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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 되면 다이렇게 변하나요???

ㅡㅡ |2017.03.26 08:43
조회 2,979 |추천 12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결혼한지 이제 2년된 아이없는집입니다.
어제 남편과 가든파이브에서 영화보고
조카 선물사러 1층 신발 매장에 방문했어요
아이들 발 금방크고 잠깐 신는 신발인데
싸고 예뻐서 두어켤레 선물주려고 샀어요

근데 남편이 짜증 안내는 사람인데
빨리사고 가자...여기진짜 너무한다 그러더라구요
신발 고르느라 몰랐는데

1.새신발 박스열고 안에 들어있는 신문지 지지대(?)이런거 다빼놓고 신어봤으면 다시넣지 않나요?? 바닥에 다 버리고 신발만 걸어놓고 갑니다. 바닥에 그런 신문지들이 엄청나요

2. 포장박스 열어보고 안살거면 안닫고 그냥던져놓습니다.
진열대에 상품이 있어도 꼭 새상품 열어보고 안산다고 그냥 놓고 가네요. 사이즈가 없어서 제가 가져다가 박스포장 다시해서 구매했는데....ㅠㅠ좀그랬어요

3.유모차 가지고 들어왔으면 한쪽에 놓고 물건 고르는게 맞지 않나요? 왜 좁은 통로에 넣어놓고 휴대폰 하면서 비켜주지도 않나요?? 잠시만요 하고 들어가서 신발가지고 나오는게 진짜 꿈쩍도 안함

남편은 앞으로는 평일에 오자고 하네요.....
저희 조카 시누이 아들 이제 두돌인데
식당가도 의자에서 안내려오고 큰소리 잘 안냅니다
처음에 아가때 많이 혼나서 큰일나는줄 알아요
어제 보니까 애가 소리지르고 뛰어다녀도 본인 볼일보고
회전문에 들어가서 장난치고 문밀고
박스 다 무너지고 드러누워도 쳐다도 안보던데

제가 아직 애가없어 모르는건가요??
분명히 안그런 엄마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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