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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후 또 이별

|2017.04.22 10:11
조회 1,075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4살연상의 오빠를 만나 약 3년간 연애 후 오빠의 권태기와 저의 닥달속에 서로 지쳐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 직전 점점 줄어드는 연락과 잦아지는 싸움, 차가운 오빠와 헌신적인 나. 껍데기만 데리고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저는 그렇게 놓지를 못했어요. 그 후로 그렇게 헤어지고도 약 3개월간을 저는 많이도 매달리고 연락하고 그럴때마다 오빤 냉정하고 단호했어요. 그뒤론 모두 차단당한채로 정말 눈떠서 눈감을때까지 지옥속에 살았네요~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나싶어요 두번다신 못 겪을일 같았습니다.
오빤 그뒤로 두번 더 연애를 했습니다. 오빠 이야길 안듣고싶어도 같은과 씨씨였기에 친분들이 같아 늘 들렸어요.
그 여성분들과 헤어지고서 그렇게 만나보니 너 생각이 난다며 다시 한달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변해서 미안했다고 울며 얘기하는 오빠를 보고 저도 잊지못했던터라 생각도 없이 바로 받아줬어요.
그뒤로 한달동안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시 연애초기로 돌아간것같았고 다시 다정해진 오빠를 보며 4개월간 폐인같았던 저는 없었어요.
근데 진짜 인연이 아니였던걸까요? 오빠의 메일로 제 서류가 저장되어있어 서류 뽑으러 로그인했다가 사귀면서도 서로 터치안했던 카톡을 우연히 보게됬습니다. 나한테 보내기로 파일을 보내놨더라구요.
저랑 사귈때부터 오래된 친구들이라며 모여있던 7명의 단톡방. 저보다도 더 소중했다던 친구들. 3년간 만나면서 소개도 안해주고 늘 핑계를대며 바쁘다고 피하기 급급했는데 찔리는게 많아서였을까요?
그 수많은 단톡을 스크롤 한번 올리니 바로 헌팅 이야기에 토토가에서 건진 여자 매스에서 건진여자라며 각종 클럽원나잇 이야기에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그렇게 쭉올려가며 읽은 카톡속에는 저랑 3년중 2년이후로부터 약 몇개월간 매주 클럽을 다니고 헌팅을 다니며 저한테 안걸리고 잘하고있다고, 자랑섞인 말들을 했더군요. 저한텐 돈이 급하다며 빌린돈으로 안마방에 오피까지.. 제일 피크였던때가 저랑 하루가 멀다하고 싸웠던 날들입니다. 그 대화중에 저한텐 정이있는대로 다 떨어졌다며 빨리 이쁜이 엉덩이 만지고싶다고 정말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싶고 눈물이 계속 나오는게 방금전까지만해도 사랑한다얘기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그뒤로 밀려오는 배신감과 역겨움 화남 슬픔에 진정못하고 바로 뭐라했더니 그걸 왜 보냐며 본 네탓이라고 저를 의심병 정신병환자 취급하더니 결국엔 너랑은 안되겠다며 인연을 끊어버리자고, 그냥 새 연애 하겠다며 솔직히 다시 만나는 동안 자기가 그냥 잠시 옛생각에 빠져 흔들렸는데 다시 만나보니 넌 아니라고 헤어지고싶었는데 마침 야구장에서 이쁜여자 번호도 땄고 그여잔 너보다 키도 크고 가슴도 더 크다며 고민하고 있었는데 잘됬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니 그 뒤론 모두 차단했습니다.
그게 엊그제 일인데 다시 처음 헤어졌을때 그 지옥속으로 빠진거같아 너무 힘이듭니다.
그때보다 몇만배 몇억배로는 더 힘든거 같습니다.
일도 그만둬버렸고 그냥 죽고싶습니다
사실 살고싶기도 합니다.. 근데 살아있으면서 제정신이
어떻게 되가는거같아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이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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