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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밥짝지..점심때마다스트레스

아우 |2017.04.21 00:02
조회 2,477 |추천 0
조금마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임현장직원외엔 사무실엔 나와  사장님 이렇게 둘이 일함참고로 나는 30대중반 결혼한 여자사람이고 사장님은 나와 10살차이나는 남자사람임
실질적인 업무는 내가 다하며 사장님과는 그닥 격식없이 퇴근하고 술도한잔하고 편하게 지냄
직원이 둘밖에 없다보니 항상 둘이 밥을 사먹음 둘밖에 없으니 어쩔수없이 같이먹어야되는데 점심시간이 너무 스트레스임 

1.나는 항상 집밥을 먹다보니 점심때는 돈까스나 이런 특별메뉴를 먹고시픔...  근데 사장님은 우리지역과 2시간정도 떨어진 지역에 살아 주말부부임..그러니 평일뿐아니라  주말에도 집에가면 부인이 밥도 잘안해주는거가틈...부인이 전업주부인데 서로 정도 없는거가틈  회사근처는 바닷가 관광지가 먹거리 천국이며 평일날은 맛있는음식 싸게 점심특선메뉴가 많음  허나 사장님은 항상 구석진곳에 허름한 할매가 운영하는 정식집만 고집함....  한번씩은 돈까스를 먹어도 되나 항상 그정식안먹으면 어디가 아픈거마냥 목숨걸고먹을라함  특히 주말지나고오면 목숨걸고 정식집으로 달려감...오래된곳이다보니 진짜 부엌에 곰팡이 다피  고 비위생적이며 풀떼기밖에 안나옴...처음엔 싸우기도 많이싸우다가 밥도못먹고다니니 안됐다  싶어 따라가씀...나는 그닥 조아하는반찬들이아니라 내가 알아서 먹는데 계속 연신 맛있다~맛있  다를 한두번도아니고 한숟가락씩 먹을때마다그럼....그러곤 안먹는거알면서 자꾸 먹어보라고   내앞에 들이밈...내가 이반찬 한젓가락집으면 그반찬접시 내앞에 내밀고 저거집으면 저반찬접  시 내앞에 들이밈...내가 그집을 맘에안들어하니 눈치보여 그러는거같기도함. 

2. 허름한 할매정식집 원룸짓는다고 할매가게 문닫음...그이후론 여기저기 점심특선을 누리며  다님...그와중에도 본인이 먹고싶은거 고집함...  항상 나보고 뭐먹을래 물어봐놓고 갈비탕먹고싶다그러면 바로 김치찌개먹으러가자 이런식임  한날은 혼자 국밥에 맛들여 맨날 국밥집을가는거임..먹으면서 국밥 홀릭됐다며 너무맛있다함  일주일을 그렇게 국밥을먹더니 어느날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함...  맨날먹던국밥인데 무슨냄새가 나냐 했더니 니는 안나냐며 이상한애네~그럼...  그이후론 국밥집끊음...그러곤 여러번갔던 집인데도 어느날 본인맘에 안들면 너무 짜지않냐   막 이런식임...먹을만하다 그러니 니입맛이 이상하다..그럼...열받아서 여기맛집이고 사람들  이렇게 많은데 다들 아무소리안하고먹는데 혼자그러는거면 본인이 이상한거 아니냐 그래씀..  남들 다 맛나다해도 본인입맛에 안맞으면 나보고 입맛이 이상하다함. 

3. 밥을먹다보면 그래도 나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먹음   상대방에 세월아 네월아먹고있는데 혼자 다먹고 앉아있기도 그렇고 상대방은 다먹고 앉아   있는데 나혼자 눈치도없이 세월아네월아 먹고있는 스타일이아님...   근데 사장은 밥을 진짜 빨리먹음...그리고 뜨거운음식 후~불지도않고 마셔버림...   그러곤 사람먹고있는데 언제먹었냔식으로 가만앉아있음....   밥이야 나도 빨리 따라먹는다지만 뜨거운거는 진짜 마실라고해도 못마시게씀....   내가 한날은 밥좀 천천히먹자 그렇게 빨리먹는거 안좋다 그래얘기하니 나보고 늦게먹는다함   헌데 우리보다 먼저온사람들은도 우리보다 늦게먹음....본인이 빠르다는걸 모름   그러곤 어느날 부터는 본인 배나와서 관리해야겠다면서 밥조금만먹을꺼라더니 나보고    밥천천히 먹자 그럼....그래서 사장님만 천천히 드심된다 나는 항상 입으로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른다 그랬더니 천천히먹자하면 알았다하면되지 뭔말이 많냐그럼...기가맥힘 

