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ㅈㅅ 합니다. 지금 핫한 장애아동때문에 한마디 합니다.
저도 장애아동이 있는 학교에 같이 다녔던 흔한 대딩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총 6년동안 장애아동과 같이 학교를 다녔고, 그중 몇년은 같은 반에장애 아동이 속해 반 전체가 같이 돌본 경험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장애아동중 같이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학생은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 학생에한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학생은 솔직히 남자인 저도 꺼려 집니다.
단순 신체적 불편한 장애아동은 우리와 소통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들도 비장애인인 우리들과 신체적인 조건만 다를 뿐, 우리들과 어울릴려고 충분히 노력 합니다.그런 경우는 학생인 우리 또한 얼마든지 도와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지체 아동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우리와는 의사소통 자체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언어적 능력이 장애아동 부모님의 생각에는 어느 정도 가능할지 몰라도, 실제로 느끼는우리들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낮습니다. 어린아이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들은 어린아이의 신체가 아닙니다. 중학교 1학년이라고 해도 이미 우리보다 몇살은 많은 형, 누나입니다.덩치는 크고, 말은 듣지 않고, 통제도 안되는 아이를 우리가 어떻게 돌봅니까??그렇다고 1학생 1돌보미도 아닙니다. 장애아동은 학생들이 돌보게 됩니다. 선생님들도 무책임하죠. 고작 몇살도 안된 어린 애들이 자기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쎈 아이를 돌봐야 한다니...
실제 저희 학교에서도 장애 아동이 성희롱과 추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 딴에는 좋다고 호감을 보여서 치근댄거 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당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남자와 여자 둘다 있었습니다. 여학생에게는 뒤에서 껴안거나, 손잡으려고 해서 말린 경우가 여러번이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지 않는다고 떼쓰는 경우도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남학생은, 장애아동이 계속 고백을 하고 뽀뽀를 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넘어 가겠지만 그게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지속되는한 그 누구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일단 제 생각으론 정신 지체 아동은 솔직히 일반 학교가 아닌 특수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합니다. 단순 일반 학교에 보냈으니 사회성이 길러지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일반적인 공부가 아닌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공부가 더욱 필요합니다.꼭 보내고 싶다면, 부모든, 고용한 사람이든 꼭 장애아동을 통제해줄 보호자가 한명이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아동이 불쌍하다고 생각할 수록 그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