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그러는데 글좀 읽어주시고 꼭 조언부탁드려요
흥분상태라서 두서없이 글이 뒤죽박죽일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로드샵 화장품가게에서
일하는 25살 휴학생 입니다
여기서 일한지는 한달 좀 넘었고
그전에 다른알바들은 많이했지만
화장품가게 경력은 없습니다
최근에 먼저일하던 언니가 그만두게되어
새로운 사람을 뽑았는데요
그사람에게 일을 알려주려하는데
저보고 사장행세 한다고 뭐라하네요
오늘 교대할때 엄청싸웠습니다
그언니는 나이가35살이고
예전에 화장품가게에서 1년일한 경력이있대요
그리고 늦게 이x여대에 입학해서
오전에는 학교다니고 오후에
일합니다
제가 9시반부터4시30분까지 일하고
그언니가 4시부터11시까지 일하는데
그언니는 사정상 목금토? 는 4시까지못오고
4시 15분까지 온다고해서
제 퇴근시간하고는 상관없으니
늦게와도 괜찮타고 합의하고
근무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언니가 여기서 일한지4일째인데
경력자 치고는 좀 일을 대충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단 저희매장은 손님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매우 한가합니다 오전에 특히한가하고
오후도 몰리는시간 아니면 한가한편이에요
(제가 한달에 4번은 오후에 일해서
어떤지 압니다)
그래서 저희사장님은
손님이 물건을 하나 사가면
바로 채워놓으라고하셨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빼먹지않는다고요
그래서 저랑 전에 근무자는 계속 그런식으로
물건을 채워왔고 어려운일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언니는 물건을 안채우시더라고요
제가 오전에 와보면 매번
물건이 많이 비어있길래 제가 다채웠습니다
어려운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며칠전에도 업무에관해서
설명을 하면 엄청 대충듣는듯한?
눈이 다른곳에 가있거나 말을 끊거나
하는듯한 행동을하는겁니다
며칠전에 그언니에게 물건 어디있는지 알려주려고
잘나가는폼클렌징 위치얘기하면서
"언니 이물건은 여기서 가져다가 채우시면되고
다른 물건들은 그위치아니더라도 다른곳 보시면.."
이렇게 말을하는중에
그언니가 제말을 딱 자르면서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말하길래 그때 아 오래해보셨으니
알아서 하시겠지 내가 알려주는게
별로 달갑지않구나 라고생각했고
그냥 넘겼는데 그다음날에
물건이 많이들어와서 제가4시 넘어서까지
판촉(샘플)스킨을 포장하고있었어요
원래 스킨+로션 이렇게 포장해야하는데
사장님이 로션주문이 안되서
스킨만 두개씩 포장하라고 해서
포장하는중에 그언니가왔는데
오자마자 하는말이
"왜 이런식으로포장해요?
이렇게 하면욕먹어 ~~ 누가 이렇게줘
이상하네?"
이래서 제가
" 사장님이 로션없어서 스킨만 두개씩 묶으라고
하셨어요 여기가 좀 포장방식이 특이해요"
그언니" 손아플거같은데? 난이거못싸 로션오면 내방식대로싸든가 할께요"
저" 언니 이거 별로 안어려워요 " 하고
싸는법을 알려주려고하는데
그언니" 그럼 어떻게 싸든지 알려주던가 "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길래
싸는거 그냥 말없이 한번보여줬더니
손아플꺼같다고 안한다고 하길래
그냥 다음날 제가 와서한다고 냅두라고했습니다..
이런것까진 다참았어요ㅠㅠㅠㅠ
그런데 문제는 오늘터졌습니다
상품주문을 제가하는데
예전에 사장님이 그언니한테 혹시 매장에
물건 시킬꺼있으면 메모해서 저한테 주라고
말했는데
그언니가 밤마다 메모를 남기고
저는 오전에 확인을하는데
수납장에 분명 물건이있는데
자꾸 진열장에만 없는것을
물건이없다고 적어놓더라구요
그리고 잘 안나가는 물건들(한두개 이상남아도 안시키는 악성재고들)을 구매하라고 적어놓아서
그언니에게 인기없는 제품은 사장님이 시키지말라고해서 안시킨거고
다른물건들은 수납장을 보거나
포스로 상품재고를 찍어보면 나오니
확인후 정말없는물건들만 적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매장이 한달에 쓸수있는
주문포인트가 300만점이라
물건을 300만원어치밖에 못사는데
정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
인기없는제품을 무턱대고 다살수도없고
잘나가는 제품으로만 사야합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주문할수있는포인트가
27만원이 남아서
그언니에게 물건을 많이 살수없고
인기제품만 사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그언니는 이해를못하더라구요
대화중에 마스크팩으로 분쟁이있었는데
저희매장에 마스크팩이 일주일쯤전에
이중주문을해버려서 두배의 양이 온적있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로 따지면 50개가 와야하는데100개가 온거죠(실제 이숫자는 아닙니다)
근데 마스크팩중에서도
잘나가는 마스크팩 알로에 오이 꿀 등등
이있는데 지금 매장에는
저세가지말고 다른 마스크팩이 너무많기때문에
마스크팩은 최대한 다른종류 팔고
어느정도 팔리면 알로에 등등을
주문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그언니는 손님이 알로에를 찾는다고
자꾸 알로에마스크팩을 주문하라고 하길래
마스크팩은 크림같은게 아니여서
성능이 비슷하기때문에
손님에게 다른 제품을 유도하면된다고
그러면 손님들 사신다고 했는데도
어떤손님이 알로에만 찾는다고
손님이 찾는데 왜 니가뭔데 주문을 안하느냐는
식으로 말을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왜 사장도 아닌데 그쪽이 주문포인트를 관리해요?
