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고 보시기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나는 10대 마지막을 보내고있는 여고생임
나한텐 300일을 앞두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음
남자친구는 작년에 알바하다가 내가 먼저 고백해서 만남
그렇게 연애하다가 양쪽 부모님께도 인사드리고 예쁘게 만나고있었음
근데 연애하다보면 정말 많이들 싸우고 다투고 하지않음?
안그런 연인들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그러라 생각함
정말 사소한거때문에 싸우고 헤어지자라는 소리가 쉽게나오고
그러다가 다시 사이좋아져서 데이트하고 기분좋아지고 그럼
나는 솔직히 말이 너무 쉽게나오는 스타일이라 헤어지자라는 말을
나밖에 안했었음 길가에서 침뱉는행위 툭하면 표정변하는것들 가끔가다
말 실수하는것들 연애초반에는 그러려니 넘겼고 하지말라고 부탁도 많이했었음
근데 200일 서서히 넘다보니 이런 부분들이 많이 신경쓰였음 우리 엄마를 만나는 날에도
"조카" 라는 말들을 하고 그래서 몇번 경고많이했었지만 평소에는 예의바르고 한편임
근데 왜 그런거 있잖음 하지말라는데 계속하고 자기는 노력하고있다지만 정말
자주 깜빡하고 내 이야기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그런 행동들을 보일때마다 나는
점점 지쳐갔음 다른 친구들이 연애하는거보면 정말 예쁘게보이고 부럽기까지 했었음
그럴때마다 나는 말했고 남치니도 잘해주겠다 뭐해주겠다 결혼하자 결혼하면 평생
잘해주겠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았음 우리가 일주일에 한 4~5일은
만남 정말 아무일없이 잘 놀고있던 찰나에 일이 터진거임 내가 갑자기 물어보고싶어서
"우리 오늘 몇일이게?"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못하는거임 우물쭈물 되다가
"잠깐만 계산해보면되 272일?"이라고 대답하는거임 그때 당시 269일이였음
급 너무 서운한거임 이것말고도 남치니한테 서운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음 남치니가
폰을 잘 안만지는 성격인데 남치니 폰에 사귄날부터 내가 커플디데이 같은거나
내 사진같은거 내가 직접 다 넣어주고 카톡이나 페북 연애중같은것도 내가 내남치니 폰으로
내가 직접 다했음 그리고 폰 배경화면 같은것도 내가 다 해줬음 남치니가 바꾼적 절대없음
그리고 카톡이나 문자를 보낼때도 하트같은거 정말 가끔 희박하게 나오는 정도임
그것도 내가 하트 써달라고 말하고 말하고 말해서 쓰는거임 처음사귈때는 나도 사귀는 티
내고 싶어서 내가 들떠서 해준거지만 가면갈수록 내가 안바꿔주면 절대 안바꾸는거임
거기다 내가 싫어하는 짓들도 하지말아달라고 그것때문에 많이 다툰적많음 이렇게하다가
결국 어제 일이터졌음 정말 평범한 일상데이트를 했음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노래방도
가고 얘기도하고 그러다가 내가 통금시간이 10시임 9시30분쯤에 우리집앞에서 터짐
남치니 한테 길가에 침뱉고 그러는거 싫다고 막 얘기를 하소연하듯 했음 근데 자기는
노력하고있는데 니가 오늘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아니냐 라는 식으로 말을하는거임
내가 당시 마법걸린 날이였음 근데 그날따라 말을 너무 밉게하는거임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아빠한테 전화와서 얘기 덜마무리된 상태로 집에왔음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너무 지치고 힘든거임 그래서 씻고 잘준비하려고 하는데 카톡이왔음 아까 마저하던 얘기하자고
근데 또 내가 예민한걸 가지고 뭐라하는거임 거기서 딥빡해서 헤어지자했음 헤어지자고만
얘기는 하지않았음 내 감정 그대로 표현하고 내가 느꼈던걸 다 말해주고 헤어지자했음
근데 좀있다 전화할테니 나오라고 하는거임 무시하고 잠들어버림 근데 아빠가 편의점가서
