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음슴체로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금사빠가 아님
상대방에게 조금씩 깊게 빠지는 스타일임
이십대 초반 처음으로 남자를 만나봄
동갑임
상대방이 나한케 반했다고 했고 첫 남자라 반했다는 말에 섣불리 행동하기 힘들어 나름대로 친구로 지내며 어떤사람인지 지켜보다가 나에대한 마음이 한결같아서 만나게됨
처음에는 불같은 사랑을 하지 않음
첫 연애라 모든게 조심스러웠음
나만바라바주는 마음에 나도 맘을 열게됨
맘을 한 번 열게되니 끝도 없이 빠지게됨
남들은 밀당을 하라고 하지만 나는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밀당이 안됬음 그래서 좋아한다 사랑한다 표현을 참지않고 아주 많이함
남친이 보고싶다고하면 새벽에도 달려감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면 해본적이 없어도 해서줌 가지고 싶은게 있다고 얘기하면 내가 쓸 돈 아껴서 사줌 그렇게 연애를 하다보니 점차 남친이 나를 대하는 행동이 달라짐 그래도 좋아하니까 전부 해줌
난 최선을 다했음 어느날 남친이 바람을 핌 뒤늦게 발견하고는 울음을 터트림 많이 사랑하는데 이러지 말라고 했더니 헤어지자고 함 결국 헤어지고 1년이 지난 뒤 연락이옴 나같은 여자가 없다고함
하지만 나는 불안했음 또 바람필까봐 하는 생각에 다시만날수가 없었음 결국 거절함
전남친과 헤어지고
1년 반이 지나고 새로운 일터에서 일하며
첫 눈에 반한 남자를 만남
파견근무 온 상사였음
남자도 나에게 반했다고함 한달을 서로 끙끙 앓다가 용기내어 내 마음 고백하고 사귀게됨
남자가 정말 잘해줌
별도 달도 따줄거 같았음 너무 행복했음
성격도 너무 잘맞음 정말 행복했음
다른지역에서 온 남친이어서 자취를 함
서로 떨어지기 싫어서
남자 자취방에서 거의 같이 살다싶이했음
이번에도 밀당없이 정말 사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함
그렇게 몇달을 사귐 (2,3개월 정도)
그렇게 나랑 사귄지 몇개월 후 같이 일하는 여자랑 바람남
그것도 모른 채 나는 회사사람들 사이에서 남자관리 못하는 여자가 됨
회사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었나봄
나만 몰랐음 왜냐면 내가 일하는 시간에 외부에 많이 나가 있었기 때문임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함
그 이유는 여자 때문이었음
그때까지도 나는 몰랐음
남자는 끝까지 나한테 여자 얘기 하지않고 온갖 핑계를 대며 해어지자함 결국 헤어짐 헤어지고 임신 사실 알게됨
남자에게 알렸음
남자는 한참연락이 없다가
남자는 애를 지우자고함 아직 능력이 안된다는 이유임
그 동안 미안했다고 책임지겠다고함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다시만남 다시만나면서
애를 너무 낳고싶었음 하지만 남친의 압박에 울면서 아이를 보냄
그 뒤부터 남자 행동바뀜 아이를 보낸 후 갈수록 몸이 안좋아짐 그럴때 마다 말하면 남자는 그건니사정 난모름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임 그러며 여자만나고 유흥주점 안마방을 다님 심지어 같이 다닌 남친의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있음 그 여자들은 그걸 모름
난 모든걸 알고 난 뒤 남자를 볼때마다 남자를 스친 여자들의 모습이 떠올라 너무 괴로웠음 온갖상상을 많이하게됨
그래도 아이가 있었다는 생각에 참음
이런일이 있었고 몸도 안좋은데 어떻게 다른남자를 만날수있을까 생각을 함
그래서 더이상 다른 남자를 못만날거라 생각함
그런상황에서 갑자기
남자는 결국 너랑 만날생각이 없다며 날떠남 처음부터 책임 질 생각이 없었다고 함
태어나 처음으로 엄청 울었음
친구들은 그런일을 두번이나 겪은 나에게
남자한테 너무 잘해줘서 그렇다고 함
밀당을 해야 남자들이 불안해 하며 잘하는데 왜 사랑하면 모든걸 주냐고 화를냄
이 모든게 내가 밀당을 안해서 그런건지 궁금함
그리고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듬
다시는 남자를 만나기 힘들거 같음
두번이나 당해서 그런지 모든남자들이 그럴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내 몸이 이렇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질수있을까 생각함
남자를 못만날거라 생각함
물론 내 잘못도 있지만
날 이렇게 만든 저 남자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농락당한 기분임
이유는.. 헤어지자는 얘기를 하기 전날에도 사랑한다며 잠자리를 가짐
얘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밀당 정말 중요한 걸까요
친구들의 말처럼 정말 제가 잘못된건가요
시간내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