고객이 찾으면 물건을 가져다 놔야지
사장이 어디서 꿔오던가 다른점에서
빌려오던가"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제가 충분히 위의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왜 주문을 못하는지에대해서
그래도 말을 못알아듣고
자기는 화장품경력 다른곳에서 1년을 일을해봤고
너는 여기 한달밖에 안됬는데 왜 사장행세를
하냐고 뭐라하길래
사장님이 주문하는거 나한테 맡기신거고
언니도 나중에 배우시겠지만
사장님도 주문포인트 아끼라고하셨다
주문 막하면안된다 라고 대꾸했어도
자꾸 무시하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말나온김에
그언니에게 물건도 바로바로 채워주셔야한다고
세일때는 어쩔수없지만 시간날때
바로 채워주시라고 말했더니
자기가 일부러 안채웠다는식으로 말하냐고
버럭하는겁니다
아니 다른곳에서 1년 일해봤으면
물건 채우는건 기본아닌가요?
저는 저보다 훨씬언니이고
언니한테 시키는투로 말하지도않았고
" 언니~ 물건 나가면 수납장 확인해서
제때 제때 확인해주셔야 되요 " 라고말했을뿐입니다 언니 이렇게 해요 저렇게해요
이런식으로 말하지않았어요
그런데 무슨 얘기하는데 문법지적하면서?
뭐가 다르고 뭐가 다른지몰라요? 이러면서
무시하는데
정말 하대 하는느낌으로?
기분이 너무나쁜겁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어이없는일 덧붙이자면
월요일날 그언니와 교대후
저는 미용실에 염색하러 간다고 그언니한테
말하고 그언니도 잘하고와요~
이런식으로 잘대화했는데
제가 미용실에서 염색중에
그언니한테 전화가 와서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문자를 보냈죠
"저 염색중이라서 전화못받아용ㅠㅠ"
그런데 답장도 안오고 전화도 더 안오길래
별일아닌줄알았는데
오늘 그얘기를하면서
손님이 제품을 반품하러왔는데
그게 제가 근무할때 사간거여서
너한테 사간거니까 니가 처리해야되는데
왜 전화를 안받았으며
문자도 저런식으로 보내냐고 뭐라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그래서 제가 저렇게 보낸게 뭐가잘못된거냐고
물으니
자기가 전화를했으면 문자로
" 언니 무슨일이세요? " 라고 물어보는게
예의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안물어본게 자기를 무시한거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어이가없어서
나는 분명 염색하느라 못받는다고 문자보냈는데
언니가 아무말이없길래 그냥 더안물어본거뿐이거든요
저게도대체 뭐가잘못된거죠??
어디서 무시했다고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언니는 사장님도 무시합니다
저희매장이 사장님 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
남자 사장님께서 저희둘에게
매장관련하여 포스로 알려주려고하는데
저는 사장님옆에 붙어서
배우는데
이언니는 오지도않고 멀리떨어져서
쳐다보지도않고 대꾸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일한지 이틀째부터
사장님둿담을 엄청까는겁니다
왜자꾸 밤마다 오시냐( 일한지얼마안됬으니
도와주려고 오는건 당연한건데.. )
말투가 원래저러냐( 사장님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 말투가 조금 격하시지만 직원들에게 악의가있는건 절때 아니세요 )
이런식으로 욕하길래
그냥 무시했는데
그냥 사장님이 와도 대놓고 무시하거나
( 사모님한테는 안그럼 )
불편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있던일을
사장님한테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화나서 울면서 찾아갔어요( 다른매장에서 일하고계셔서 )
사모님께서는
일단 저를 달래주시고
걔가 이대 입학해서 콧대가 높은거라고
너가 나이도 어리니까 자기가
기싸움하려고 그런거니까
참아라 최대한 말을 하지말고 무시하라고
하시고
사장님께서도 자기가 업무적으로 알려주려고
하는데 자기를 무시하는걸 느꼈다
자만하는 성격인거같다고 하셨습니다
두분께서는 그사람을 해고할수는없으니
(당장 일할사람이없어서)
제가 참고 너할일만 하면된다라고 하시고
저도 이부분은 맞는것같습니다만
아무리 제가 그언니보다 열살어리고
그언니가 아무리 좋은대학다니고
화장품 경력1년 있다고해서
저를 그렇게 무시하는건 아니지않나요?
도대체 왜 그언니가 저한테 기분나쁜지
이해도안되고 저는 그저
일을 알려주려고했을뿐인데
저런식으로 반응 하니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일또 저언니를 마주쳐야하는데..
너무스트레스받고 열받아요ㅠㅠ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 사진은 제가 월요일날 그언니에게
전화못받아서 보낸 문자입니다
저게 그렇게 기분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