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59세이시고 저희삼촌이 간암에걸리셧는데
저몰래 제 엄마가 간기증을 해드린다고햇고 수술이 5일밖에 남지
않으셧어요 삼촌은 제 결혼식에도 안오셧을만큼 가깝지도 않앗고
삼촌은 엄마가 저2살때 친아빠가 바람을펴서 버림받으며 받은 위자료
까지도 전액 빌려달라하고 갚지않앗고 엄마를 보증세워 신용불량자로
만들고 그돈을 갚을상황이 됫을때도 본인은 아우디타고 다니고
엄마는 자식을 먹여살리려 온갖 궂은일 다하다 관절염으로 수술
하여 현재 관절장애인으로 등록되잇을정도로 고생만고생만 하셔
서 엄마만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미어집니다
삼촌은 자식이 잇어도 삼촌도 이혼하셔서 그자식들도 나몰라라하
하는상황이고 삼촌은 방탕한생활에 갖은돈 다날리고 수술비도 없
어 할머니에게 수술비대달라 난리난리 쳐서 결국 할머니 집도 팔
아 수술비를마련햇고 엄마는 간기증을하겟다고 합니다
그댓가로 삼촌은 엄마에게 3천만원인지 얼마를주고 생활비를
한달에 얼마씩주겟다 각서를썻다 합니다
전 엄마를 제가부양하며 살거고 이수술 천억을준다해도
말리겟다고 기증받을 외삼촌말고 할머니 이모 이복큰삼촌께
난리를 쳣는데 그말을 들은 기증받을삼촌은 저에게 찍박혀살라고
어린년이 함부로 막말하지말라고 ㅈ대는수가잇다며
일억 주면 입찢어지겟냐며 죽음을앞둔사람이 못할게 뭐가잇겟냐
며 상상하지못한일을 경험하게 해주겟다며
상식적으로 저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을 문자로 남겻더군요
저와 충분히 상의하고 안전하다 미안하다 해도 모자를판아닌가
요? 저몰래 이렇게 대수술을 진행하려하다니 너무하시다하니 본인에겐대수술 엄마에겐 깔짝 수술이고 본인이 엄마인생 책임질테
니 너희 가정이나 신경쓰라하시더군요
더더욱 이수술을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세상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엄마인데 매번 엄마 등골만 빼먹다 이제 하다못해 간까지
빼먹는구나 라는 생각만들고 무엇보다 간기증후 엄마의 건강과
젊은사람도 힘든수술을 나이든엄마가 한다는것 엄마가 감당하셔
야할 통증과 생길수잇는 부작용 그모든것들이 두렵고 걱정되고
무슨일이잇어도
막아야겟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말은 듣지
도 않고 이미 기증을 위한것이 다끝나서 돌이킬수없다 해야만 한
다는 말만하며 평생보지말자며 난리치니 그러라 하십니다
죽음을 앞둔삼촌에게 죄송하지만 딸로써 엄마의 간기증을 반대하
는 제가 미친건가요? 삼촌의 지금까지의 삶을보면 수술뒤엔 엄마
를 나몰라라 할것이 뻔하고 전그모습을 도저히 지켜볼수가 없어요
장기이식센터에서도 엄마와 삼촌이 남매라 법적으로 제일 타당한
관계며 제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수술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너무 답답해 여기 하소연 합니다 ㅜㅜ저진짜 어떡할지 너
무 막막하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