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를 키우고있는 평범한 맘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이번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관해 고민이 있어서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미세먼지 어플깔고 매일매일 체크할만큼 현재 제일 신경쓰이는 문제중에 하나이긴 한데 사실 저희 신랑은 석탄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 잘한다고 뉴스보고 흐뭇해 하면서도 막상 생계와 관련된 정책이 나오니 걱정이 앞서네요ㅠ
신랑직장만 아니면 쌍수들고 환영하겠는데 말이에요
대책없이 덜컥 문을 닫으실 분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발전소 직원들은 왠지 문을 닫더라도 뭔가 보상이 있다거나 다른 대체업무가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저희신랑은 발전소 직원이 아니라 그거에 연관된 직종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희한테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쓰실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아직 먼이야기 같기도 하고 밥줄이라 퇴직할수도 없는데 더나이들어 갑자기 현실로 닥칠까바 걱정도 되고..
발전소 폐쇄한다는 기사댓글마다 환영한다고 잘한다는 글들만 보니까 괜시리 서운함 비스무리한 소외감같은 기분도 들고요ㅎ
다른정책들도 다수를 위해 희생하는 소수가 있을거라 분명 생각되거든요
저같은 사람들도 있다고 얘기하고싶어서 이밤에 한자 적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