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쟁이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애엄마에요.
시누이가 이러는게 저만 짜증나는지
이 시누이가 이상한건지
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애 낳고 시어머니께 일주일에 네번 다섯번은
영상통화를 해요.
솔직히 하기 싫지만 시어머니고
얼마나 손주가 보고 싶겠냐 하는 맘으로 합니다.
근데 시누이는 왜저럴까요.
본인도 일주일내내 영상통화를 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돌 전까진 일주일에 세네번 정도를 해줬어요.
시댁과 잘 지내고 싶은 맘에
근데 시누가 말을 참 밉게해요.
영상통화하면 애기가 밥을 잘 안먹으면
엄마가 만든밥이 맛없나 보다 갖다 버려랔ㅋㅋㅋ
애기 자세가 불편한거 아니냐 똑바로 자세 해줘라
영상통화를 하면서 주변도 꼼꼼히봐요.
거긴 어디냐. 저건 뭐냐
그리고 제가 카톡 프사만 바꾸면 바로 전화가 와요
예를 들어 애기가 못보던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해놓으면
그옷은 어디서 났냐
누가 사줬냐
왜 자기한텐 사진 안보내냐 ㅋㅋㅋㅋㅋㅋ 아...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저도 스트레스 받고 연락을 안하게 됬죠
그랬더니 얼마전에 전화와서
애기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ㅋㅋㅋ
재가 안된다고 하니
그러면 연락을 자주 하던가 이러곸ㅋㅋㅋ
아 시누이가 뭐라고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할까요
저러고 나서도 제가 연락안하니
시어머니 인척 시어머니 폰으로 영통 걸고 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 시켜서 영상통화 해달라고 하고
미저리 같아요
남편에게 말하니 자기가 나중에 얘기한번 하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남편 보기엔 그냥 조카 예뻐하는 고모로 보겠죠
남편이
뭐 어떻게 해주길 기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