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긴데 꼭 읽어주시길*
27살 ㅇㅇ회사에 다니고있는 여자임
회사에대해 할말이 많은데 방금터진일이
제일 큰 충격이라 올림
오늘아침 출근하고 너무 화가남
회사에 직원남자 한명이 새로온다함
근데 무슨 직원되게 많이오는것마냥
몇칠전부터 자리옮기고 책상옮기고 깝치기시작함
나는 여기 10시간을 앉아서 일을하는사람인데
지들의자는 그대로놓고 빈책상과 새로오는곳에 내의자가따놓고
안쓰던 책상에있던 엄청작은 목까지도안오는 의자를 내 자리에 가져다놨음
나는 대충앉아서 일하고 가라는건지;;
난로도 내가 큰거쓰다가 부장이 지꺼라해서 주고
발난로줘서 그거쓰는데 그거조차
새로오는사람자리에 가져다놨음
난로도 여직원이 썻던거 따로잇다고 그거가지고쓰라고
발난로를줌 ;근데 그것마저 새직원온다고 뺏어감
그냥 평범한 의자면 참겟는데허리 반밖에 안오는의자 옆에 손받침도없고
손님오면 앉혀두고 잠시만 기다리세요~하는의자같은거 ㅋㅋㅋㅋㅋ
진짜 그래서 더빡침 거기앉아서 나보고 10시간일하라는거임
너무 화나서 의자 다시 바꿔놨음
사장와서 의자 바꿨다고 말하니까
사람오면 다시 바꿔놓으라고 왜 맘대로 바꾸냐고 화냄;
그래서 내가 그럼 저는 직원아니에요? 제가 원래쓰던거고
여태 여직원들도 이걸쓰고있었는데 직원새로온다는이유로
그러라는건 좀 이해가안되는데요 이랫더니
야이사람아 직급이틀리잖아 직급이 저런의자는
부장이나 이사 이런사람들이 앉는거고 니는 사원일뿐이다
사원이 뭔 저런의자에 앉냐고 어이없어해서
저도직원인데요 그럼 뭐 여자는 이의자에 앉지말라는법이냐고 햇더니
사원은 이런의자에 앉는거아니라함ㅋㅋㅋㅋㅋ
듣다가 너무 기분나빠서 저한테 말도없이
저 없을때 이렇게 의자를 바꿔두시고 제 물건도 바닥에 다 떨어트려놓으시고
기분이 좀 그렇다고 햇더니 그건 옮기다가 떨어진거고 이래서
떨어졌으면 다시 올려두실수있던거라고 생각드는데요
그럼 저 직원새로오면 그냥 그만둘께요 이랫음
그랫더니 나중에 의자하나사주면되지않냐해서
그건나중이죠 제가 한마디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면
저는 그냥 하라는대로해야되고 저의자에 앉아서
아무것도모르고 사원처럼 일해야되는건데
솔직히 이런회사 처음이라고 사람대접을 아예 못받는기분이라햇더니
나중에 얘기하자함 지 지금 바쁘다고ㅋㅋㅋ
생각나는일들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어제는 부장이 자기 차키를 고쳐오라함;
스마트키가 배터리가 다됬는지 안된다고;
그래서 그냥 건전지 갈으시면된다니까
변명하지말고 고쳐오라함
무슨 차키에 건전지가 들어가냐고 멍청하다고 욕먹음;
여긴 여자직원을 그냥 심부름꾼처럼씀
점심시간인데 시계 멈쳤는데 건전지 안사왔다고
시계 나한테 집어던짐;;
회사에서 전부터 점심 나 혼자먹는데 사무실 냄새난다고
나가서먹으라고하고 전기세아낀다고
오전엔 불끄고 일하라하고
불키고있으면 화내면서 꺼버림;
히터도 못키게하는회사임
오전에 1~2시간 켜놓고 공기 따뜻하게 만들어놓고
오후까지 키지말라함;
너무 추워서 키고있으면 밖에 봄날씨인데
왜히터를 키고있냐고 엄청뭐라함;
부장은 맨날 음료수먹고 바닥에 버려놈;
이런건 여자가치우는거라고 ㅋ
사장은 사장실에서 담배피면서
들어오라해서 들어가면
담배끄지도않고 일시킴;
맨날 여자비하발언에 인격모독 엄청함;
의자하나때문에 사원나부랭이됨
이거말고도 진짜 너무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다음에 또쓰고
여기까지만 쓰겟음
사회초년생님들 이런회사 들어가지말고
진짜 좋은회사들어가서 일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