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테고리에 맞지 않은 내용이지만 여기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곳이라 적어봅니다
읽어보시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고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두달 전 쯤
저희 어머니가 뇌경색에 인해 쓰러지셨습니다
몇 차례 고비가 있었고 현재 왼쪽이 전부 마비가 오신 상태입니다.
간병사를 두기로 했는데 그 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처음 오신 간병사님은 저희 어머니 화장실 갈 때 남자 보호자도 뻔히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화장실 문열고 바지를 벗기셨다고 합니다.... 언니가 문 닫아 주시면 좋겠다고 하니 번거롭다하시고
그리고 뇌경색이 오면 지능이 떨어지고 이기적이게 변한다고 엄마에게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결국 간병사 협회에 얘기해, 다른 간병사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신 간병사님은 달팽이관에 지병이 있으셨다며지 이틀만에 저희 어머니 앞에서 쓰러지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두차례 있었고 언니와 제가 병원비 등을 감당하기 위해 일을 쉴 수가 없어 세 번째 간병사님이 오셨는데 문제는 이 분입니다..
차례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본인=간병사 가 잠을 못자거나, 화장실 소리가 신경쓰이면 저희 어머니 탓을 하면서
“ 이 엄마가 예민해서 ~ ” 라며 저녁시간에 다른 간병사나 환자들이 화장실 사용하는 걸 눈치줌 그 후로 같은병실을 쓰는 간병사들이 저희 어머니를 엄청나게 예민한 사람으로 봄
2. 어느날은 어머니 팔이 부어있었음 물어보니 발이 닿지 않는 침대에 어머니를 앉혀놔 균형을 잃고 넘어지심 ( 왼쪽이 마비로 인해 균형을 전혀 잡지못하는 걸 간병사도 알고계셨음)
넘어지시고 부었으면 당장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병실 내 간병사들이 괜찮을꺼라며 조금 있음 가라앉는다며 얘기를 함 결국에는 붓기가 너무 심해서 열치료 등 안그래도 치료가 많으신데 더 치료를 함
3. 저희 할머니가 어머니 병문안을 옴
다른 간병사들이 대놓고 할머니가 오면 간병사 어떻게 쉬냐고 큰소리로 얘기하며 눈치를 줌
4, 이게 가장 열받는 일임
현재 5인실을 사용하고 있음 다른 간병사가 홍어를 가지고옴... 병실에.............
저희 어머니가 비린내가 난다고 하니 “ 저 엄마 때문에 나가서 먹어야겠다 ~"하며
유독 예민하게 군다는 식으로 얘기함....;;
내가 퇴근해서 병실에 와보니 홍어냄새가 진동이라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
내가 간병사님 에게 홍어 냄새는 예민해서 못맡는게 냄새가 워낙 강해서 난다고 하신거다 그런데 그걸 예민하다고 하시면 저희 어머니 의사표현 자체를 하지말라는거냐 라고 물으니
난 냄새 안난다며 우리 나가서 먹었다고 잡아땜
나는 드셔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엄마에게 예민하다고 하시는 걸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함..... 옆에서 듣고있던 간병사 두분이 홍어도못먹냐 간병사는 사람아니냐 라고 편 먹어서 저와 저희 어머니를 이상한 사람으로몰아감
다른 간병사님은 딸보다 어린게 어른한테 이렇게 목소리 높혀서 얘기 하냐 내 딸이였으면 머리채 질질잡아 끌어갔다 라고 얘기함
나는 내 어머니니까 얘기하는거다 안그래도 아프신 어머닌데 속상하게 자꾸 예민하게 몰아가고 이런일들이 자주 일어나니까 속상해서 얘기한거다 라고 하니
얘기하고싶지 않다며 그 날일은 마무리됨.
하지만 그 다음 날 또 간병사가 홍어를 가지고옴...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를 배선실 = 밥먹는 곳에 델고 가더니 식판 가지고와서
“다인실인데 예민한 사람 한명 = (저희어머니를 말하는거임)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다 나가는건 아니잖아 ” 라고 말했다고함..............그날 저희 어머니 오열하셨음..
그 후 어머니가 하시는 말 들어보니 그 간병사 무리들이 정말 정신 나간 행동을 하고있었음
옆 환자가 콧줄을 꼭 끼고있어야하는데 간병사가 고기삶고 온다며 자리를 비움
그새 환자는 콧줄을 빼버렸고 (의식이 뚜렷하게 있으신 분이 아님)
정말큰일날뻔함 근데 간병사가 자리 비웠을 때 이런게 알려지면 큰일이라고
간병사가 올때까지 비밀로 하자고 하며 본인들이 콧줄을 끼움..;
그 외에 병원 옆에 자신의 상추밭이 있다며 잠깐 다녀오겠다고 매일 한시간 이상 비우심 갑자기 모임이 생겼다며 세네시간씩 자리를 비움
본인 아는 사람 만나겠다며 저희 어머니 다른 병동 복도 휠체어에 앉혀놓고 복도에 있으라고하고 지인 만나러감..
물리치료사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못잡기에 서서 머리감기면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본인이 훈련시키는거라며 봉잡고 서서 머리감김...
등등 이러한 만행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리고, 이런 만행들에도 조용하고 넘어갔던건 제가 뭐라고 해버리면
제가 없는 그 시간동안 저희어머니에게 해코지할까봐 꾹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정도가 심해졌고 어리고.. 힘이 없는 저는 협회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지만 해당 간병사에게 사과도 받지못했고
나중되니 그 간병사들이 저희 가족을 이상한 가족이라고 소문내면서 다니시더군요...
병원측에서도제주도는 간병사 인력이 적어 이러한 간병사들이 종종 있다고들 합니다 이런 간병사들에게 상처 받는 사람들은 많을 텐데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제지도 없기에 그 간병사님들은 또 아픈 사람의 간병인이 되어 저희 같은 피해자가 늘어나겠지요..
가족 모두가 상처를 받고도 사과도 받지 못하고 우울해하시는 어머님을 보고 있으면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적어봅니다..