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달에 한번 새벽다섯시까지 술 먹는 남편

ㅇㅇ |2017.06.02 22:10
조회 1,364 |추천 0
저 혼자 계속 생각하다가 조언구하고 싶어서 글써요
남편은 삼십대 초반난 이십대 후반
5년 연애하다 결혼아직 신혼임애 없음
남편은 서울사람인데 나따라 지방으로 옴
그래서 친구도 없고 회사사람들 하고만 친함
일은 저번 달에 터진거임회사사람들하고 급격히 친해지더니 술 약속이 잡힘타지에서 친구들도 못 만나고 일만하는 사람이니 길게 물어보지도 않고 재밌게 놀아라 했음여덟시부터 술 먹는다길래 그래 맛있게 먹어라 함그 때 난 친정에 있었음워낙 친정이 가까워 많이 불려다닌 사람이라 친정에는 남편은 회사일로 바쁘다하고나 혼자 갔음친정에서 돌아오는 길 열시 쯤 통화함그리고 그 통화를 마지막으로 12시, 2시 딱 2통(카톡 안 함) 했는데 연락 안 되고새벽 다섯시 들어옴ㅋㅋㅋㅋ
나도 출근해야하는지라 시간만 확인하고 잤음남편은 완전 꽐라되서 옷만 벗고 잠그리고 그 다음 날 후두리찹찹  혼냄잘못을 순순히 인정하고 반성함
들어보니 술먹고 2차로 곱창에 소주먹고 그리고 피씨방갔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을 어떻게 졌는지 이겼는지 신이 나서 떠드는거 보니또 찡해져서 더 혼내기도 뭐해짐
타지에서 친구도 없고 혼자 놀러다니기도 뭐하다가남자들끼리 놀러갔으니 얼마나 재밌었을까 싶다가도새벽다섯시는 너무 한거같고,,,,한달동안 에너지모아서 에네르기파쏘는 거같아서,,,참 뒤숭숭합니다.
암튼 여기까지 저번달 상황입니다.그런데 이번달에 또 회사사람들이랑 술 약속이 잡혔는데남자상사집에서 (혼자산다고함) 남자여자직원들 섞여서 술 먹는 약속이 잡혔네요.(서로 다들 애인있고 저하고도 안면있어서 자리자체가 불안하거나 걱정되지는 않아요)또 한달만에 술 약속이라 일단 알았다고는 했는데..
이걸 또 아무말 안하고 보내면 새벽에 슬금슬금 들어올거 같고또 무슨 말을 하자니 한달만인데,,,싶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