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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찾고싶은 웹소설이 있어요 ㅠㅠ 제발

ㅎㅎㅎㅎㅎ |2017.04.25 17:52
조회 891 |추천 1
방탈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이 보는 곳 같아서 글 올려요ㅜ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렸던 질문인데, 답변이 하나도 안달려서 결국 찾지못한 소설의 제목을 찾아요ㅠ 혹시라도 예전부터 네이버웹소설을 자주 읽으신 분들이 있을까 생각되어 다시 한 번 판에 글을 쓰게됐어요

아래는 지식인 질문 복붙입니다 :


2012년인가 13년에 네이버 웹소설에서 꽤 인기있었던 작품이었는데

지금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ㅠ 정식 연재작품은 아니었는데 베도에서 순위권에 있을만큼 재밌는 소설이었어요..

소설의 마지막 즈음에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인 공주에게 프로포즈? 할 때 성을 예쁘게 꾸며놓은 다음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인 탑에서 프로포즈를 하는데

이 화에서 작가님이 시아준수 ' 돌고돌아서' 라는 노래를 추천해주셨던 거 까지 생각나요ㅠ 노래 정말 잘어울렸었는데 ㅠㅠㅠㅠ



줄거리:

여자주인공이 한 나라의 공주인데 어떤 가문으로부터 왕위를 위협받는 상황이었어요. 그 가문에서는 남자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입양해서 반역을 하는데 이용하려고 하는데, 이 걸 알고 여자주인공인 공주가 이 남자애를 엄청 못살게 굴었어요. 어렸을 적 공주의 성격이 진짜 안좋았던게 기억나요. 결국에 공주가 평소에 싫어했던 여자아이 하나가 무슨 실수를 했는데 그걸 꼬투리 잡아서 그 남자아이와 억지로 약혼(?)시켰던 게 확실히 기억 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데, 결국엔 반역이 일어나고 남자주인공이 황제를 죽이는 모습을 공주가 목격하게되어요. 그 뒤 황제가 된 남자주인공은 어렸을 때 못살게 굴었던 공주가 왕이 죽은 모습과 왕위를 빼앗긴 충격때문에 죽으려고 하는 걸 보고 오히려 더 못살게 굴어서 공주로 하여금 살 의지를 만들게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공주가 시녀?일까지 하면서도 악착같이 살 의지를 갖게 되고 점점 남자주인공과 가까워 지면서 미묘한 감정이 생겨났었어요..


사이에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고 ㅠㅠ 나중에 드러난 사실이


사실 반역이 일어났던 날 황제(공주의아버지)는 남자의 손에 죽은게 아니라 남자주인공에게 공주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자결 한 것이었고
(공주의 아버지인 왕은 언젠가 반역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하고 공주가 어렸을 때 부터 남자주인공과 그 가문에게 밉보이지 말라는 말을 했던 것 같아요)
남자주인공은 어렸을 때 부터 아름다운 공주에게 반했어서, 처음부터 공주에게 나라가 조용해지고 자신이 지켜주지 않아도 될 만큼 공주가 강해지면 미련없이 왕의 자리를 떠나려고 했던 게 밝혀졌어요. 하지만 공주는 계속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어렵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바로 다음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남자는 아무것도 갖지 않은 채 성을 떠났으며, 자신이 다시 황제로 복위되었단 말을 듣고 나서야 모든 사실을 깨닫고.. 이부분이 정말 슬펐어요ㅜㅠ


(참고로 남자는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할 목적이었던 반역가문을 배신한 채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모든걸 준비해놓은 상태였고, 어렸을 적 공주때문에 약혼했던 여자가 남자를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나? 해서 이 여자도 정말 불쌍했었어요 ㅠ 공주도 자신이 어렸을 적 했던 일에 대해서 많이 후회했었어요..)


그 뒤 공주가 남자를 수소문끝에 찾아내서 해피엔딩을 이루고 위에서 말씀드린 프로포즈 장면도 나왔었는데, 공주가 남자를 찾아 성 구석구석을 뒤지다가 남자가 아름답게 꾸며놓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예전에 반역이 일어난 직후 공주가 갖혀있었던 장소이자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였던 걸로 기억나요) 성의 꼭대기 탑에서 서투른 고백과 프로포즈를 받았던게 생각납니다..


이렇게 내용이 자세하게 기억이나는데 도저히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ㅠㅠ 혹시 이 작품 아시는 분 있나요 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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