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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게임을 많이 너무 많이 해요 /부모님께 말 잘하기

이십살넘은... |2017.05.06 05:16
조회 1,767 |추천 0

남자친구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합니다
사귀기 전부터 게임 많이 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2년가까이 만나면서 취직이나 공부를 특별히 하는것도 아니고 어디 도전하는것도 아니고 너무답답해서 마지막 수단으로 남자친구 어머니께 이르려고 합니다
나이가 서른 입니다...저는 스물여섯이구요 결혼 까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이러다가는 미래가 어두울꺼같아요 도와주세요 오늘도 한시에 잔다고 하고 방에 불끄고 컴퓨터 끈 인증샷까지 받았는데
세시 네시에 다른친구 통해서 알아보니 게임 접속해있다고 합니다 울화통이 터져요 어쩌면 좋을까요......
남자친구 어머니께 카톡으로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도움 부탁드려요.....

[나쁘게도 말해보고 좋게도 말해봤는데 오빠라서 그런지 제말을 쓱 넘기는 경향이 있어서 속상합니다
저희 2년 안되게 만났는데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도움청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분명 잔다고 컴퓨터 끈사진까지 보내 주고선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오빠 게임 좋아하는 사람인거 알고 만났지만 항상 너무한다 싶어요
제가 게임을 안해서 이해 못해주는건지 게임
오빠 잘하는거도 많고 좋은 사람인데 조금더 활동적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집에 놀러와도 들어오자마자 컴퓨터부터 키고 오빠는 컴퓨터하고 저는 저대로 놀고 오빠따로 저 따로 이야기도 안하고 있는시간이 점점 늘어가는게 보여서 오빠가 이제 마음이 예전같지 않구나 하는걸 느껴요ㅎㅎ
몇번이나 게임 문제로 나름대로 진정성 있게 대화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저희 일은 저희가 알아서 해야했는데 제가 부족한가봅니다
도움을 청합니다
제 선에서 오빠를 다독이기가 쉽지 않네요 여러모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
오늘 도 새벽에 오빠는 제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거 제가 막 생각나는대로 적은건데 머리가 복잡해서 정리가 안되요 말 조리있게 잘하시는 분 도움 받고 싶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는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나요....

게임에 빠진사람인데도 좋아서 바꿔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결혼하면 잘살고 싶은데.....후
금수저도 아니고 둘다 평범한 공무원집 딸 아들입니다
게임하고 있으면 백수 신세 못면할꺼 같아요 재산이 많고 그런거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하고 그냥 사람이 착해서 좋았습니다 한번만 도와 주세요...정말 협박도 회유도하고 별별 다해봤어요...ㅠㅠ

아;; 저희 둘다 대학원 다니는 학생입니다 ㅠㅠ
아주 놀고 먹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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