4. 그리고 항상 음식점가면 내가 이거시키면 본인은 다른거시킴...   예를들어 김치찌개가 유명한집에가서 내가 김치찌개시키면 본인은 된장찌개시킴   그러곤 자기 된장찌개 들이밀면서 먹어보라함...싫다며 나는 내꺼먹음....   그럼 자기도 수저통에서 새수저 꺼내거 내김치찌개 떠먹음...처음엔 그러려니해씀   근데 어느날은 순두부정식집가서 나는 순두부를 시키는데 본인은 무슨쌈을 시키더니   자꾸 쌈싸먹으라며 내앞에 들이밈...싫다는데도 저럼...그러곤 또 새수저를꺼내 내순두부위에    거품을 걷어내더니 덜어달라함...그러게 순두부시키지 왜그러냐 그랬더니 본인은 맛만볼랬   는데 내가 식탐많은사람으로 몰아감...   밥먹을때 나는 내먹고싶은거시켜 내가먹는게 낫지 괜히 저래서 내꺼 뺏어먹으면 먹은거같지도    않고 짜증남...서로합의하에 니는 뭐시켜라 나는뭐시키께 나눠먹자 그런거는 이해할수이씀   허나 나는 먹고싶지도않은 뜬금포메뉴를 지가먹을꺼처럼 시켜놓고 같이먹자는건머임   어제는 비가와서 칼국수가 땡기는거임....근데 자기가먼저 칼국수집 가자함....   그집은 칼국수 바로끓여줘 시간이걸려 전화먼저 하고가야댐...그래서 전화를 할려는데  본인은 뜬금포 비빔밥을 먹겠다함....그냥 칼국수 두개시키죠 그랬더니 자기는 비빔밥이   먹고싶다함...그래서 내칼국수 얻어먹을생각마라했더니 알았다함....  그러곤 점심을 먹으러갔는데 내칼국수를 빤히쳐다봄....내가 눈치가없는사람이라면모를까  저러고있으니 겁나 짜증나고 모른척하고 먹기에는 얹힐꺼같아씀...  그래서 먹을꺼냐했더니 비빔밥에 공기밥따로나오는데 공기밥을 비빔밥대접에 다붓더니 빈공기    내밈...열이받아 씩씩대며 칼국수 덜어줌...그랬더니 접시하나를 비우더니 거기에 비빔밥을  덜어줄라함...안먹는다 덜지마라 그러곤 내칼국수만먹어씀....  진짜 짜증나고 점심때마다 먹은거같지도않음....나도 욱하고 직설적인 성격이라 본인꺼만 먹어라   싫다는사람 왜 자꾸 다른메뉴시켜 나눠먹을라하냐 대놓고 얘기도해봤지만 자기는 다른게먹고싶  은데 그냥 맛만볼라는거다 그러고이씀...  한날은 사무실에 손님이두명와씀...부부는 아닌데 남자, 여자 이렇데 두명와서 넷이 점심을먹으러  가는데 족발집에서 점심특선으로 순두부정식과 보쌈정식을함...  근데 지멋대로 순두부두개 보쌈두개시킴...그냥 순두부 네개시켜라했더니 뭐하러 똑같은거 네개  시키냐 그럼...손님도있고해서 아무소리안하고있었는데 메뉴나오니 자기랑나랑 순두부, 보쌈 나   눠먹고 그사람들 노나먹으라고 그렇게 내밈...진짜 내가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그사람들 먹는거보니 그닥 친한사이는 아니고 업무적인사인데 그러니 서로먹으라고 배려하는듯 일부러 안먹는거 보였음... 

진짜 밥같이먹기시른데 밥짝지가 둘밖에없으니 이러고다니다 나는 안먹겠다고 빠지면 본인혼자 먹으러다니가고그렇고 뭔가 직장생활하는데 분위기 쌔~해질꺼고 같이먹기엔 점심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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