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다니는 25살여자입니다
제 상황에서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너무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일단 전 시골이 본가이구요, 현재 직장도 집에서 5분거리에 다니고있습니다. 물론 부모님과 같이 살고요.
제가 요즘 고민인게
대학생활을 도시에서 보낸것 외에는 평생 여기시골에서 부모님과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친구들처럼 부모님몰래 연애를 한다던가 연애가 아니더라도 부모님 모르게 그냥 놀러다니고 싶을때에도 갈 수가 없습니다..
저희집 특성상 가족이 거의 오픈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편이라 제 친구가 누구누구있는지 제 주변인들을 부모님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어디 누구 만나러갈땐 항상 누구만나러가는지 물어보시고, 저도 자연스럽게 어떤친구만난다. 그친구는 요즘 이래저래 살더라 얘기까지 합니다
근데 문제가...
제가 요즘 잘되는 남자가 생겨서 부모님몰래 주말에 어디 놀러가고싶은데 예전에 친구한번 팔아먹고 난 뒤에는 딱히 거짓말도 더 못하겠고 너무 답답한겁니다ㅠㅜ
부모님과 따로 산다하면 제맘대로 놀고 들어올수있는 부분인데..외박도 아니고 당일로 놀러갔다오는거거든요
어떻게 해야 자유로워질수있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제가 직장에 제 또래도 없어서 남자만날기회도 없고ㅋㅋㅋㅋㅋ
참 이러다 독거노인되게 생겼습니다
25살여자인데 부모님이 소개해주는 남자만 만나야되나요
그것도 다 맘에안드는데 억지로 볼때도 있습니다...허...
다들 어떻게 사는지 전 답답해죽을지경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