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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의붓동생 결혼식에서 꼭 사진 찍어야 할까요?

새마을호 |2017.05.26 22:03
조회 2,575 |추천 9
결혼5년차 주붑니다.

시부모님이 남편이 어렸을때 이혼하셔서
남편은 시아버지 쪽에서 자랐어요.
(시할머니의 무시와 시아버지의 폭력 등으로 이혼하신듯)

중학교땐가 시아버지가 재혼하시고 지금까지 같이
사시는데 새시어머니가 데리고 온 자식이 딸.아들이 있어요

이번에 그 아들이 결혼하는데 가는 것 까진 괜찮은데
사진 안찍어도 된단 남편이 갑자기 안찍을거냐고
난리를 치네요!

막말로 저희 결혼할 때 얼굴 보인 거 기억도 안나구요
친척 가족 사진도 안찍었어요!
그때도 나이가 30대였는데 십원하나 축의금이나 선물로
뭐 준 것도 없고요 아기 태어나고서도 뭐 하나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형수 대접하기를 해 남편을 형 대접하기를 해
새시어머니가 뒷바라지 다 해줘서 이 사업 저 사업해서
다 망해먹은 노답인물이에요.

노는 거 좋아해서 여자는 많이 만나서 그런가 이번에
결혼 하는건데 전 가족 사진에 나오기 정말 싫거든요!

새시어머니가 쎈 편이라 시아버지를 잡고 살고 있고
자기 아들은 저희 결혼할 때 쌩깠는데 왜 남편은
돈도 주고 사진도 찍자고 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가족인데 그럼 안찍을거냐고 쌩지랄을 하고
찍지말고 니가 알아서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하네요.
방패는 무슨 같은 족속이에요!

남편이 저한테
당신이 이래저래해서 싫어하고 그런 건 알지만
사진 한번만 같이 찍으면 안될까? 라고 말만 좋게
했어도 짜증은 나도 생각해 봤을텐데

아주 화가 나네요.

시댁서 옷 사입으라고 돈을 줬다거나 미용실 예약
해준 것도 없어요. 그냥 있는 옷 대충 입고 갈겁니다.

사진 안찍으려고 하는 제가 정말 못돼처먹은 걸까요?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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