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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볼께요 조언좀

|2017.05.06 12:38
조회 2,171 |추천 0
처음부터 월세는 아녔구요.
작은집 있던거 사업하면서 못지켰습니다.

제 생각은 사무실이 필요없다
남편 생각은 사무실이 필요한데 기본 50들어가는거...
30 더 주는거고 그정도는 메꿀수있다는 말이라네요.
둘은 동업인거고 직원하나 있습니다.
직원 월급 한달 밀렸고
솔직히 지금 직원쓸때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재 그 직원 일이있어서 쉬는중인데...
일은 많아도 직원 있는것보다 더 깔끔하게 돌아간다했구요.

오늘 아침 대화하다가 내 생각이 틀렸다 말하니
속이 답답해서 터질것같아 글을 적은거구요.
남편은 댓글 읽고 조금 화난표정인데...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현재 상황. 내마음.








남편 사무실 때문에요.

7개월전 사무실이전을해서 30평대 사무실을 얻었습니다. 일하는사람 딱 두사람.
기기 영업.판매일이구요.
손님 오는경우가 드물어요.
전에는 오피스텔에서 일을했어서,
어쩌다 손님이 온다해도 못오게했다네요.
사무실같지 않은게 이유랄까요.
지금은 가끔 손님이 와도 부끄럽지 않답니다.

아무튼 7개월 월세 밀려서 못내고 있습니다.
관리비 포함 80

집도 월세.관리비 다 밀려있어요.
회사가 어려워서 카드.대출로 살아간거
다 터져서 압류통지서 날라오고 있습니다.
애 셋이구요. 학교다니는애 둘 어린이집 하나
막 입학한 둘째 두돌된 막내

생활비요?
안줍니다. 저저번주 화요일에 20만원줬어요.
앞으로 보름 더 버티래요ㅋㅋ

사업 제 명의로 하구요.
통장 압류되서 은행거래도 안되구요.
핸드폰도 다 직권해지되서...
홧병으로 살고있어요.

사무실 내놨다길래
정리하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래요.
그냥 마음에서 내놨데요ㅋㅋ

제입장은 사무실 없어도 아님 확 줄여도 회사는 돌아가니.. 당분간 사무실을 포기하자예요.
어느정도 수익이 있을때 사무실을 넓히고 사람을 쓰는거지 지금은 때가 아니다.

남편입장은 80이라도 오는손님들이 월세는 퉁쳐준대요.
자리가 좋아서 광고효과도 조금된대요.
기기들 넣을자리 충분하고... 이 짐 가지고 갈때가 없데요.

이사가면서 (그때도 돈이 있는건 아니였음)
이사전에 카드빚 터졌고.. 대출금 갚던 때였거든요.
돈 좀 생기자마자 이사가서 바닥하고 셀프인테리어하고
간판달고.. 책상도 다 바꾸고..
냉온기?사다넣고....ㅋ

차라리 그 돈이 있었으면 빚이라도 갚지...
세금이라도 먼저 내지...
속터져서 미칠것같은데...

남편말은 니가 이 일에 대해 몰라서 그런데요.
제가 사업이란걸 몰라서 그런건가요?
남편의 말을 이해해야하나요?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추가할게 생각나면 추가할께요.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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