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와이프랑 싸웠어요

이구 |2017.03.30 23:35
조회 123,950 |추천 161

추가) 식대 100... 말씀이 많으신데 생필품은 포함이구요..기본적인 생필품 치약,화장지, 머 이런것들..

가전제품, 집에 필요한 제품이라던지,부모님 용돈,애기 어린이집 이런건 제가 냅니다..쉽게 말씀 드리면
드라이기 3만원대 이런거도 제가 내요

말 그대로 생필품, 식대 딱 이수준이겟네요..
앞서 식대로 거진이라 햇는데, 싸웟고 그날 바로 적다보니,,, 그랬네요ㅠㅠ

월급은 세후 400~ 450 왓다갓다해요...

근데 조금 이해 안가는게 와이프는 큰 평수로 이사
가고 싶다, 집이 좁다, 이런말을 하질 말던지,,,!!



와이프랑 합의 했어요~기분좋게~^^
생활비 100에서 오버 안하는걸로 카드 반납, 이 조건이네요
100만원정도 가방 사주기로 했구요,

댓글 전부 다 읽었구요,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많이 배웠네요~ 고맙습니다~
이혼할거 아니구 정말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적은거구요,,, 욕은 제발 자제좀 해주세요

와이프 너무 나쁘게만 얘기한거 같아 많이 맘에 걸리네요... 생활비 부분아니면 정말 저와 아이에게 잘합니다~ 요리도 잘하고~ 손재주도 좋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30대 흔한 직딩빠입니다,

매일 판을 즐겨보다 쓰게 될줄은 몰랏네요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바래요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결혼 5년차 딸5세 와이프1살연상 뱃속에 애기 있음

최근 판을 보다 가치관에 대해 얘기 나온게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진지하게 행복의 가치관에 대해 물어보고 쓰니 가치관에 대해서 말해준적이있음


쓰니 가치관은 지금 사는집이 20평대임

최대한 빚은 덜 지고 30평대 아파트로 이사 가고 살아가는거임
빚지는걸 싫어해서 대부분 일시불로 결제함

크면서부터 집에대한 욕심이 많은편임

부모님께 물려 받은게 없는터라 총각때 1부터 시작해서 20평 아파트 얻은거임

와이프 가치관은 꾸미고 치장하는걸 좋아라함

돈관리는 쓰니가 하고 생활비로 100만원씩 줌

관리비, 세금, 보험등등, 모두 쓰니가 내고

식대로만 거진 100만원이 나간다고 보면됨
근데 와이프 카트값이 항상 오버됨 2~30만원
오버되더라도 터치 안하는편임 (싸우게 될까봐)


그런다고 쓰니가 많이 먹는것도 아님,
와이프도 입이 짧아서 많이 안먹음
딸도 마찬가지임;

쓰니는 주/야 교대 근무라 주간땐 밥먹을일 없으며
야간 근무때 저녁 한끼 먹음
한끼 먹으면서 반찬투정 절대 안함 해본적 없음
매일 똑같은 반찬줘도 주는대로 먹음
그외에 주말에 외식할때도 가끔 쓰니가 계산함

분명 쓰니는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한터라 와이프가 받아주리라 생각한거임
이기적일지몰라도 그렇게 생각했음

참고로 결혼 5년동안 살면서 나를위해 달에 단 돈 10만원 이상 써본적이 없음, 그것도 5손가락안에 듬
담배도 안피고 자기관리도 안함~
술은 가끔 먹음
매일 똑같은옷, 신발, 가방 그렇게 출퇴근함

와이프는 평소에도 2~ 3달에 한번씩 옷을 사줌
그 외에도 못보는 옷들이 자주 있어서 이건 또 무슨옷이야.. 몇번 물어 봤다가 와이프 화낸적도 있음

문제는 오늘 터졌음

밥먹다가 와이프가 130~ 40 만원하는 가방을 사달라는거임

처음엔 안된다고 했다가 쓰니가 조건을 냄
생활비 100만언에서 사용하면 사준다고함, 생활비를 줄이라는것도 아니고 초과만 하지말라고 얘기함
그랫더니 대뜸 화내며 댓다고 사주지말라고 화를 냄
내 가치가 그것밖에 안되냐며 화를냄

쓰니도 뻥져서 말없이 들어가서 자버림

평소 쓰니가 자기관리를 안하는탓에
와이프는 쓰니가 뭘하든 해라고하는 타입이긴함

와이프 가치관 이해 못하고 조건 내건 제가 쪼잔한걸까요?
아님 제 가치관 이해해주길 바라는 제 욕심인걸까요?!

와이프랑 같이 볼거니 욕은 자제해주시고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61
반대수52
베플니콜|2017.04.01 14:53
알바해서 가방사라고 해요..미친 ㅡ.ㅡ뇬이네
베플흑흑흑|2017.04.01 14:35
여자가 쳐맞아야 정신차리지 힘들게 남편이 번돈으로 집구석에 처박혀놀면서 백넘는가방? 하루한끼씩만 처먹이고 쫄쫄 굶겨야 돈귀한줄알지 별 미친년들
베플ㅇㅇㅇ|2017.04.01 11:17
남편이 140이아니라 70짜리 사달라고하면 욕으로 도배할사람들이 아내가 사달라고하는글 올라오니 편들어주는거보면 진짜 여기나 결시친이나 ㅋㅋㅋ
찬반ㅠㅠ|2017.04.01 22:58 전체보기
와이프 불쌍ㅠ누구는 돈잘버는 남자만나 기념일에 샤x백 선물받으며 사는데 꼴랑 생활비로 백만원 벌어다주면서..저수준에 140만원짜리 가방을 수시로사달라고는 절대못할거고..어쩌다 조금좋은(왠만한 명품가방 140으로 살수있는거 얼마없음)가방하나 들고싶다했다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상욕을 먹고있네ㅋㅋㅋㅋㅋ비슷비슷하게 능력없는 사람들이나 글쓴이한테 공감하고 와이프 욕하지,능력좋고 여유롭게 사는 저희같은사람들은 글쓴이가 한심하고(돈도못벌어다주면서 와이프욕까지먹이니 참ㅋㅋ)와이프가 불쌍할따름..어떻게 살면 세식구 생활비가 백만원이면 되는건지 이해불능;;;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