간식거리좀 사달라는거임 그래서 패딩 줍줍 하고 밖에 나갔는데 개가 딱 나한테 전화하려던
상황이였던거임 그래서 만났는데 헤어지자는거 진짜냐인거임 그래서 내가 맞다고 했음
근데 남치니가 원래 내가 헤어지잔말을 하면 다 잡았던 놈임 근데 사뭇 오늘따라 진지해보였음
그렇게 뻘쭘히 있다가 내가 그냥 편의점가야된다고 간댔음 근데 얘가 잡으려고 온거아니고
이번엔 니뜻대로 해주려고 왔다고 그럼 깔끔하게 헤어지자고 내폰에 있는 자기 사진들을
다지워달라는거임 근데 나는 내가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하는방법이 내가 알아서하는걸
좋아함 그래서 내가 싫다고 그런건 내가 알아서하겠다고 참견하지말라고 말했음 그랬더니
그건 뭐 나 알아서 하라고했음 그리고 우리가 반지 18K로 맟춘게 있음 반지달라는거임
그래서 그자리에서 빼서 줌 그리고 우리집에 개가 나 춥다고 빌려준 패딩이있음
그것도 내일 자기가 다신 올수없으니까 지금달라는거임 그래서 편의점 갔다가 집에서
개에 대한 물건 200일 반지랑 100일 앨범같은거랑 개가 써준 편지 딱 1개 그렇게 종이가방에
넣어서 다던져주고옴 그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들어와서 핸드폰 정리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핸드폰 관리 안하던애가 페북이나 카톡 사진을 다내리고 자기사진으로 싹다 바꾼거임
연애중도 어떻게 띄울줄 몰라하던애가 연애중도 지워버린거임 좀 웃기고 어이없고 비참했음
그래서 나도 서서히 정리해갈 쯤에 카톡이 오는거임 다 말하면 기니까 핵심만 말하겠음
"헤어지니까 마음아프다","첫사랑이였는데 더 사랑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
"지금의 나는 너를 힘들게하니까 나중에 더 잘난놈 됬을때 다시와달라" 등등등 이런얘기들이였음
근데 나레기는 정말 마음이 흔들렸음 여자문제로 속썩인적없던놈이였고 미운짓은 많이했지만
정말 나때문에 친구버렸다라는 소리 들을만큼 친구들만나는거보다 나 만나는걸 우선적으로
하던놈이라서 나도 많이 흔들려서 서로 전화해서 울었음 그렇게해서 다시만나게됬는데
얘가 나보다 1살 오빠임 빠른년생이지만 년생으로 따지면 나랑 동갑인 그런거였음
다음날 아침에 잠시 만났음 근데 개가 폰을 나한테 맡기고 잠시 어디감 그래서 폰을 보는데
평소 남치니랑 친하게 지내는 오빠가 한명있음 그오빠랑 카톡한 방을 들어가서 카톡을보는데
나랑 헤어질 당시에 내용이있는거임 이게 지금 이글의 핵심일지도 모름 남치니랑 그오빠랑
대화한 내용은 이러했음
ㅡ 남치니
ㅡ 남치니친구
"헤어졌다 어떨떨하다"
"빙시"
"이제 솔로가 편한거같다"
"ㅋㅋㅋㅋ빙시네"
"나중에 헌팅하러가자 잠시 내물건좀 받으러왔다"
"글쓴이집앞?"
"ㅇㅇ반지팔고 돈빌린거 주께"
"그래ㅋㅋㅋ"
"나중에헌팅하러가자"
이걸 보고 있던 도중에 남치니가 왔음 남치니한테 이거뭐냐고하자 진짜 이렇게
말했냐고 하니까 그렇다고함 그때 당시에 자기가 화났었고 화나서 막말한거였다
내 진심이 아니다 진심이였으면 내가 왜 너를 다시 잡으려고 카톡하고 전화해서
울었겠냐라는 둥 말을 하기시작했음 근데 나는 그말이 하나도 안들어오고 뭔가
기분이 묘하고 쟁반으로 머리한대 맞은기분이였음 근데 남치니한테는 괜찮다고
했음 근데 내 표정에 좀 드러났나봄 계속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끝에는 미안해 한마디했음
그러다가 남치니가 갈시간이됬음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말을하고
갔음 그자리에서 한 10분동안 움직일수없었음 정말 나 좋아한다고 그렇게 했던 사람의 말에서
내 얘기를 저렇게 했다는것과 내 남친의 뒷행동에 대해서 너무 서운하다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음 일단 저녘에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고하는데 어떤얘기를 꺼내야할지모르겠음
톡분들의 조언이 조금 필요함 일단 내얘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음 읽어줘서 감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