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꿈이 너무 현실적이고 무서워서 글까지 써
편의상 음슴체로 쓸께
내가 약간 낯선? 곳에 있었음 지하철역이었나?
근데 그곳이 약간 사람들이 적고 조용했음
아무생각 없이 지하철에 있는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실이 아무도 없는것처럼 고요한거임
수많은 칸들중 하나에 들어가자 두사람? 정도 들어오며 뭐라뭐라 말하는소리가 들림
근데 수많은 칸중에 내 옆칸에 들어오는거
그래서 살짝 무서워져서 옆칸을 봄
그랬더니 어떤 남자가 칸막이 위에 약간있는 공간으로 머리를 내밀고 보고있는거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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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같은학교 애들...
아이컨텍하고 무서워서 소리지르니까
내 칸 문따고 두명이 들어오고 한명은 칸막이 넘어서 손으로 나 붙잡고 한명은 그 뒤에서 보고있고
(이때 두명이 추가된듯)
넷이서 킬킬대면서 엉덩이에 그부분 밀착시키고 비비면서 성관계 하려고 함(이때 옷은 입고있었음)
이때 진짜 무서워서 죽을뻔함
막 울고불고 하면서 제발 이러지 말라고 하는데
그때 딱 친구 몇명이 화장실을 들어와서 발견한거
친구들이 날 도와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힘차이가 나니까 쩔쩔매고 있었고 나는 여전히 붙잡혀 있었음
그렇게 잠시 사투를 벌이다 경찰언니들이 들어옴 (근데 안잡아간걸 보면 정식경찰은 아닌듯)
남자애들 제압하고 나 구해줌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고마웠음
나는 그렇게 사건이 끝나는 줄 알았음....
비록 꿈속의 나는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하지만
이게 시작이 되었음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걔네들이 모여있음
그 중 한명이 나를 발견하더니 단체로 막 쫒아옴
나는 미친듯이 도망가다가 다행히도 수업 종이 쳐서 안심했음
그런데
걔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음
모둠수업에 한명만 가까운데 앉았고 나머지는 꽤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걔네들 중 한명, 내 엉덩이에 밀착했던 걔가 씩 웃으면서 화면이 안보인다는 핑계를 대고 내 옆자리로 오려는거 (편의상 걔를 ㅈ이라고 할께)
ㅈ이 와서 옆에 앉으니까 막 눈물이 쏟아지는거
꿈속에서 트라우마 심하게 생겼던듯
그러니까 내 옆에 있던 내 친구 당황하고 선생님도 살짝 당황하나 했는데 그냥 수업함
그래서 ㅈ이 내 옆에 앉게됨
여기서 난 용기를 냈음
그래서 ㅈ한테 말함
나한테 왜 그러는거냐고 그냥 집가서 자위나 하라고
그러니까 이 미친놈이 웃으면서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성관계가 훨씬 좋다는거..끽해야 중딩이..
그래서 해봤냐고 물어보니까 여친이랑 해봤다고 (미친놈)
여친도 있으면서 왜 나한테 이러냐고 여친이 너 이러는거 아냐고 쏘아붙이니까(물론 이런발언 지금 생각해보면 좀 그렇지만 그땐 무서우니까 설득하려고 발악했음)
ㅈ이 여친이랑 성관계 했을때의 불만을 막 늘어놓는거...그러면서 ㅈ의 친구들과 막 낄낄댐 이때 나까지 너무 수치스럽고 여친이 불쌍해짐ㅠㅠ
그 뒤로 난 계속 설득?을 했지만 결국 실패..
또 다시 쉬는시간이 찾아오고 나는 미친듯이 학교에서 도망다님 책상뒤에 숨고, 복도 뛰어다니고...
아무교실에나 들어가서 애들 붙잡고 살려달라고 성폭력 당할거라고 울고불고 하고..
다행히도 위기는 많았지만 잡히지는 않았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갔는데 집앞까지 따라온거
진심 집에는 나밖에 없고 너무 무서웠음
집 앞에서 문두들기고 창문따고 들어오려고 하고..
그러다가 잠에서 깬거같음
진심 말하나 행동하나까지 자세하게 나와서 너무 현실적이었어
지금까지도 약간 마음속 한구석에 두려움이 남아있고 내일 학교에서 ㅈ을 보면 내심 좀 무서울 것 같아(다행히? 실제로 같은반은 아니야)
정말 너무 실감나게 경험아닌 경험을 하고 나니까 현실속의 나까지 트라우마 생긴거같아
게다가 이런일이 꼭 꿈속만의 일은 아니잖아..
사진은 내가 엎드려서 잤다면 이랬을거 같아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