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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남편 빅엿 주고싶어요...

힘들어 |2017.04.21 02:14
조회 2,731 |추천 3

남편이 덕후질을 엄청나게합니다.

구구단이라는 아이돌을 아시나요?

그 아이돌들 어린애들을 졸졸 쫒아 다닙니다.

미나 라는 아이를 되게 좋아해요, 귀엽다고.

평범하게 덕후질 하면 모르겠는데 공방이다 뭐다 계속 쫒아다녀요ㅡㅡ

연차도 계속 쓰고, 보너스 나오면 그애들 앨범사고 선물보내고 난리입니다. 나참, 돈이넘쳐나는지.

임신계획 갖으려고 저는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는 중인데,

자기 연차 다 쓰면 저한테 시켜요 자기 뭐해달라 뭐해달라ㅡㅡ

노래도 구구단 애들 노래들어야한다고 제핸드폰 지핸드폰 다돌리고있구요.

오늘은 코엑스에서 구구단 애들 공연한다고, 거길 가자고하네요???

싫다고 제가 영화본지 오래되었다고 영화보자고 했더니

그럼 구구단 애들 공연 코엑스에서 하니까 그거 끝나고 코엑스에서 데이트하자고 합니다ㅡㅡ

썽납니다 제가 구구단 덕질하는거 뒷바라지 해줄려고 결혼했나 ....

차라리 지 혼자서 덕질하면 모르겠는데 저까지 괴롭히니 미쳐버리겠어요

어떻게 해야 이남편을 멈출수 있을까요??

안되면 빅엿주는 법이라도 부탁드려요

너무 열받아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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