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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안부연락

ㅇㅇ |2017.05.29 07:17
조회 208 |추천 2
새벽 6시쯤에 건강하라고 카톡 와 있었어요.
전 원래 일어날 시간이 아닌데 눈에 떠졌고,
전남친은 이제 잔다는걸 보니 밤새 술 마시고 논 모양인데.

모른척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오늘이 딱 1년째 되는날이라네요..
괜히 조금 기뻤다가도,
마음 없어도 이정도 연락은 할 수 있는거라 생각하니 우울해져서 쌀쌀맞게 받아쳤어요.
혼자 전전긍긍 하고 있는거 보여주기도 싫었고..

사실 저도 오늘이 아직 잊을 수 없는 날짜라,
어제 앨범 보고 편지 읽고 울고 술마시고 괴로워하다 1시까지 폰 붙잡고 있다 잠들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연락 온게 기쁘면서도 괜한 의미부여는 하지 않으려고 마인드컨트롤 중입니다.
복잡하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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