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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남부터미널 우체국 현재상황!!!

나도총무 |2017.04.24 15:51
조회 187 |추천 0

우체국 다녀왔는데,

 

어이없는 걸 봐서 적는다.

 

나 원래 판 안하는데 ㅋㅋ 많이 봤으면 해서 여기다 적어.

 

 

 

택배붙이러 남부터미널역 전자무슨 빌딩쪽 우체국에 방금 다녀왔어.

 

들어가자마자 욕설이 들리더라고

 

약간 정신나간듯한 여자 목소리였어.

 

 

ㅄㄴ 왈

 

"나이 쳐먹으면 나가야지!!!

 

눈이 어두워서 앞도 안보여?(컴퓨터임)

 

유도리도 없는 것들이!!

 

너네때매 내가 무슨일 당했는지 늬들이 알아???????

 

머리에 든것도 없는 것들이 빼애애애애액@#$%^@#!!

 

너 나 몰라???????????

 

금요일에 왔었쨔나!!!! (직원둥절, 기억 안나시는듯)

 

늬들이 손해본거 무러줄거야 뭐야!!!

 

니가 안된다고 해서 내가 무슨일 당했는지 알앍??!!!!

 

[직원: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반말은 심하시지 않습니까... (매우 조용하고 차분하게)]

 

뭐?? 반말?? 왜 너도 그럼 반말해!!!!!"

 

 

등등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미친 광년 아우라를 뿜더라고,,,,

 

진짜 우체국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데인데 목청하나는 타고났는지

 

내 귀가 아프더라

 

 

 

 

정말 웃긴건

그 ㅄㄴ이랑 직원(여자임)이 딱 봐도 연배가 같아보였어.

 

와 ㅅㅂ 나 옛날에 계리직도 생각해봤었는데,,

 

일방적으로 저런 인신공격+ 쌍욕 들으면 나 저년 목조를듯 ㅋㅋ

 

 

 

 

 

근데  가장 중요한건!!!!

 

주변에 있던

 

다른 직원들

 

사람들,,

 

다 조용히 아무말 없이 쳐다만 보더라

 

근데 이게 '방관'보다는

 

조금 다른느낌,, ㅋㅋ

 

'와 저 미친년 지랄맞네,, 대꾸할 가치도 없는 년이네... 어우 저 미친년,,,"

 

다들 속으로 이런 생각하는 느낌? 표정이다 어 애잔하더라고,,,

 

아 근데 솔까

 

난 진짜 소심탱이라서 이럴땐 내가 왜소(?)한 여자라는게 안타까움

 

만약에 내가 엄청 우락부락하고 덩치큰 남자고

 

그여자한테 " 미친년아 닥치고 빨리 꺼져라"

 

한마디 하면 얼마나 속이 시원할까 ㅜ

 

나도 딱히 용기 없었던건 반성해 ㅜ

 

정말 그 아무도 대꾸를 안해주더라구,,,,,

 

 

 

 

 

 

직원 분이 무슨 실수를 하셨는지는 몰라도,

 

내생각엔 그리 심각한 것 같지 않았어 (물론  그여자는 누구한테 혼나서 저ㅈㄹ했겠지)

 

근데 만약에 사태가 정말 심각했으면 이미 뭐 윗선에서 바로 정리들어갔겠지

 

 

보니까 우체국 맨 뒷자리 지키시는 윗사람이

 

직원 이름 부르면서 빨리 넘기라는 눈치를 주더라고

 

 

 

 

 

 

문제는!!!

 

만약에 우리 엄마가 저 연배에 50cm 면전에 대고 온갖 욕설+폭언+희롱을 듣는다면

 

저년 목졸라 쥐기고 싶었을 것 같아.

 

저 여성직원 분도 분명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가족일텐데

 

아무 대꾸 못하고,,,

 

욕받이 하는모습에 넘나 울컥하더라고,..

 

 

 

 

 

지가 무능해서 일처리 못한거를 왜 우체국 직원 탓하니,,,

 

이 분들은 주문하는거 받기만하면 되는데,,

 

머 얼마나 관여하셨겠냐고,..

 

 

 

 

 

 

옷만 멀끔이 입었지 오나전 '교양 없는'

 

ㅄㄴ 들 한테는

 

투표권도 아깝다.

 

 

본인이야말로 대가리에 들은 게 있는지

 

심히 의심된다.

 

 

같은 하늘 아래 숨을 쉰다는 게

 

넘나 산소 아까운것

 

 

 

 

 

정상인이 많은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어!

 

 

 

 

 

 

 

 

p.s. 어제 대선토론 본사람은 제발 생각좀 하고 후보 지지를 했음 싶다.

       무턱대고 보수 싫다고 극좌파 뽑으면 안대는거 알지??

       그냥 박근혜 거꾸로 돌리는거야 얘두람,,,,

       근데 정말 뽑을 인간 없네..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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