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결혼식땐오지않았던친한동생결혼식엔가야될까요?

|2017.02.22 00:46
조회 21,615 |추천 3
+댓글 넘 감사해요~
솔직히 그땐 정말 서운한마음도 컸고,내가 이친구들한테 이정도 밖에 안됐다는생각에 자괴감도 들고, 그 돈몇푼에 인연이 끝났다는 생각에 진짜 허무 해서 축의금 25만원준 동생에게 얼마나 하소연을 하고 그친구들을 씹었는지 몰라요 ㅎㅎㅎ
절대 니들 행사땐 갈일 없다는 생각을 그땐 굴뚝 같이 했었는데 친언니가 아프다는 그 동생이 수시로 연락하면서 결혼식못간거 정말 미안하다고 언니결혼식 못간거 한이맺힌다길래 그자리에서 서운한거 쏟아붓고 지금이라도 축의금보내준다는동생말에 내가 됐다고 퉁치자고 말하고 나니 제맘한켠 엉어리가 조금은 풀린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오는연락 아무일없다는듯 자주만나진 않아도 연락은 예전처럼 하면서 지내다보니 맘이 풀렸었나 봅니다...
정말 친한사이 맞았냐는데, 친한동생들 셋은 정말 생일도 서로챙겨주고 생일파티도 함께 해주는사이 였어요 제가또 언니라고 물질적으론 더 잘챙겨줬던거 같아요!
이친구들도 평소 싸가지가 없거나 그런 애들은 분명 아닌데 개념이 좀 없었나봐요 ㅋㅋㅋ
아님,제가 이친구들한테 이정도밖에 안된사람이였나봐요
씁쓸하지만 댓글달아주신분 말씀처럼 그냥 가지말아야겠어요
또,아프지도 않은 사람을 아프다는 핑계는 안하려구요 !
(저는 제 가족이 거짓으로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답니다^^;;)
신뢰가 깨졌는데 다음행사 돌잔치때 두고보자 오는지,안오는지로 괜히 신경을 쓰고있는 제모습이 상상되니 한심할꺼 같고ㅎㅎ
이번결혼식에 안갔다고 지도 연락안함 정말 어차피 끝날 인연인가보겠죠
결혼식하면 인맥정리 된다는데 정말 그런게 이런거 였네요
꼭 돈이 마음을 표하는 방식이라곤 결혼식당일까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내가 십만원을 냈어도 타인이 두명이 와서 십만원을 내고 차비까지 주고 보냈어도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ㅎㅎ
이렇게되니 ㅋㅋㅋ축의금 10만원준동생에겐 5만원도 못돌려받았다고 생각하면 열받고 계산적이게 되네요ㅋㅋ
살아가면서 꼭한번은 느낄날이 있었음 좋겠어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 되네요~ㅎㅎ
추가글에 말이 본문보다 많아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결시친 자주 눈팅하다 저또한 결혼식에관한 고민이있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보려해요~

친하게지낸동생들 5명중에 유독 더 친한 3명의 동생들이 있어요
자기네끼리는 다섯명 다 친한사이들이구요
5명중 2명은 결혼식을 나보다 먼저 했고,
결혼먼저한 동생2명중 덜친한동생 축의금은 10만원,
조금더친한동생에겐 축의금 25만원을 했구요.
그리고 나서 제가 결혼을 하는데 제가 그때 살던곳은 부평이고 동생들도 모두 부평 ..제가 결혼식을 하게 되는곳은 안산이에요 먼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면허없는 동생들 이동거리상 초대하기도 미안해서 친한동생 3명에게만 초대하기로 마음먹고있었어요~
그런데 덜친한동생2명이 제일먼저 연락이 와선 결혼축하한다고 꼭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고마웠어요 거리가멀어 미안해서 초대할 생각도 없었는데 ㅋㅋ
근데 먼저 온다고 해주니 넘 고마웠어요 오게되면 차비까지 준다고 3만원씩 봉투에 담아놨는데 ..
결혼식 당일 ..
제일먼저 연락온 두명은 연락도 없이 오질 않았고,
제일친하게지냈던 세명중 한명(축의금25만원준동생)만 제 결혼식에참석해줬어요. 친하게지냈던 나머지 두명중 한명은 가족행사,한명은 갑자기 친언니가 아프다며 못온다고 전화가 왔어요 ㅎㅎㅎ
당일엔 그러려니 했지만 나중에 돌아돌아 들리는 소리론 거의 못간다고 하니 언니가 아파서 못온다고 했다는건 거짓말이였다는걸 듣게 됐어요 본인에게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요...
그렇게 친한동생 한명만 와주고 나머지 동생들은 축의금도 없고 연락도 후론 없었는데 진짜 ㅋㅋ결혼을 하니 계산적으로 사람이 변한건지 이친구들한테 너무너무 서운하고 또 축의금 10만원준 동생한텐 축의금까지 못받았다는거에 넘 괘씸하다는 생각으로 서로연락않고 지내고 있는데 이중 언니가아파서 못왔다는 동생은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을 하길래 저도 아무렇지않게 대하면서 잘 지냈어요~ 근데 이친구가 결혼을 한답니다ㅋㅋ 이친구 내결혼식때 오지않은걸 깜빡 잊은건지ㅋㅋ 자기결혼식날 꼭오래요~~~~~~~~~결혼식은 서울에서 하구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인천이구요ㅎ 거리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예전같은맘이면 나도 안받고 안주고할 생각이였는데, 연락도 자주하고 잘 지내는데 그냥 그때 그 기분은 잊고 다녀와야될지 ...이러다 다음행사 돌잔치 요런거 누가먼저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때도 뒷통수 맞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되고 ㅎㅎ무튼 좀 못미더운 관계가 되어버렸네요...
속좁은티 내지 말고 다녀와야될까요? ...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추천수3
반대수51
베플남자aaa|2017.02.22 04:08
님 진짜 바보짓 하지 마세요. 고민거리도 아니에요. 진짜 친한 사람들은 부득이한 이유로 결혼식에 못오더라도 꼭 뒤에 따로라도 챙겨줍니다. 받기만 받아놓고 연락도 안하는 인간은 말할것도 없구요, 오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했으면서 자기 결혼식엔 오라는 철면피도 똑같은 저질인거에요. 친하지도 않은거고 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둘 다 상종하지 마세요.
베플남자ㅇㅇ|2017.02.22 01:13
그날 왠지 님 언니나 동생이 아플 날 같지 않아요? 난 그런 것 같은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