤어질때까지사귀는거고요
저는 22이고,전문 2년제 대학교 중퇴하고
기술직자격증준비하고있어요
남잔 26살이고 지금은 대학교 휴학하고 공무원준비생에요
처음 헤어진게 사귀는동안 제가 취업못해서라네요
정확하게 제가꿈이없어서 그런거라고합니다
전남친에게 질문을 그대로 되물었더니 본인도 꿈이없다고 하네요.
저는 어떻게받아들여하는걸까요?
전남친 말에의하면 다른사람은 대학교다니면서 알바하는거라 꿈있는데 전 대학교안다니면서 알바해서 꿈없다고하네요.
그래서 알바하는것도 불만인거고요. 취업을빨리 하길 원하는 눈치인것같더라고요 요즘대학교나와도취업도못하는추세인데말이죠
기술직 자격증을 준비하기위해 생각보다 돈이 많이들어서 알바하게된 큰이유인거고요
그렇다고 취업준비를 안하는게아닙니다 자격증 준비하며 밤새 자소서쓰고 먼곳까지가서 면접보러다닙니다
그런게 노력하는게 아니라고합니다
어떤게 노력하는건지 저는 모르겠어요
전에 아예 다른 기술직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업도한적있었는 안맞아서 지금은다른 자격증 준비하고있고요
솔직히 똑같은취준생인데 이해를 못했데요
헤어지고나서 제가이해가된다고
여러분이 보기에도 제가이해가안되나요?
제가잘못된 가치관 가지고있건지..남자가 잘못된가치관인건지..
사귈땐 저도 아끼자고해도 좋아서 쓰는거라고해서 말리지않았는데 헤어지고나서 저보고 김치녀라고 욕하는데
먹고나서 치우는것부터 성관계할때안움직이니 사귈때 이런행동 다 하나하나따지네요
사귀는동안 아예안낸것도아니고 취업패캐지 로 지원금 절반을 데이트비용으로 썼고 메뉴도 가격을 맞추거나 남자가먹고싶은거 먹고그랬고
저는 사귀는 내내 뭐사달라,먹고싶다는 말도 한적없었어요.
항상뭐 먹고싶어라고 물어보는쪽은 남자쪽였어요
얼버무리며 늘 남자가 먹고싶은거라고 대답하곤했습니다
제가먹고싶은 거 생겨도 말하지않고 돈이생길때 제가 사먹는편이고
컵라면 먹는날도생기는데 그에 대한 불평가진적없었어요
마트에서 할인하는 커피 사먹는게 그렇게사치인가요?자꾸 그런걸고 넘어지네요 겨우 천원한장밖에 안되요..
까페에서 매번 사먹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면 김치녀라는게 이해되겠지만 제가 진짜 김치녀인가요?
태어나서 명품도 가져본적없고 사귀는동안 목걸이,반지 금품도 아예 받아본적없어요
받아본거라는 비누꽃한송이,커플티정도이고요
저도 100일때 기념일맞아서 서로에게 커플티 선물했어요
사소하게 데이트 비용이 100만원이다! 황당하더라고요
모텔비+ 시켜먹는 외식비가 다에요
앱할인해서 모텔비가 보통 15,000원 정도이고
외식비도 비슷한 편입니다.
남자가 나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어느순간 모텔이 메인 데이트였습니다
사귈때도 은근하게 돈 내라고 눈치주는 편에요
네이트판댓글읽어보면 다른세계 여자들같네요..
같이데이트한게아니라 혼자 데이트한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이런말 들었을때 사겼던추억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에요
그남자는 제가 첫여자라고했으니 모든처음이고 추억은 돈주고살수없는것들인데 이기적으로 무엇이 변하게만드는건지
헤어지고나서 친구하자고 자꾸 쪼르더라고요
지금생각하니 참 후회가됩니다
계속 친구안된다고 하니 섹파로지내자 제안하네요?
화가나고 여자로 수치심이느겨져서 너네부모님 그렇게 가르쳤냐고 따지며 쏘아붙였습니다
친구지내는걸 거절하고 제가연락하니 스토거다이러는데
어이가없었더군요
정말 그남자한테는 저는 이정도밖에안되는것같고 속상하네요..
그남자는 본인처럼 잘해준남자없다며 자만하며 .헤어지고나서 후회할거라고했지만
잠깐동안슬퍼서자살시도까지했지만지금은 잘살고있고 현실에충실하게 자격증준비합니다
그리고 후회는딱히 안됩니다.
오히려 속시원했어요..전남친이 오히려 후회를 크게했으며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