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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연봉 봐주세요

트팔 |2017.03.07 06:15
조회 13,347 |추천 3

외국계 기업이구요

2년차구요  

유학생활10년 했구요 자격증한개두 없습니다

 

연봉 6400만원
보너스 700만원
복지 - 회사주식 220만원 - 일년 한번
매달의료비 14.5만원
8시-5시 토일 일안합니다
휴가 14일

점심시간 1시간30분

 

어떤편인가요?

일도 편하고 개인시간도 많고 한데 매년 3%씩 뿐이 안오릅니다 (승진하지않을시)

 

 

 

 

 

 

추천수3
반대수19
베플개차장|2017.03.08 07:48
글쓴이님 생각지도 않게 욕을 많이 먹어서 억울해하실 것 같은데 댓댓글 보니 나쁘신 분 같지는 않아서 한마디만 더 보태겠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청년취업난이 심각한 건 외국에 사는 저도 알고 있는 시사상식이나 다름없습니다.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이라 평균초봉이 4천이 될까말까입니다. 한국에서 자라고 공부한 청년들은 초봉 4천도 안되는 대기업 들어가려고 학점관리 및 토익은 기본이고 온갖 자격증에 스펙 쌓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헌데 글쓴이는 어떤가요? 유학생활 10년이니 영어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을테지만 자격증 하나도 없는 사람이 2년차에 연봉 6400.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나 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거기다 대고 어떤 편인가요? 괜찮은 건가요? 라고 묻는 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약올리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은근 자랑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구요. 물론 글쓴이도 유학 10년 동안 거저 놀고먹은 거 아니고 나름대로 노력을 했기에 지금 그 보상을 받고 있는 거겠죠. 나도 같은 유학파라서 남들은 잘 모를 여러가지 고충들 잘 압니다. (참고로 저는 18살에 부모님 곁을 떠나 지난 12년간 어머니 얼굴을 단 한번 뵈었습니다.) 다만 글을 쓸 때는 읽는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 먼저 생각을 좀 해보고 쓰시는 게 어떨까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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